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으로 세상읽기

도서명:고전으로 세상읽기
저자/출판사:장원섭/푸른영토
쪽수:288쪽
출판일:2023-04-27
ISBN:9791192167183
목차
추천사
서문
제1장 | 먼저 백성을 배부르게 하라(食一碗)
사당 쥐[社鼠]와 주막집 개[猛狗]
-아무리 성한 나라라도 어찌 망하지 않겠는가?
민심의 왜곡歪曲
-물은 배를 띄우지만, 뒤집어 엎어버리기도 한다.
날은 저무는데 갈 길은 더 멀어지고
-모든 일은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축객逐客
-어제의 저들은 옳고 오늘의 이들은 그른가?
무탈하신가?
-그 근본부터 먼저 묻는다.
비[雨]야 내려라
-생기 잃은 민심을 푹 적셔라.
정권은 무엇으로 튼튼해지는가?
-너그러움과 엄격함의 기술
야망의 계절
-산은 높아지기를 마다하지 않고, 물은 깊어지기를 마다하지 않는다.
포정해우庖丁解牛
-무엇을 하든 집중하고 성실하며 구체적이어야 한다.
그 해의 겨울
-곧은 인재를 등용하는 것은 통치술의 기본이다.
무엇으로 이 근심을 풀 수 있으리오
-잠시 취하면 잊을 수 있으려나…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것
-선심 쓴다고 그런 얄팍한 꼼수를 모를 거라고 보는가?
우리는 제대로 가고 있는가?
-왜 통제할 수 없는 상대에게 매달리는가.
백수들의 놀이터, 국회
-이런 후안무치한 자들의 얼굴을 계속 보기를 원하는가?
머리 큰 쥐[碩鼠]
-저렇게 실컷 훔쳐 먹어대고도 설마 아무런 화를 당하지 않을까?
농단壟斷
-하는 짓이 하도 가소로워 코미디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제2장 | 총명한 듯, 어리석은 듯(難得糊塗)
지식인의 두 얼굴
-어찌 그 사람됨을 감출 수 있으리오!
비루鄙陋한 충성
-부하의 삐뚤어진 충성은 윗사람을 해치고 나라를 망친다.
염치廉恥없는 사람들
-부끄러움을 모르면 얼굴색이 변하지 않는다.
어수룩함[糊塗]의 지혜
-총명함을 감추고 어수룩하게 보여라. 오히려 득을 본다.
정치인의 삼어三語
-분쟁을 조정하고 양쪽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현명한 화술
탈가稅駕의 교훈
-권력만을 좇아 앞만 보고 달려온 무상한 인생역정에 대한 후회
겸손함의 미덕
-전문가 행세를 하는 사이비들이 곳곳에 넘쳐나고 있다.
백성에게 지은 죄罪
-제왕이라도 천하를 제멋대로 할 수는 없다.
말의 품격
-말은 자신의 내면이 밖으로 드러나는 그림자다.
없어지지 않는 세 가지[三不朽]
-아는 자는 말을 아끼고,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정육점의 개고기
-모든 일은 반드시 훗날 그 흑막이 드러난다.
늙은 소의 새끼 사랑[老牛舐犢]
-사람에게 최고의 스승은 부모
종남산終南山으로 가는 길
-몸은 강호에 있으나 뜻은 조정에
귤[柑] 장수의 항변
-사람만 다르지, 그 악취는 해마다 반복된다.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묻힌 일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진짜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제3장 | 채우면서 작음을 깨우치다(舍得)
술 한 잔으로 천하를 안정시키다
-모름지기 자신의 훗날을 경계하라.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정권을 뺏고 빼앗기는 논리로 보는 지도자는 잠재적 독재자
완장腕章
-진짜 높은 완장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무섭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운명은 자신의 행동과 처신에 따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웅덩이 속 거북이처럼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
가소로운 재주 자랑
-군자는 지혜로워도 선비와 지혜를 다투지 않는다.
눈을 뜨고 귀를 열어라
-믿고 ****믿고는 우리 백성들의 몫이다.
겨울의 길목에서
-더 늦기 전에 겨우내 살림 채비에 들어가라.
복문福門을 열자
-내 의견을 존중받으려면 상대방 의견부터 먼저 존중하라.
시제時祭의 계절
-삼라만상의 근원은 하늘이며 인간의 뿌리는 조상이다.
불구대천의 원수不俱戴天之讐
-상대를 겨누는 칼끝이 언젠가는 자신을 향한다.
이익과 도리
-국익은 안중에 없고, 오로지 정파적인 이익만 있을 뿐
우리가 바라는 세상
-가장 중요한 건 분열을 통합으로 만드는 것이다.
통 큰 정치를 바라며
-선비의 의리는 궁핍할 때 비로소 드러난다.
제4장 | 변화와 소통이 핵심이다(通)
항산恒産과 항심恒心
-항산이 없으면 항심도 없다.
천하의 주인
-천하는 만민의 공유물[天下爲公]
더 높은 세상을 꿈꾸는 그대에게
-높이 오르려면 낮은 곳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청년들이여! 이제 시작일 뿐이다
-관 뚜껑을 덮기 전에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는다.
이 시대의 소조蕭曹를 그리워하며
-모든 것이 ‘소통의 부재’에서 비롯되었다.
뜻이 있는 사람[有心人]
-성공은 누가 그저 가져다 바치는 게 아니다.
한 번쯤은 독하게
-중요한 것은 그것을 실천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끈기
6월의 산하山河
-포화가 멎은 지 70여 년, 아직도 이 땅에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좋은 이웃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챈스 일병과 화랑 관창
-순직한 영웅보다 불법시위로 다친 자들이 더 관심 받는 세상
백비白碑 앞에 서서
-자고 일어나면 또 다른 구린내가 온 산천을 뒤덮고 있다.
상산常山의 솔연率然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기관리 능력이다.
소통의 리더십
-진정한 리더는 노력하고 섬기는 자
사람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
-결론은 하나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