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도서명: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2
저자/출판사:한비야/푸른숲
쪽수:343쪽
출판일:2013-11-05
ISBN:9788971847480
목차
개정판 서문 :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책 머리에 : 1권 반응에 놀라고 원주민 추억에 잠겨
내 고통 독자들은 알까 몰라 | 내 형제 친척 같은 아메리카 원래 주인들
아르헨티나ㆍ칠레
- 공짜 트럭 얻어 타고 남미 대륙 3분의 1 관통
안경 하나 때문에 아르헨티나까지 | ‘경우에 따라’ 위험한 히치하이킹
모두가 샐러드에 스테이크만 먹다니 | 고물 트럭 운전사, “키스는 언제 해줘요?”
아저씨에게 묻고 싶은 말, 께 빨따?
- ‘남미의 파리’에 흐르는 관능의 탱고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기회주의자 국수 | 벼룩시장의 섹시한 탱고 쇼
죽은 자들의 도시에서
- 남아메리카의 등뼈 안데스 산맥을 따라
산티아고의 멋대로 마나님 | 뜨거운 날 어디서나 숨 막히는 키스 키스
꼴 보기 싫은 일본 사람 기죽이기
- 환상의 봉우리 토레스 델 파이네
얼음산 산길을 사뿐사뿐 걷다 | 흰 눈, 검은 산, 붉은 해
펭귄이 떠나버린 ‘펭귄 아파트’
- 우주 사막 아타카마
80살 되도록 비 구경 못 했다네 | 눈썹까지 붙어 있는 2000살 미스 칠레
달의 골짜기에서 보낸 하룻밤 | “비야 씨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렸어요”
페루ㆍ볼리비아
- 평생 목욕은 않지만 정겨운 인디오들
강도 무서워 젊은 의사와 한방에 | 수녀원에 갇힌 딸들
경제력과 인간미는 반비례한다? | 페루의 한의사 박재학 선생님
- 페루에 가서 도둑맞지 않았다면 거짓말
나스카 라인에서 나눈 ET식 악수 | 배낭 두 개 들쳐 메고 화장실 간 사연
플레이보이를 위한 박물관
- 잃어버린 제국 찾아가는 ‘잉카의 길’
스페인****탈자들이 파괴한 신비의 문명 | 잉카 추적대, 9개국 연합군
미국인 사치 유람단 | 마늘 죽으로도 못 고친 히말라야 고산병
친구, 마음을 나누는 사람 | 마추픽추에 꽃을 바치다
- 티티카카 호수에서 만난 내 고향
좀도둑도 넘치고 정도 넘치고 | 저녁연기 매캐한 할머니의 부엌
섬 아이가 짜준 마음의 선물 | 뜨개질은 남자가 한다
- 카미노 데 초로 빗속 4박 5일 트레킹
‘한국인 출입 금지’ 볼리비아 국경의 단막극 | 평화라고 부르는 도시 라파스
18살 양치기 엄마의 모정 | 산속 외딴집, 홀로 사는 할머니의 눈물
하루치의 즐거움 더 큰 외로움 | 꽃 마을 하나무라 아저씨
독사 소굴에 텐트 치고 곯아떨어져
- 아마존 정글 탐험, 겸손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낭떠러지에 한쪽 바퀴 내놓고 달리는 지옥 길 | 정글 입구 깡촌에 사는 한국인 부부
나는 이제 정글로 들어간다 | 원숭이 바비큐는 못 먹었지만
뗏목 타고 내려가는 허클베리 핀의 모험 | 갈비찜에 김치에 뭇국까지
- 현대판 노예들이 죽어나가는 볼리비아 은광
이민 1.5세대 현숙이의 가슴앓이 | 배고픔을 잊기 위해 코카 잎을 ****는다
알래스카
- 나의 알래스카는 언제나 따뜻하다
알래스카는 모기가 접수했다 | 지금도 흰죽만 보면 눈물이 난다
밤 12시의 백야 마라톤
- 누가 자연을 정복한다 하는가
연어 낚시 하려다 연어에게 낚일 뻔 | 진토닉에 빙하얼음, 한여름 속 겨울 낭만
이제 에스키모는 상상 속에서만 산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멕시코ㆍ벨리즈
- 세계사는 누가 쓰는가
누가 누구를 발견했단 말인가 | 목청껏 외쳐라, 데킬라!
이집트 피라미드와 꼭 닮은 멕시코 피라미드 | “어딜 만져?” 따귀 철썩
- 애니깽, 조선 이민의 슬픔
우리에게 유카탄 반도는 아프다 | 이혼녀 이사벨라의 자존심
누드 비치에서는 누드가 정상이다
- 버섯 먹고 영혼 여행
한비야, 길거리 음식에 무너지다 | 인디오 아줌마도 미국이 밉단다
내 천 년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 흐느끼는 재즈의 도시 벨리즈
식칼이 난무해도 볶음밥은 나온다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주인공이 되어
슬픔과 어둠의 도시 뉴올리언스 재즈 카페
과테말라ㆍ온두라스
- 그 많던 마야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정글 속에 감춰진 700년 | 잊혀진 도시의 빛과 그림자
삼각관계는 언제나 괴로워
- 청년 지구의 뜨거운 숨소리를 듣다
삼각형 산만 산이냐? 사각형 산도 산이다 | 뜨거운 피 토하는 활화산 파카야
35세 싱글을 대하는 다섯 가지 태도
- 아티틀란 호숫가, 진실로 아름다운 가족
아저씨, 하룻밤만 재워주세요 | 한국? 아, 월드컵에 출전한 나라!
사랑으로 풍성한 소박한 식탁 | 신발 옆에 놓인 삶은 달걀 두 개
페드로, 다음 주 일요일에 올게
- 이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성당에서도 기도는 치치 신에게 | 장터에 춤추며 지나가는 성인 행렬
비 오는 산골짜기에서 뜨거운 사우나 | “나한테 그렇게 큰돈을 쓸 수 없을 거예요”
- 흙탕물 건너 온두라스 밀입국
길이라면 간다, 길이 아니라도 간다 | 정글 속 괴한은 마케팅이 문제였다
- 그들은 아프리카를 기억한다
진짜 경험은 돈으로 살 수 없다 | 다다 할머니네 오줌 냄새 가득한 방
훌리안은 자식이 열일곱 명 | 춤으로 시작해 춤으로 끝나는 가리푸나의 일생
- 아름다운 카리브 해변에서 인생 공부
힘내라, 힘! | 여행을 하면서 무엇을 얻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