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
도서명:장하준 한국경제 길을 말하다
저자/출판사:장하준/시대의창
쪽수:302쪽
출판일:2007-11-19
ISBN:9788959400867
목차
CHAPTER 01 사회적 대타협은 상생의 새 판을 짜는 씨줄
1 ‘사회적 대타협’이 상생의 미래를 여는 열쇠다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사회적 대타협은 미래를 보고 최선의 상생相生분모를 찾는 것
2 가진 사람만 잘 살게 하지 않겠다는 게 민주주의다
****육강식의 정글에서 벗어나 상생의 공동체로 가는 길
노조는 기업가의 적이 아니라 상생 경영의 파트너
임시방편을 넘어 근본적인 시스템을 고민할 때
CHAPTER 02 ‘약자의 사다리’ 걷어차기는 공멸을 부르는 재앙
1 ‘대세론’은 가치판단을 무시한 무책임한 여론몰이다
개방, 상황논리로만 밀어붙이는 건 위험
한미FTA, 그 논리의 허구와 여론조작
정치인이 자본가에게 투항하는 건 직무유기
2 ‘장밋빛 미래’ 뒤에는 비극의 그림자가 숨어 있다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상황을 판단하는 건 위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되놈이 버는 것’이 바로 세계화의 질곡
우리 실력으로 보면 ‘양자간 질서’보다 ‘다자간 질서’가 옳은 방식
인간의 행복은 돈만으로 살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CHAPTER 03 현실인식 없는 주의주장은 자가당착의 공염불
1 사람들은 ‘옳은’ 쪽이 아니라 ‘쉬운’ 쪽을 선택한다
‘착한 사마리아인’이 결국 선진국으로서도 상책
결국 방법론이 아니라 사회·경제를 읽는 안목의 문제
시장만능주의 이데올로기는 기득권자들의 프로파간다
경제는 정치와 별개가 아니라 권력투쟁의 산물
2 시장은 게임의 영역일 뿐 주체가 아니다
대상이 처한 현실을 모르는 주장은 탁상공론
냉철한 현실인식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을 찾아야
자기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다하는 사람이 많아야
CHAPTER 04 과대망상과 집단최면에서 벗어나는 것이 선결과제
1 먼저 ‘나’를 알아야 문제해결의 열쇠가 보인다
솜씨 없는 목수가 연장 탓만 한다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허구에 놀아나지 말고 우리 식의 규칙을 만들어야
과대망상에서 벗어나야 현실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세계적인 경쟁력이자 세계화
2 우선 먹기는 달다고 곶감을 먹어치워선 ****된다
비용의 효율을 따지는 냉철한 사고가 필요
여우 피한답시고 호랑이 ****로 들어가는 어리석음
“이성으로는 비관해도 의지로는 낙관하라”
특별대담 : 장하준 vs 정태인
한미FTA 그리고 대한민국의 현실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