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
도서명:표석을 따라 경성을 거닐다
저자/출판사:전국역사지도사모임/유씨북스
쪽수:260쪽
출판일:2016-11-30
ISBN:9791195695935
목차
책 머리에 - 다시 찾은 역사의 현장에서
제1부 급변하는 혼돈의 시대
첫 번째, 극장 길 - 영화에서 근대 교양을 배우다
경성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한 영화 | 최초의 극장들: 협률사, 원각사 | 최초의 상설 영화관: 우미관 |일본인 거주지의 흥행 상설관: 국도극장 | 영화 상영관 겸 연극 공연장: 조선극장 | 한국인 소유의 최초 연극 상설관: 동양극장
두 번째, 기생 길 - 연예인 스타가 된 기생들
천하지만 특별한 그녀, 기생 | 기생들의 활동 무대는 요릿집 | 박람회의 꽃이자 인기 스타인 기생 | 대중 스타를 배출하는 연예 기획사 권번 | 기생, 모던 경성의 연예인으로 거듭나다
세 번째, 문인 길 - 억압당한 예술인의 자의식
세기의 문제적 시인, 이상 | 가난하지만 패기 넘쳤던 글쟁이, 현진건 | 독립운동과 농촌계몽에 헌신한 문인, 심훈
네 번째, 배움 길 - 엘리트 양성과 항일 운동
‘학생’을 꿈꾸다 | 고보, 전국의 수재들이 모이다 | ‘경성고보-경성제대 예과-경성제대’ 엘리트 코스 | 유일한 민족 민립 교육기관, 중앙학교
다섯 번째, 공원 길 - 공공의 사회 공간을 만들다
도시화된 경성의 과제 | 영국인이 설계한 최초의 도시 공원, 탑골공원 | 일제가 조성한 시민 공원, 한양공원 | 일제에 의해 짓밟힌 민족 공원, 장충단공원 | 왕실의 묘마저 파헤치다, 효창공원
여섯 번째, 한양도성 길 - 금일은 순성하세!
수도의 자존심에서 나들이 공간으로 | 금일은 순성하세! | 일본인 경성 사람이 찾은 각자성석
제2부 대한제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일곱 번째, 개화 길 - 개화파, 시대의 이단아들
박규수의 사랑방에서 시작된 개화사상 | 김옥균의 집 주변에 모여든 개화파 | 목숨을 건 사흘간의 개화 혁명 | 갑신오적이 된 혁명가들
여덟 번째, 대한제국 길 - 정동, 개화기 근대사의 중심지
역사 탐방로로 만들어지는 대한제국의 길 | 1코스 배움과 나눔 | 2코스 옛 덕수궁 역 | 3코스 외교 타운 | 4코스 신문화와 계몽 | 5코스 대한제국의 중심
아홉 번째, 국장 길 - 독립운동을 부른 황제의 죽음
고종황제의 훙서와 3·1운동 | 고종의 국장 행렬 | 순종황제의 붕어와 6·10만세운동 | 순종의 국장 행렬과 만세 시위 | 대한제국 황실의 묘역, 홍유릉
열 번째, 의열투쟁 길 - 목숨을 건 항일 무장투쟁
나석주, 식산과 동척에 투탄하다 | 김익상, 총독부에 투탄하고 육군 대장을 저격하다 | 김상옥, 종로경찰서에 투탄하다 | 이재명, 매국노 이완용을 노리다 | 강우규, 사이토 조선 총독을 노리다 | 송학선, 사이토 총독을 다시 노리다 | 마땅히 해야 할 일, 마땅히 가야 할 길
열한 번째, 상흔 길 - 일제 침탈의 아픈 흔적들
일제 잔재를 없애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자 | 경복궁을 허물고 지은 조선총독부 | 광화문, 제자리로 돌아오다 | 한일 병합을 계획한 곳, 남산 왜성대 | 민족정신을 지배하려던 조선신궁 | 제국주의의 앞잡이가 되던 사찰, 동본원사
열두 번째, 애국지사 길 - 투사가 된 선비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명문가, 우당 이회영 | 칼을 든 마지막 유림의 선비, 심산 김창숙 | 민족 대표에서 빠졌던 유림의 독립운동 두 사건 | 앉은뱅이 노인이 된 심산 | 독재에 저항하며 유림 대학을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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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