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기계가 하면, 인간은 무엇을 하나

도서명:생각을 기계가 하면, 인간은 무엇을 하나
저자/출판사:존 다나허/뜻있는도서출판
쪽수:480쪽
출판일:2023-07-03
ISBN:9791197117589
목차
1장 인류의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1.1절 인간의 곁다리화가 정말 임박해 있을까? 022
1.2절 인간 곁다리화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027
ㅡ 인간이 퇴조하는, 우울한 소리가 들린다 028
ㅡ 빠른 알고리즘이 느린 인간을 대체한다 031
ㅡ 의사, 변호사는 이미 절벽에서 뛰어내렸지만 034
ㅡ 키오스크, 챗봇, 자율주행차, 배달 드론 … 039
ㅡ 아직은 아무도 로봇 대통령을 상상하지 않지만 042
ㅡ 과학은 이제 ‘빅 사이언스(big science)’이다 046
2장 자동화로 인한 실업은 필연적일까?
2.1절 일, 인간이 만든 기이한 발명품 056
ㅡ 금전적 보수를 얻기 위한 모든 활동 057
2.2절 자동화는 근로자를 대체할까, 보완할까? 064
ㅡ AI와 로봇이 가진 해직 잠재력 066
ㅡ 고용이 줄지 않는다는 반박이 있지만 071
2.3절 기술 의거 실업을 재차 주장하는 이유 077
① 로봇이 일자리를 줄였다는 실증이 있다 078
② 기술 변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재교육 080
③ 세상을 단숨에, 전면적으로 변화시키는 GPT 084
④ 승자 독식 시장, 또는 슈퍼스타 시장 091
ㅡ 법적 규제, 지속 불가능성에 대한 의문 092
3장 일은 인간에게 나쁜 것이다
3.1절 나 또한 내 직업을 사랑하지만 100
3.2절 일이 구조적으로 나쁜 이유 다섯 가지 104
① 자유를 침해하는 지배의 근원이다 105
② 직장 파편화와 불안정한 노동 조건 115
③ 일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분배가 불공평하다 123
④ 하루 24시간, 일이 우리의 삶을 식민지로 삼는다 130
⑤ 일하는 사람들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139
3.3절 일의 나쁨 주장에 반대할 수는 있지만 142
4장 삶의 자동화는 바람직하지 않다
4.1절 윤택하고 뜻있는 삶이란 무엇일까? 152
ㅡ 주관주의 학파와 객관주의 학파의 견해 153
ㅡ 하이브리드 학파의 ‘알맞춤 성취 이론’ 157
4.2절 세상과 인간, 자동화 기술의 관계 163
ㅡ 도끼 발명 전(前)과 후(後)의 인간은 다르다 164
ㅡ 주판, 종이와 연필, 디지털 계산기 168
4.3절 기술이 삶을 망친다는 ‘기술 비관론’ 173
① 인간과 현실 사이의 연결 고리를 끊는다 175
② 집중 방해와 주목 조작의 문제 183
③ 우리에게 무지의 베일을 덮어씌운다 191
④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 침해 201
⑤ 도덕적으로 능동적인 ‘행위성’을 억누른다 209
ㅡ 초지능형 AI의 등장, 권력 재할당 213
5장 포스트워크 유토피아를 찾아서
5.1절 유토피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224
ㅡ 모든 가능한 사회 중 가장 좋은 사회 225
ㅡ 급진적 개선이 이루어지는 ‘가능 세계’ 230
5.2절 포스트워크 유토피아의 추가 기준 237
① 유토피아는 폭력을 낳는 경향이 있으므로 237
② 결코 닿을 수 없는, 확장되는 지평선처럼 247
③ 현재와 유토피아 사이의 문화적 격차 해소 252
6장 사이보그 유토피아에 대하여
6.1절 사이보그란 무엇인가? 누구인가? 260
ㅡ 두개골에 안테나를 이식한 사람의 정체성 261
ㅡ 기술적 사이보그, 개념적 사이보그 265
ㅡ 인간의 것도 아닌, 기계의 것도 아닌 특징 269
6.2절 사이보그 유토피아를 찬성하는 주장 278
① 현재의 가치를 보존할 뿐만 아니라 278
② 생물학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해준다 286
③ 우주 탐험을 가능하게 해준다 291
④ 집단 이후세의 존재를 보장한다 300
⑤ 인간 수명의 한계를 넘어설 수도 있다 305
6.3절 사이보그 유토피아를 반대하는 주장 310
① 노동 시장의 부정적 초경쟁을 부추긴다 310
② 인간이 기술(기업)의 노예로 전락할 수 있다 314
③ 자기반성도 없고, 자유 의지도 없고 319
④ 우주 탐험이 과연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줄까? 325
⑤ 팔 대체와 뇌(마음) 대체는 같은 것일까? 329
⑥ 사이보그보다 로봇이 더 빨리 발전한다 339
7장 가상 유토피아는 그 유토피아인가?
7.1절 가상 유토피아는 생각보다 실용적이다 346
7.2절 완전한 가상도 없고 완전한 실재도 없다 350
ㅡ 사진 속 의자는 실재인가, 가상인가? 353
ㅡ 물리적 실재, 기능적 실재, 사회적 실재 359
ㅡ 참가자들이 가상임을 알고 있는 유토피아 368
7.3절 게임 유토피아에 대한 옹호와 반대 371
ㅡ 선택 자율성, 성취감 획득, 과정의 즐거움 376
ㅡ 게임 유토피아는 숙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383
ㅡ ‘혼자 게임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387
ㅡ 경쟁이 없거나, 비도덕적이거나, 지루하거나 390
ㅡ 모든 도구적 활동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397
7.4절 유토피아는 하나가 아니라 다수이다 402
ㅡ 각자 다르게 선택하는 가상 메타유토피아 404
ㅡ 어떻게 타인의 세뇌와 강요를 막을까? 408
ㅡ 가상 메타유토피아를 만들 수 있을까? 414
7.5절 가상 유토피아에 대한 반대 주장 420
① 인간은 ‘완벽한 경험 기계’에 접속할까? 420
② 비도덕성의 놀이터라는 주장에 대하여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