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걷다
도서명:조선을 걷다
저자/출판사:홍미숙/글로세움
쪽수:352쪽
출판일:2021-11-25
ISBN:9791186578964
목차
글을 시작하며
1장 아! 조선, 불꽃이 일다
● 태조 이성계의 본향에 가다
전주 승광재에 고종황제의 손자가 산다 | 조선의 마지막 왕족과 마주하다
경기전에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만나다 | 전주사고에서 《조선왕조실록》을 지켜내다
태조 이성계의 까마득한 후손을 만나다 | 전주이씨의 시조를 찾아가다
이성계 장군이 대풍가를 부르다 | 전주객사와 전라감영을 거닐다
5대조 이양무 장군이 삼척에 잠들다
● 삼봉 정도전, 도전에 실패하다
왕의 의무를 전각의 이름에 담다 | 정적의 칼에 단죄되니 극단의 삶을 살다
정몽주ㆍ정도전, 충신과 간신 사이 | 정도전의 마음을 읊다
영주의 생가 터와 삼판서 고택 | 고려가 지고 조선을 열다
조선의 통치규범을 제시하다
● 세계적 명장, 이순신은 조선의 영웅이다
세계 해전사에 불패 신화를 남기다 | 진도 울돌목의 빠른 물길은 여전하다
여수에서 무인으로 거듭나다 | 어머니가 내려와 사시던 고택을 찾아가다
광양의 이순신대교를 세 번 건너다 | 노량해전을 생생하게 느끼다
관음포 이락사에 해가 지다 | 충렬사에 어둠이 내려 앉다
통영에서 최초의 삼군통제사와 마주하다 | 초대 삼도수군통제사로 우뚝 서다
이순신 장군은 무인이자 시인이다 | 한산도를 거닐며 힐링하다
아산 현충사를 성역화하다 | 이순신 장군이 살았던 고택이 남아있다
해암 마을 게바위에서 통곡하다 | 아산 금성산 숲속에 잠들다
● 복원된 한양도성 길 조선을 둘러보다
인왕산 성곽길, 5대 궁궐을 내려다보다 | 남산 성곽길 계단을 오르다
낙산 성곽길은 아기자기 정겹다 | 북악산 성곽길에서 인생을 배우다
2장 지조와 예술로 승화하다
● 방촌 황희, 조선의 명재상을 만나다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이 있다 | 영의정만 18년을 지내다
관직에서 물러나 갈매기를 벗삼다 | 명재상! 파주 땅에 잠들다
● 조선 최고의 여성 신사임당, 예술혼을 불태우다
강릉 오죽헌에서 모자가 태어나다 | 4남 3녀를 낳아 기르다
결혼한 지 19년 만에 친정을 떠나다 | 신사임당은 현모양처인가
조선 최고의 여성예술가로 등극하다 | 어머니를 빼닮은 아들이다
● 천재 시인 허난설헌, 시대를 잘못 만나다
강릉을 빛낸 여성 예술가 | 허씨 5문장가 집안에서 태어나다
생가에서 남매의 문학이 영글다 | 천재시인! 시대를 잘 못 만나다
초당에서 자유분방하게 자랐다 | 남편 김성립, 그녀를 외롭게 하다
뱃속의 아이와 두 남매를 잃다 | 허난설헌, 끝내 요절하다
친정식구와 떨어져 잠들다
● 대학자 우암 송시열, 동방의 주자로 불리우다
《조선왕조실록》에 가장 많이 등장하다 | 우암사적공원은 학문의 요람이다
장원급제 후 한양에 올라와 살다 | 화양계곡에서 은거하다
장기유배문화체험촌에서 유배의 왕을 만나다 | 다시 마지막 유배 터 제주도로 가다
서울로 압송 도중 사약을 받다 | 보길도에도 흔적을 남기다
딱따구리 노래 소리 들으며 잠들다
● 다산 정약용의 편지, 하피첩에 마음을 전하다
《하피첩》에 사랑 스며들다 | 전남 강진에서 긴 유배생활에 들다
****용과****전 형제는 훌륭한 저술가다 | 부인 홍혜완, 하피에 사언시를 써서 보내다
《하피첩》에 아버지의 마음을 담다 | 유배 18년 만에 해배되다
● 서화가 추사 김정희, 독보적 서체를 남기다
화순옹주의 증손자로 태어나다 | 영조의 잠저인 창의궁 주인이 되다
인생의 희비 곡선을 그리다 | 9년간의 제주도 유배생활을 들여다보다
과천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다 | 봉은사 판전, 죽기 3일 전에 쓰다
3장 아픔이 배어 역사가 되다
● 조선 최초의 폐왕 단종, 애달픈 유배길을 더듬다
금부도사 왕방연 단종을 호송하다 | 단종 자****가, 사사인가
장릉에 홀로 잠들다 | 영월에도 낙화암이 있다
부인 정순왕후 송씨와 영영 이별하다 | 유배길 그대로 따라가보다
단종이 쉰 곳에서 나도 쉬다 | 배일치재에서 한양을 향해 절하다
● 폭군이 된 연산군, 절망을 삼키다
교동도에 유배되어 2개월 만에 죽다 | 갈매기를 호위삼아 교동도에 가다
유배 터, 두 군데나 남아있다 | 가족 모두 비극을 맞다
연산군의 유배지가 새롭게 단장되다
● 폐왕 광해군, 제주에서 부활하다
광해군의 잠저에서 은행나무를 만나다 | 덕수궁에서 즉위하고 폐왕 되다
어머니 발치에 잠들다 | 멀고 먼 제주로 이배되다
광해군 스토리의 대세다
● 비극의 명성황후, 나는 조선의 국모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 | 흥선대원군과 갈등이 시작되다
피난 생활 일기가 남아 있다 | 을미사변으로 살해되다
살해 2년 뒤에야 장례가 치러지다 | 흥선대원군과의 대립 속에 일생이 끝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