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그림으로 본 조선 2: 강원

도서명:옛 그림으로 본 조선 2: 강원
저자/출판사:최열/혜화1117
쪽수:528쪽
출판일:2024-05-25
ISBN:9791191133233
목차
책을 펴내며 | 강원도, 우리 산과 강의 본향
서장 강원, 깊고 넓어 끝없이 아득한 땅
관동팔경과 빼어난 승경을 자랑하는 이곳
강원을 그린 화가들, 다녀온 인물들
옛 그림에 담긴 옛사람들의 디테일
01 관동팔경을 보지 않으면 천지의 완벽한 공적을 볼 수 없으리
관동팔경으로 향하다
관동팔경은 언제부터 관동팔경이었을까 | 옛사람들의 유람 경로
제1경. 지상에서 단 하나의 풍경, 총석정
천하에 둘도 없는 경치 |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화가가 담아낸 풍경 | 화폭에 담기 위한 옛사람들의 고민 | 후대의 화가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다 | 이토록 독창적인, 이토록 자유로운
제2경. 맑으나 화려하며 고요하나 명랑하다, 삼일포
그림이나 되는 듯 그 속으로 빨려들다 | 전형을 따르거나 자유롭게 그리거나 | 지역 화가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의 즐거움
제3경. 경쾌하고 명랑한 승경지의 맛, 청간정
누구나 이곳에서 편히 쉬라는 뜻 | 명필의 기적, 천재의 꿈 | 그림 속에서 어촌 생활을 엿보다
제4경. 산과 바다와 하늘이 하나를 이룬 곳, 낙산사
전대미문의 절경에 펼쳐진 아름다운 절 | 관음의 거처, 관음굴을 그리다 | 같은 풍경, 서로 다른 그림들 | 놀라운 율동감과 기발한 상상력을 베풀다
제5경. 거울처럼 물 맑은 호수를 바라보다, 경포대
난설헌 허초희가 노래한 그곳 | 활발한 중에 웅장하고 아늑한 중에 조용한 그림 속 풍경
제6경. _ 큰 바다의 볼거리와는 다른 빼어난 경치, 죽서루
지금은 사라진 그 옛날의 풍경을 그리워하네 | 옛 화가들의 그림 속에서 만나는 그 시절 그 풍경
제7경. _ 바다 밖은 하늘인데 하늘 밖은 무엇인가, 망양정
숙종이 점을 찍은 관동제일루 | 보는 이마다 다르고 그리는 이마다 달랐던 이곳
제8경. 달빛 비치는 솔숲으로 부르리, 월송정
성종이 꼽은 조선 제일의 승경지 | 옛 그림 속에서 월송정의 쓸모를 마주하다
02 “이곳도 절경, 저곳도 승경이라”
설악산, 생명을 살리는 신성한 산
”천 개의 봉우리 우뚝 서 하늘을 찌르다” | 토왕의 호령 울려퍼지는 토왕골계곡 | 내원골계곡을 따라 신흥사에서 울산바위까지 | 설악의 얼굴 천불동계곡 | 쌍폭을 품은 구곡담계곡 | 한계천계곡에서 세상 가장 큰 경천벽을 마주하다
오대산, 다섯 개의 연꽃잎에 둘러싸인 형상
뿌리가 깊어 오래된 이야기도 많은 땅 | 월정사를 거쳐 중대에 이르는 월정사 구역 | 하늘이 노닐 만한 땅, 천유동 구역
영동, 백두대간 동쪽 해안선을 따라가는 땅
대관령, 영동과 영서의 경계 | 강릉, 영동의 가장 큰 도시 | 금강과 설악을 품은 곳, 고성 | 동해를 가다, 두타산 무릉계곡에 오르다 | 삼척의 경이로운 풍경, 능파대 | 영동과 영남의 경계, 울진
영서, 백두대간 서쪽 내륙으로 이어지는 땅
평창, 대관령과 오대산이 닿은 땅 | 청령포와 낙화암의 땅, 영월 | 원주, 그림 속 그림 같은 홍원창 마을 | 소양강 흐르는 곳, 춘천
곡운구곡, 화천에 감춰진 은일지사의 영토
곡운구곡의 탄생 | 제1곡 방화계, 바위와 꽃이 만발한 계곡 | 제2곡 청옥협, 옥같이 푸른 빛이 나는 골짜기 | 제3곡 신녀협, 신녀의 골짜기 | 제4곡 백운담, 흰구름 흐르는 못 | 제5곡 명옥뢰, 옥구슬 울음 우는 여울 | 제6곡 농수정과 와룡담 | 제7곡 명월계와 제8곡 융의연 | 제9곡 첩석대, 겹으로 쌓인 바위 계곡
부록
‘옛 그림으로 본’ 연작을 마치며
주註
주요 참고문헌
인명 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