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일상
도서명:고귀한 일상
저자/출판사:김혜련/서울셀렉션
쪽수:200쪽
출판일:2021-04-26
ISBN:9791189809454
목차
1장 가만히 누워 나를 본다
누워야 보이고 들리는 것들 | 고독과 외로움 | 아픈 몸을 살다 | 분노의 힘으로 꽃은 핀다 | 스토리를 살다 | 그 벼가 되고 싶다 | 고귀한 사치 1 | 비를 듣고 느끼다
2장 일상의 품 안에 고요히 앉아
앉아라 | 소쩍새 우는 밤, 늙은 파를 뽑다 | 마당이 있다는 건…… | 이렇게 좋은 날 |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고요 1 |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고요 2 | 집과 놀다 |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겨울밤 | 고귀한 사치 2 | 사소한 것을 고귀하게 하라 | 삶의 우선순위 | 벼꽃의 위로 | 이혼을 앞둔 벗 ‘나타샤’에게
3장 세상을 향해 걷다 보면
평생 ****하던 짓을 이제 하려니 그게 돼야 말이지요 | 그가 노인의 속도를 존중했을 때 | 부지런함과 바쁨 | 24시간 편의점 청년 | 청소 노동자 종숙 씨 | 유월의 끝, 부끄부끄 콘서트에 가다 | ‘썩지 않는’과 ‘썩을 수 없는’ | 존재의 시간을 먹다 | 고통의 언어 | 말을 묻다[埋] | 함께 쓰는 글은 힘이 세다 | 똥차에게 경의를!
4장 멈춰 서 깨닫는 것들
감자꽃을 따는 이유 | 배냇빛 연두와 수의 빛 연두 | 코의 불인不仁 | ****살려고 계속 산다 | 순간의 빛 | 할喝과 옹알이 | 무논 | 밥과 밥 사이 | 늙은 고양이 오중이 | 측은지심惻隱之心 | 기를 쓰고 놀다 | 백일홍 | 지는 꽃에 관하여
5장 생명의 몸짓으로 날다
새를 보는 기쁨 | 야생성의 소멸 | 완경完經 | 세 여자 | 가을 쑥갓 | 져야 할 것이 져야 익어야 할 것이 익는다 | 몸들 | 웃음 | 늙음의 고요 | 아흔아홉 할머니의 부활 | 두려운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