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바이러스전쟁
도서명:세계 역사와 지도를 바꾼 바이러스전쟁
저자/출판사:도현신/이다북스
쪽수:320쪽
출판일:2020-11-20
ISBN:9791186827864
목차
프롤로그
1장__아테네를 무너뜨리다, 장티푸스
대제국에 맞선 도시국가 / 아테네로 진군하는 페르시아 대군 / 페르시아전쟁으로 바뀐 역사 / 황금시대 안으로 들어온 것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전염병이 초래한 아테네의 몰락
2장__제국주의를 막아낸 말라리아
가난 때문에 용병이 된 그리스인 / 해결책은 해외 식민지뿐이다 / 누구나 부러워하고 노린 페르시아 / 페르시아의 멸망과 알렉산더의 등장 / 대왕의 꿈을 멈추게 한 전염병 /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 / 말라리아, 열강의 침략을 늦추다 / 말라리아가 물러난 자리
3장__이슬람제국을 세운 페스트
이슬람제국의 등장 / 유령처럼 나타난 역병 / 동로마와 페르시아의 몰락 / 이슬람교로 뭉친 아랍 / 그들과 맞설 군대가 없다
4장__그것이 지나간 자리, 흑사병
칭기즈칸의 땅에서 무역의 중심지로 / 원나라를 무너뜨린 흑사병 / 초원에서 시작해 초원으로 쫓겨나 / 중국에서 유럽으로 / 전염병이 쌓은 벽 / 전염병으로 드러난 증오심 / 종교 분열에서 일상의 변화까지 / 그마저 카이로에는 미치지 못한다 / 번영과 찬양 뒤에 숨어 있는 것 / 14세기 흑사병과 21세기 코로나19
5장__추위보다 거센 정복, 전염병
변방에 세운 ‘로마제국의 영광’ / 코사크족을 앞세운 정복 / ‘털이 달린 황금’을 찾아가는 길 / 시작은 야삭 때문이었다 / 원주민 땅에 원주민이 된 이들 / 사하족에서 이텔멘족으로 / 러시아의 골칫거리에서 자치구로 / 원주민에게 퍼진 전염병 / 검은 옷을 입은 이들이 모여들었다
6장__아즈텍과 잉카에 몰려온 천연두
소규모로 정복에 나선 유럽 / 철갑옷에 맞선 돌멩이 / 철갑옷보다 강한 전염병 / 그들이 물러난 자리에 역병이 왔다 / 전염병이 퍼질 때마다 영토가 넓어졌다 / 백인이 가져온 그것 때문에 / 터를 빼앗긴 이들의 역사 / 그들에게 저항력이 있었다면
7장__19세기를 뒤흔들다, 콜레라
제사조차 금할 지경입니다 / 내 덕이 모자란 탓이다 / 괴질에서 비롯한 조선의 몰락 / 제국의 선단에 실려 있던 것 / 그들을 탓했지만, 그들은 피해자였다 / 모두의 공포와 개인의 자유 / 20세기는 콜레라에서 시작했다
8장__세계대전에 파고든 스페인독감
왜 하필 ‘스페인독감’일까 / 세계대전 중에 나타난 독감 / 미국에서 남미, 아프리카로 / 전쟁을 먹고 자란 스페인독감 / 스페인독감의 시작은 어디인가 / 벨 에포크의 시대는 오지 않았다 / 전염병의 틈을 파고든 파시즘
9장__21세기의 맨얼굴, 코로나19
박쥐에서 옮은 바이러스 / 미국은 정말 선진국인가 / 코로나19로 드러난 유럽의 맨얼굴 / 주파수가 바이러스를 퍼뜨린다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손정의 / 험한으로 일그러진 열도 /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나쁘다 / 총리의 사임까지 불러오다 / 부흥과 쇠퇴의 갈림길에서 / 코로나19, 그 후 우리는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