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니체를 만나다
도서명:청년, 니체를 만나다
저자/출판사:정건화/북드라망
쪽수:240쪽
출판일:2018-11-20
ISBN:9791186851838
목차
머리말 나는 조금 더 가벼워졌고 조금 더 건강해졌다
프롤로그 모든 사랑은 실패한다
한 철학자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 | 온몸으로 읽기 | 이제 나는 니체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1부 나 자신의 계보학 : 허무를 의지하다
1장. 한 번도 되어 본 적 없는 내가 되기 위하여
어떤 수치심의 기억 | 어떤 자의식의 기억 | 그리고, 어떤 시작
2장. ‘평범’의 냉소주의에 맞서
나는 별일 없이 산다 | 냉소적인 너무나 냉소적인 | 자신을 매장하는 자의 명랑함 | 고귀해지고 싶다
3장. ‘자기애’라는 이름의 사이비 이기주의
나는 전부 다 안다, 나 자신을 제외하고는 | 사이비 이기주의 | 나에 대해 쓴다는 것
4장. 글쓰기, 나를 떠나 나에 이르는 길
글을 쓰고 싶다 | 모든 글은 사적이다, 그러므로 어떤 글도 사적이지 않다 | 흔들리며 말 건네기 | 가벼움이라는 가면 뒤의 무거움 | 더 ‘잘’ 쓰고 싶다
2부 즐거운 학문, 유쾌한 몰락 : 사랑하고, 경멸하고, 떠나라
5장. 예술과 철학, 일상의 힘
패터슨, 평범의 경이로움 | 환상은 일상을 잠식한다 | ‘매일매일’의 시(詩) 와 철학 | 예술은 삶이다, 아니, 삶이야말로 예술이다
6장. 천재, 초인적으로 배우는 자들
나는 천재가 아니니까! | ‘될 놈은 된다’ : 쿨하지 못한 냉소주의 | 천재는 있다, 저기가 아닌 여기에 | 고귀하도다, 배우는 자들이여
7장. 적, 내 미지의 친구들
밀실 속의 환상 | ‘동경’이라는 장막 뒤의 비겁함 | 가장 가까이의, 더 없이 먼 이들 | 적, 나의 미지의 친구들
8장. 여행, 두 발로 생각하기
여행이라고 다 같은 여행이 아니다 | 나는 삶의 관광객이다 | 체험을 숙고하라 | 삶의 여행자가 되기 위하여
9장. 바보야, 문제는 취향이 아니라니까
나의 ‘개인적인’ 음악취향 변천사 | ‘취존’의 시대 | 취향은 나의 힘 | 난 널 존중해, 싸우자!
10장. 이 죽일 놈의 썸
‘썸’, 나의 쿨한 사랑법 | 불임의 사랑 | 태양처럼 사랑하라
11장. 솔직함, 혼돈을 살기
그녀에 대해 알고 있는 두세 가지 것들 | 니체 속의 비-니체들 | 정직함, 자신의 모순과 혼돈을 사는 힘 | 나의 아침놀
3부 우상의 황혼, 나의 서광 : 이제, 더 이상,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12장. 참을 수 없는 교양의 공허함
새로운 교양주의의 도래? | 나는 ‘진보 꼰대’가 싫어요! | 참을 수 없는 교양의 공허함
13장. 관념적 저항에 저항하라
권위를 혐오하면서 승인하는 나 | 나, 또 다른 아담 | 공허하고 무력한 거부 | 행동함으로써 내버려 둔다
14장. 내 자유는 내가 알아서 만들어 볼게요
‘일하지 않는 삶’이라는 꿈 | ‘자유’를 갈망하는 노예의 역설 | 돈에 의한, 돈의, 돈을 위한 자유 | 행복한 노예가 될 것인가, 자신의 주인이 될 것인가
15장. 판관의 언어, 전사의 언어
니체가 트윗을 한다면? | 언어를 의심하는 언어 | ‘우리’ 선희는 어디에? | 두 방향의 힘, 두 개의 폭력
16장. 어느 것도 아닌, 동시에 모든 것인 성(性)
‘한남’과 ‘페미’ 사이에서 | 나의 친구들에게 보내는 편지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미숙함 | 몸은 이름을 모른다
17장. 즐겁고 유쾌한 정치는 불가능한가
정치는 노잼이다 | 정치, 미지의 친구를 만드는 일 | 정치, 즐거움의 생산
에필로그 나의 변신, 그리고 나의 작은 건강
‘이 정도면 괜찮아’ vs ‘노 땡큐’ | 나는 원한다, 그러므로 나는 부정한다 | 지금, 여기,에서의 창조 | 철학, 건강의 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