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들어보지 못해서, 아이에게 해주지 못한 말들
도서명:내가 들어보지 못해서, 아이에게 해주지 못한 말들
저자/출판사:다나카,시게키/길벗
쪽수:200쪽
출판일:2020-09-01
ISBN:9791165212650
목차
시작하며 | 아이를 사랑으로 대하지만 무심코 상처 주고 마는 부모님들에게
Part 1.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키워주는 말
병원 진료나 주사를 무서워할 때
무심코 하는 말 “울지 말고 씩씩하게 참자.” 〉〉 자기긍정감을 키워주는 말 “아팠지? 씩씩하게 잘 참았어.”
양치질하기 싫어할 때
무심코 하는 말 “이를 ****닦으면 충치가 생겨.” 〉〉 자기긍정감을 키워주는 말 “이 닦는 걸 너무 싫어하니 난감하네!”
아이가 재촉할 때
무심코 하는 말 “기다리라고 했지!” 〉〉 자기긍정감을 키워주는 말 “ 정말 기대된다~ ”
음식을 흘리며 먹을 때
무심코 하는 말 “그렇게 하면 흘린다고 했지! 왜 이렇게 조심성이 없니?” 〉〉 자기긍정감을 키워주는 말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닦아줄게.”
자기 맘대로 하겠다고 떼쓸 때
무심코 하는 생각 ‘이런 떼를 받아줘도 괜찮을까?’ 〉〉 자기긍정감을 키워주는 생각 ‘자기 맘대로 ****된다고 우는 것도 지금뿐이야.’
[아이에 대해 좀 더 생각하기 | 비장한 육아 해법서보다 마음 편해지는 육아서]
Part 2. 아이의 자기표현력을 키워주는 말
채소를 먹기 싫어할 때
무심코 하는 말 “채소도 먹자. 건강에 좋아.” 〉〉 자기표현력을 키워주는 말 “흐음, 채소 먹는 게 힘들구나.”
[아이에 대해 좀 더 생각하기 | 어릴 때부터 영어를 가르쳐야 할까?]
동생이 태어나면서 고집이 세졌을 때
무심코 하는 말 “아기 우니까 잠깐 기다려!” 〉〉 자기표현력을 키워주는 말 “네가 태어나서 엄마 아빠는 무척 행복했단다.”
음식을 흘리거나 쏟지 않고 다 먹었을 때
무심코 하는 말 “잘했어. 멋지다!” 〉〉 자기표현력을 키워주는 말 “맛있었어?”
손가락을 빨거나 손톱을 물어뜯을 때
무심코 하는 말 “이제 초등학생이니까 그런 행동을 해선 ****돼!” 〉〉 자기표현력을 키워주는 말 “초등학교, 재밌으면 좋겠다.”
Part 3. 아이의 안정감을 키워주는 말
TV에만 폭 빠져 지낼 때
무심코 하는 말 “ TV는 그렇게 보면서 공부는 왜 ****하니?” 〉〉 안정감을 키워주는 말 “집중력이 대단하네! 음료수는 옆에 둘게.”
“이제부터 학교 ****가!”라며 등교를 거부할 때
무심코 하는 말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 〉〉 안정감을 키워주는 말 “그 정도로 싫구나.”
[아이에 대해 좀 더 생각하기 | ‘우리 아이가 발달장애일지 모른다’고 생각될 때]
아이가 함께 운동하자고 할 때
무심코 하는 말 “할 거면 제대로 하자.” 〉〉 안정감을 키워주는 말 “이거 엄청 재밌다.”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무심코 하는 말 “그런 대단한 일을 해내다니 멋지다!” 〉〉 안정감을 키워주는 말 “지금 이대로 멋져.”
틀린 주장을 할 때
무심코 하는 말 “아니, 그건 틀렸어. 왜냐하면~” 〉〉 안정감을 키워주는 말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야.”
[아이에 대해 좀 더 생각하기 | 고분고분한 아이에게도 문제는 생긴다]
장난감 조작이 서투르고 망가뜨릴 것 같을 때
무심코 하는 말 “네가 손대면 망가져.” 안정감을 키워주는 말 “망가졌네. 어쩌지?”
Part 4. 아이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말
숙제를 제때 하지 않고 미루기만 할 때
무심코 하는 말 “숙제 다 했니?” 〉〉 성장의 기회를 주는 말 “언제 숙제하는 게 좋을까?”
밤늦게까지 TV를 보고 있을 때
무심코 하는 말 “언제까지 TV만 볼 거니?” 〉〉 성장의 기회를 주는 말 “먼저 잘게~. 잘 자!”
[아이에 대해 좀 더 생각하기 | 아이가 제안한 놀이를 함께 한다는 건]
다른 집 아이를 돕고도 마음이 불편할 때
무심코 하는 생각 ‘이 아이의 부모는 교육을 어떻게 시킨 걸까?’ 〉〉 성장의 기회를 주는 생각 ‘곤경에 처한 아이를 도울 수 있는 건 행복한 일이야.’
아이의 행동에 크게 화가 났을 때
무심코 하는 말 “네 멋대로 할 거면 집에서 나가!” 〉〉 성장의 기회를 주는 말 “넌 나의 보물이야!”
부모가 시켜야 간신히 한다고 생각될 때
무심코 하는 말 “너는 꼭 시켜야 하니?” 〉〉 성장의 기회를 주는 말 “네가 스스로 하기 전에 시켜서 미안해.”
놀이공원에서 큰 소리로 떠들 때
무심코 하는 말 “그렇게 떠들면 다신 ****데려올 거야!” 〉〉 성장의 기회를 주는 말 “오늘은 절대 잔소리 ****할게!”
[아이에 대해 좀 더 생각하기 | 감사한 마음은 반드시 말로 표현하기]
학교에서 전화가 걸려왔을 때
무심코 하는 말 “학교에서 얌전하게 좀 굴어라!” 〉〉 성장의 기회를 주는 말 “선생님이 널 무척 좋아하시나 봐.”
반항적인 말만 할 때
무심코 하는 말 “그게 부모한테 할 소리야!” 〉〉 성장의 기회를 주는 말 “ 너 좀 세게 말하는데?”
[아이에 대해 좀 더 생각하기 | 화내는 것보다 꾸중하는 게 더 낫습니다]
Part 5. 아이에게 믿음을 쌓는 말
옷을 벗어 아무 데나 둘 때
무심코 하는 말 “빨래는 세탁기에 넣으라고 했지! ” 〉〉 믿음을 쌓는 생각 ‘정리는 좋은 운동이군!’
아이가 실패했을 때
무심코 하는 말 “엄마가 시키는 대로 했으면 이렇게 ****됐잖아!” 〉〉 믿음을 쌓는 말 “힘들었지?”
아이의 삶을 응원하고 싶다면
무심코 하는 말 “네가 좋아하는 걸 하며 자유롭게 살아가면 좋겠어.” 〉〉 믿음을 쌓는 말 “지금 이대로 좋아. 지금의 네가 참 좋다. ”
[아이에 대해 좀 더 생각하기 | 아이가 자해를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
진로 문제로 고민할 때
무심코 하는 말 “저 학교에만 들어가면 다 해결돼!” 〉〉 믿음을 쌓는 말 “수고가 많구나. 고민되나 보네.”
계속 스마트폰만 볼 때
무심코 하는 말 “스마트폰 잠시 압수야!” 〉〉 믿음을 쌓는 말 “중요한 일이니까, 네 의견을 말해줘.”
[아이에 대해 좀 더 생각하기 | 나의 육아를 지탱해주는 사람]
마치며 | 어느 순간부터는 따뜻한 부모에서 지켜보는 부모로 변화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