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차별주의자
도서명:내 안의 차별주의자
저자/출판사:라우라,비스뵈크/심플라이프
쪽수:260쪽
출판일:2020-07-10
ISBN:9791186757628
목차
들어가는 말 독선과 멸시의 작동원리
chapter 1 일(job)
1. ‘좋아하는 일을 하라’는 지상 명제
- 흔한 성공론에 숨겨진 엘리트주의
- 열정에는 급여가 없다
- 자발성의 노예가 되지 않으려면
2. 머리와 손의 분리
- 육체노동자는 단순 무식하다?
- 수직적 노동 분업과 권력
- 새로운 직업 정체성: 장인에서 디자이너로
- Do it yourself: 손수 만들기의 행과 불행
chapter 2 성(gender)
1. 같은 행동, 다른 평가
- 워킹 맘은 있어도 워킹 대디는 없다
- 누가 더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가
- 여성이 저음으로 말하려는 이유
- 비용 부과는 많이, 인정은 박하게
2. 남자다움의 신화
- 성별 구분 교육, 뭐가 문제일까
- 아픔을 드러내면****점이 된다
- 폭력은 남성성을 재생산한다
- 역차별을 주장하는 이유
- 우는 남자를 위하여
chapter 3 이주(immigration)
1. 이곳에 머물 자격이 있는 자는 누구인가?
- 세계인을 울린 사진 한 장
- 불쌍하거나 용감하거나
2. 이방인과 열린 사회
- 기득권자가 된 이주민
- 경계 짓기의 역설
- 명칭의 문제: 국외 거주자, 이민자, 난민, 탈출민
- 타인 비하, 근대성과 관련 있다
chapter 4 빈부 격차(poverty and wealth)
1. 실업은 개인의 실패
- 나는 상황 탓, 너는 네 탓
- 지원이 아닌 처벌을 한다
- 실업을 개인화한 결과
- 상징적 폭력과 낙인
- 성과는 임금으로 증명하라
2. 기업가 정신의 독재
- 리스크를 짊어진 자영업자들
-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 창업하면 자유로울 거라는 환상
- 스타트업, 새로운 형태의 노동 착취?
- 업무와 사생활의 경계가 무너지다
-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자아
chapter 5 범죄(crime)
1. 하류 계층의 범죄자들
- 법 앞에 만인은 불평등하다
- 높으신 범죄자들과 피해 규모
- 법 위에 선 영웅들
2.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다: 멸시의 한 방법
- 공정한 세상 가설
- 성범죄는 당한 사람 탓?
- 왜 피해 예방에 애써야만 할까
- 언어에 반영된 피해자와 가해자의 역전
chapter 6 소비(consumption)
1. 과시 소비: 상품을 이용한 신분 투쟁
- 청바지를 입은 백만장자
- 무얼 소비하느냐가 나를 말해준다
- 쿨함과 운동화의 신분 상징
- 상품이 되어 더 높은 곳으로
2. 도덕적 우월감
- 유기농이라는 사치
- 나는 구입한다. 고로 나는 지속 가능하다
- 시민 계급의 신분 상징: 유기견 입양, 자전거, 요리 포스팅
- 환경 보호도 특권이다
chapter 7 관심(attention)
1. 외향성이 규범
- 내향인이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
- 누구하고나 격의 없이 친해져라
- 사회성을 가르치는 각종 코치들
2. 인기 있는 디지털 자아
- 산책도 인테리어도 ‘좋아요’를 위해
- 소외, 질투, 우울
- 관심의 양이 모든 걸 좌우한다
- 해시태그, 온라인 자아의 이벤트화
- 네트워크 감옥과 자기 검열
chapter 8 정치(politics)
1. 정치적으로 다르면 무조건 적
- 다양성이 피를 흘리고 있다
- 적개심은 복잡함을 줄인다
- 민주주의를 공격하는 가짜 뉴스
- 자유주의 질서를 위태롭게 만드는 정치적 무관심
2. 유권자들의 경시
- 사실이 틀려도 나는 옳다
- 이해가 곧 동의는 아니다
- 해석의 권리는 특권층에게 있다
- 대중의 불안보다 실제 현실에 주목하라
- 정체성 정치와 건강한 토론을 막는 문화
나가는 말 독선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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