진도 7, 무엇이 생사를 갈랐나
도서명:진도 7, 무엇이 생사를 갈랐나
저자/출판사:NHK,특별취재팀/황소자리
쪽수:230쪽
출판일:2018-11-15
ISBN:9791185093789
목차
서장 : 5,036명의 죽음-거기에는 구할 수 있는 목숨이 있었다 9
21년 전, 고베에서 받은 충격 | 5,036명의 사체검안서 데이터 | 최신기술로 가능해진 ‘가시화’와 ‘완전 재현’ | 밝혀진 의외의 사실 | 지진으로 인한 죽음을 ‘세 가지 시간대’로 검증하다
1장 : 목숨을 앗아가는 ‘질식사’의 진상-지진 발생 직후 21
지진의 비극을 제대로 전해온 것일까 | 지진 직후 ‘죽음’과의 대면 | 발굴, 5,036명이 남긴 삶과 죽음의 기록 | 사망 시각이 던지는 ‘구조 가능한 목숨이 있었다’는 사실 | 당시의 데이터를 찾아 일본 각지로 | 방대한 데이터를 최신기술로 해석, 열쇠는 ‘세 가지 시간대’ | 지진 직후 ‘가장 위험한 시간대’ | 60퍼센트에 공통된 의외의 사인, 질식 | ‘건물 잔해 아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의 수수께끼 | 가장 많은 시신을 본 의사
2장 : 어느 대학생의 죽음-반복되는 비극·진전 없는 내진화 53
왜 20대에서 ‘질식사’가 많았을까 | 젊은이의 희생이 집중된 지역 | 어느 대학생의 죽음, 고베대학 모리 와타루 씨 | 연립주택 1층을 고른 이유, 효도가 낳은 비극 | 반복되는 비극, 구마모토에서는 왜… | 목숨을 지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들
3장 : 시간차 화재의 위협-지진 발생 1시간 이후 81
시간차 화재, 그 정체를 밝히다 | 시간차 화재의 피해를 본 지역, 나가타구 | 시간차 화재에 휘말린 여성이 있었다 | 두 사람의 생사를 가른 것은 무엇이었을까 | 한 장의 충격적인 사진 | 야부시타 씨의 여동생, 지금도 슬픔을 안고 있는 유족 | 쓸쓸해 보이던 언니의 뒷모습 |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만난 언니
4장 : 자료가 밝혀준 통전 화재-21년 만의 진실 109
소방 당국에 묻혀 있는 기록, 시간차 화재의 정체는 | 통전 화재의 전모를 검증하기 위해 | 통전과 화재의 인과관계를 조사, 어느 연구자와의 만남 | 최신기술로 자료를 해석, | 화재와 통전의 인과관계 처음으로 드러나 | 전기가 통한 장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화재가 일어났다 | 실험으로 밝혀진 통전 화재의 위험
5장 통전 화재에 대비하라 133
통전 화재는 동일본 대지진에서도 일어났다 | 복구 ‘희망’과 함께 발생하는 통전 화재의 딜레마 | 동일본 대지진의 ‘통전 화재’ 전모는 | 수도직하지진, 전문가가 지적하는 위험성과 위기감 | 최악의 경우에는 6,000명이 위험에 | ‘통전 화재’ 대책은 진전이 있을까? 전력회사의 대책은 | 통전 화재, ‘감진 차단기’로 막는다 | 보급되지 않는 ‘감진 차단기’ 그 이유는? | ‘한 건의 화재도 허용하지 않는다’, 요코하마시의 도전 | ‘화재만 없었더라면…’, 지진 이후 21년, 유족의 마음은
6장 : 교통정체에 빼앗긴 목숨-지진이 발생하고 5시간 후 165
턱없이 부족한 구조의 손길 | ‘정말 도움이 되었던 걸까…’, 회한을 풀지 못하는 지원 소방대원 | 회한을 풀지 못하는 지원 소방대원 | 항공사진으로 알아낸 의외의 교통정체 원인은 | 정체를 악화시킨 승용차 이용 | 현지에서 분투한 지역 소방관들의 여한 | ‘○’와 ‘X’ 잊을 수 없는 기억 | 모은 정보를 살리지 못하고 | 구조를 기다렸던 사람들은? | 가족 모두가 묻혀버린 오토리이 씨 | 의식이 있었던 아내의 맥박이 뛰지 않는다 | 지진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연대 | 미에에서 달려온 아즈마 씨도 힘든 상황에…, | 동일본 대지진으로 다시 일어****통정체, | 살리지 못한 교훈 | 수도직하지진, 그때 도로는… | 후회하기에 앞서, | 히가시나다 소방서 하나야마 씨의 생각
7장 : 아직도 진전이 없는 근본 대책 213
내진화는 진척이 있는가 | 지진 방재의 원점 | 지진 피해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 재해는 사회의****점을 파고든다 | 프로그램에서 할 수 없었던 것
후기 223 | 옮긴이의 말 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