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는 공상하지 않는다
도서명:SF는 공상하지 않는다
저자/출판사:복도훈/은행나무
쪽수:420쪽
출판일:2019-02-15
ISBN:9791188810802
목차
들어가는 말 SF, 최초의 접촉 7
1부 과학소설, 새로운 리얼리즘
SF, 과학(Science)과 픽션(Fiction) 사이에서 23
SF와 계급투쟁: 박민규와 윤이형의 SF에 대하여 59
이야기의 클리나멘, 클리나멘의 이야기: 김희선의 《무한의 책》에 대하여 84
데카르트의 SF적 후예들: 배명훈과 김보영의 SF에 대하여 108
SF의 존재론을 위한 사고실험 117
2부 한국 과학소설의 여러 면모
한 명의 남자와 모든 여자: 문윤성의 《완전사회》에 대하여 137
화성을 젠더 수행하기: 김성중의 〈화성의 아이〉에 대하여 165
한국의 SF, 장르의 발생과 정치적 무의식: 복거일과 듀나의 SF에 대하여 171
“원쑤들을 쓸어버려라”: 북한 과학환상소설과 바다 194
“무한히 넓어지는 우리의 조국 땅!”: 북한 과학환상소설과 우주 222
3부 미래 없는 미래의 이야기들
마니교 시대의 아포칼립스와 디스토피아: 《바벨》 《서울》 《강철 무지개》에 대하여 253
‘인간 없는 세상’을 꿈꾸는 소설: 정유정의 《28》에 대하여 283
원한의 리셋충동과 구원의 해석학: 다시 본 「지구를 지켜라!」 302
리셋과 무망(無望)의 서사: 김윤주의 〈재앙부조〉와 박문영의 《사마귀의 나라》 325
4부 이 지상의 낯선 자들
역사의 기후와 인간 종의 변이: J. G. 발라드의 파국 삼부작에 대하여 337
필립 K. 딕의 환생 : 그의 서사적 우주로 들어가기 위한 몇 개의 키워드 362
‘존재할 수 없는 존재’를 탐사하는 흑마술 서사: H. P. 러브크래프트의 코스믹 호러 377
두 마르치온주의자에 대한 단상: 야콥 타우베스와 윤인로 392
세계의 끝에서 다시, 유토피아를 상상하다 406
나가는 말 종말기상관측소 K의 하루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