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만난 동물 내가 만난 동물

도서명:시가 만난 동물 내가 만난 동물
저자/출판사:최양식/이지출판사
쪽수:396쪽
출판일:2024-10-30
ISBN:9791155552322
목차
사람에게 동물은 무엇인가? ㆍ 4
3천 년 전에 동물을 초대한 『詩經』ㆍ 18
Ⅰ. 시의 숲속으로 들어온 곤충 ㆍ 19
■짧은 수명에 저항하며 多産의 꿈을 이룬 메뚜기(螽斯) ㆍ 21
『詩經』에 맨 처음 초대받은 메뚜기_『詩經』 ㆍ 22
풀 베니 메뚜기 뛰네(又次韻田家夏詞 六首中)_丁若鏞 ㆍ 22
메뚜기의 노래(大蝗行)_金鎭圭ㆍ23
■춤보다는 노래를 더 좋아하는 귀뚜라미(蟋蟀) ㆍ 26
귀뚜라미 堂에 올라오니 한 해도 저무네_『詩經』 ㆍ 27
하염없는 그리움, 귀뚜라미 소리에(長想思)_李白 ㆍ 28
침상 아래에 찾아온 귀뚜라미(促織)_杜甫 ㆍ 29
달 밝은 밤의 귀뚜라미 소리(蟋蟀)_李健 ㆍ 30
가을을 알리는 귀뚜라미(秋夜)_朴英 ㆍ 31
■끊어질 듯 이어지는 소리, 풀벌레(草蟲) ㆍ 32
찌릇찌릇 우는, 이름 없거나 이름 모를 풀벌레(草蟲)_『詩經』 ㆍ 33
계절의 끝에 선 벼메뚜기, 여치, 귀뚜라미(五月~十月)_『詩經』 ㆍ 34
풀벌레 나는 밤에 고요히 앉아(夜坐)_黃玹 ㆍ 35
■하루를 가장 길게 살다 간 하루살이(蜉蝣) ㆍ 36
짧은 羽化로 이룬 아름다운 날개(蜉蝣)_『詩經』 ㆍ 37
하루살이가 내 머리털 하나라도 움직일 수 있을까?(蚍蜉)_權尙夏 ㆍ 38
■『詩經』에서 미움받아 ‘歷史의 公敵’ 된 쉬파리(靑蠅) ㆍ 39
미움받는 쉬파리(靑蠅)_『詩經』 ㆍ 39
신 식초는 초파리를 부르고_荀子 ㆍ 40
쉬파리를 미워하며(憎蒼蠅賦)_歐陽脩 ㆍ 41
파리를 미워하며(蠅)_李荇 ㆍ 47
햇볕 쬐는 파리_楊萬里 ㆍ 48
백성들의 還生인 파리를 애도함(弔蠅文)_丁若鏞 ㆍ 49
썩은 생선으로는 파리를 쫓을 수 없다_『呂氏春秋』 ㆍ 56
■곤충계의 무법자, 同族飽食과 殺夫飽食하는 사마귀(螳螂) ㆍ 57
위험을 잊어버린 매미, 사마귀, 까치 사냥꾼_『莊子 外篇』 ㆍ 58
매미를 엿보는 사마귀, 참새가 노린다(螳螂窺蟬)_『說苑』 ㆍ 60
제후의 수레를 세운 사마귀(螳螂拒轍)_『韓詩外傳』 ㆍ 61
■소리 높여 노래 부르는 매미(蟬) ㆍ 63
봄가을을 모르는 매미_『莊子』 ㆍ 64
바람결에 실려 오는 저녁 매미 소리_王維 ㆍ 65
늦가을 매미(蟬)의 다섯 가지 德(寒蟬賦)_陸雲 ㆍ 66
현악기 소리 같은 매미 소리(鳴蟬賦)_歐陽脩 ㆍ 66
맑고 고결한 매미는 늘 배고프다(蟬)_李商隱 ㆍ 67
감옥에서 듣는 매미 소리(在獄咏蟬)_駱賓王 ㆍ 68
매미 소리는 가을바람이 전해 준 것 아니라네(咏蟬)_虞世南 ㆍ 69
맑고 깨끗한 매미(蟬賦)_曺植 ㆍ 69
첫 매미 소리(聞新蟬贈)_白居易 ㆍ 70
슬프지 않은 매미 소리_劉禹錫 ㆍ 71
나무 위의 매미 놀랄까 다가가지 못하네(園中聞蟬)_李奎報 ㆍ 71
詩로 쌓은 洛下生 선생의 매미 탑_李學逵 ㆍ 72
가을 매미 소리 情이 베인 듯(聞蟬)_尹善道 ㆍ 73
석양에 어지러운 매미 소리(聽秋蟬)_姜靜一堂 ㆍ 73
사마귀야 매미 잡지 마라(蟬)_李恒福 ㆍ 74
매미는 울음소리가 화를 불러(擬蟬賦)_申翊全 ㆍ 74
이슬만 먹는 매미, 늘 배고프다(飮露腹長饑)_李荇 ㆍ 76
■모성애가 특별한 거미(蜘蛛) ㆍ 78
거미줄에 걸린 매미를 놓아주며(放蟬賦)_李奎報 ㆍ 78
거미에게 패한 논쟁(蜘蛛賦)_李鈺 ㆍ 81
거미줄에 걸린 반딧불이, 별이 움직이는 듯(蛛網)_李應禧 ㆍ 87
배에 가득 찬 거미의 경륜_金相烈 ㆍ 88
■무더운 여름밤의 서늘한 불빛 반딧불이(螢) ㆍ 89
빗속에서도 반짝이는 반딧불이(詠螢火詩)_蕭繹 ㆍ 89
책 읽기엔 부족한 빛, 서리 짙은 시월엔 어디로 가나(螢火)_杜甫 ㆍ 90
■인간의 가축이 된 蜂帝國 용사들(蜜蜂) ㆍ 91
꿀 빼앗기고 굶주리는 벌을 위한 노래(蜜蜂歌)_李荇 ㆍ 92
항아리 속에 핀 자비(瓮中慈悲)_李荇 ㆍ 93
꿀벌은 누굴 위해 꿀을 모으나(蜂)_羅隱 ㆍ 93
■힘들게 베 짜는 베짱이(蜙) ㆍ 94
헛 베 짜는 베짱이(倦夜)_蘇軾 ㆍ 95
■농사짓고 목축하며 살아가는 개미(蟻) ㆍ 96
맷돌 위의 개미(遷居臨皐亭)_蘇東坡 ㆍ 98
어찌 그리도 자주 이사를 다니는지(觀蟻1)_楊萬里 ㆍ 98
전군이 진을 갖추어 전장에(觀蟻2)_楊萬里 ㆍ 99
소처럼 힘 다해 싸우는 개미(蟻)_李仁老 ㆍ 99
개미구멍(蟻穴)_韓非子 ㆍ 99
■羽化의 세상을 꿈꾸는 누에(蠶) ㆍ 101
누에는 죽어야 실이 되나니_李商隱 ㆍ 102
누에 치는 여인 제 옷은 없네(蠶婦)_李穡 ㆍ 103
비단옷 걸친 사람들 양잠인 아니네(蠶婦)_張兪 ㆍ 103
베 짜는 여인 제 몸에 걸칠 옷 없네_張兪 ㆍ 103
대문 앞 흙 다 구워도 제 집엔 기와 한 장 못 올리네_梅堯臣 ㆍ 104
농민들의 넋두리(田家語)_梅堯臣 ㆍ 104
■공포의 포식자, 잠자리(蜻蜓) ㆍ 107
잠자리(蜻蜓)_申光洙 ㆍ 108
고추잠자리 노는 것 보며(紅蜻蜓戱影)_李德懋 ㆍ 109
금강에서 배 타고 잠자리를 읊다(錦江舟中賦蜻蜓)_柳得恭 ㆍ 110
잠자리야 처마 쪽으론 날아가지 마라(蜘蛛綱詠)_尹拯 ㆍ 111
■미모 때문에 침에 찔려 박제되는 나비(胡蝶) ㆍ 112
꿈속에 나비 된 장자, 나비인가 장자인가(胡蝶之夢)_莊子 ㆍ 113
초여름에 재미로 지은 나비 시(初夏戱題)_徐寅 ㆍ 114
봄비에 새로 나온 나비(春雨新蝶)_金淸閒堂 ㆍ 114
떼로 싸우는 나비 / 마을에서 맞는 늦은 봄(村居暮春)_黃玹 ㆍ 115
날 나방_茶山 ㆍ 116
나비를 애도하다(哀胡蝶)_李鈺 ㆍ 116
■모든 동물이 천적인 지렁이, 인간의 가축이 된 지렁이(蚯蚓) ㆍ 120
지렁이탕은 들지 않으리(答李參判獻慶書)_蔡濟恭 ㆍ 121
날카로운 발톱도 이빨도 없는 지렁이(螾)_荀子 ㆍ 122
맨몸의 지렁이(蚯蚓)_李應禧 ㆍ 123
■산란 위해 吸血하는 암컷 모기(蚊) ㆍ 124
피를 빨면 그만이지 독은 왜 불어넣는지(憎蚊)_丁若鏞 ㆍ 125
모기와 등에를 말하다(蚊虻說)_申晸 ㆍ 127
구름처럼 몰려와 작살처럼 찌르는 죽도 모기 떼_李學逵 ㆍ 129
아침에는 파리, 저녁에는 모기(朝蠅暮蚊)_李荇 ㆍ 130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불에 그슬리나? 이(蝨) ㆍ 131
이(蝨)나 개(犬)나 살기를 원하는 것은 같다(蝨犬說)_李奎報 ㆍ 132
우물 속의 달(詠井中月)_李奎報 ㆍ 134
춥고 배고프면 도적질한다(飢寒作盜)_李瀷 ㆍ 134
걸인의 배 위에서 우렛소리 듣는 이(蝨, 虱)_金炳淵 ㆍ 135
■피 빨고 튀는 벼룩(蚤) ㆍ 137
모기 벼룩 마음대로 덤벼드는 여름밤 길어(蚊蚤)_茶山 ㆍ 138
스님의 손톱에 눌려 생을 마치는 벼룩(蚤)_一休宗純 ㆍ 138
벼룩이 문 자리, 피부에 핀 복숭아꽃일세(蚤, 벼룩)_金炳淵 ㆍ 139
■냄새까지 고약한, 피를 빠는 빈대(臭蟲) ㆍ 140
한밤중 빈대와 선비의 전투(鼈蝨)_李學逵 ㆍ 141
잠 못 들게 하는 옥산 시골집 빈대(宿玉山村舍 苦蝎不成寐)_南景羲 ㆍ 142
■좀벌레(蠹魚) ㆍ 144
「五蠹」篇, 『韓非子』 49篇 ㆍ 144
책 좋아하는 나, 전생에 좀벌레(書魚)였나_李夏坤 ㆍ 146
■개구리, 제비, 꿩이 우는 까닭(三物說)_柳宜健 ㆍ 147
■한 편의 시에 초대된 44種의 동물들(演雅)_黃庭堅 ㆍ 148
■여덟 가지 벌레를 읊은 시(群蟲八詠)_李奎報 ㆍ 151
■『周易』의 벌레(蚇蠖)_『周易』 ㆍ 154
■莊子의 유언 ㆍ 154
Ⅱ. 옛글 속으로 날아온 새들 ㆍ 156
■『詩經』에서 맨 먼저 초대받은 몸집 큰 새, 물수리(雎鳩) ㆍ 157
요조숙녀는 군자의 좋은 짝(關雎)_『詩經』 ㆍ 157
■노래보다 몸가짐으로 칭찬받는 꾀꼬리(黃鳥) ㆍ 158
꾀꼬리 관목에 모여 앉아(葛覃)_『詩經』 ㆍ 158
꾀꼬리 소리, 어머니 마음 위로 못 해(凱風)_『詩經』 ㆍ 158
공자님도 칭찬한 꾀꼬리_『大學』 ㆍ 159
유리왕의 노래 黃鳥歌_瑠璃王 ㆍ 159
봄은 어디로 갔을까(淸平樂)_黃庭堅 ㆍ 159
봄이 오면 꾀꼬리 실컷 울게 하리(感春)_申欽 ㆍ 160
■한 알 모이 두고 닭과 싸워야 하는 참새들(雀) ㆍ 161
참새들의 이야기 ㆍ 161
참새가 어찌 내 집에 구멍을_『詩經』 ㆍ 162
칼 뽑아 그물 베어 참새를 날려보내다(野田黃雀行)_曺植 ㆍ 164
힘들게 얻은 곡식 다 쪼아 먹어 버리니(沙里花)_李齊賢 ㆍ 164
문 앞에 새 잡는 그물을 치다(門前雀羅)_『史記』 ㆍ 165
추운 날 햇빛 기다리는 참새(寒雀)_楊萬里 ㆍ 166
■잘 날지는 못해도 미모를 뽐내는 꿩(雉) ㆍ 167
흰 꿩도 눈 앞에선 그 빛을 잃고 마네(雪賦)_謝惠蓮 ㆍ 168
강나루엔 꿩 울면 아침이라(匏有苦葉)_『詩經』 ㆍ 169
세 종류의 꿩 이야기(三雉說, 訓子五說 中)_姜希孟 ㆍ 170
■兵法에 능하고 노래 잘 부르는 기러기(鴻) ㆍ 175
물가를 날아오르는 놀란 기러기(驚雁)_丁若鏞 ㆍ 176
햇살 따라 모래톱에 앉은 기러기(平沙落雁)_李仁老 ㆍ 176
물고기 그물에 기러기가 걸리다니(新臺)_『詩經』 ㆍ 177
■성실한 우편배달부 비둘기(鳩) ㆍ 178
비둘기들아 오디를 따 먹지 마라(氓)_『詩經』 ㆍ 179
지팡이 위의 한 마리 비둘기(鳩杖)_姜世晃 ㆍ 179
■패싸움 잘하고, 잠든 고양이 털 뽑는 까치(鵲) ㆍ 180
까치의 이야기 ㆍ 182
까치집은 비둘기 차지(鵲巢)_『詩經』 ㆍ 182
수숫대 위에 잠든 까치(曉行)_朴趾源 ㆍ 183
배(船)_같은 조각달 두고 어찌 烏鵲橋만 쳐다보나(山行)_朴趾源 ㆍ 184]
■금슬 좋은 소문에 예의까지 바른 제비(燕) ㆍ 185
이별의 순간을 제비가 함께(燕燕)_『詩經』 ㆍ 186
때늦게 움직이는 제비(晩燕)_白居易 ㆍ 187
배 안으로 날아온 제비(燕子來舟中)_杜甫 ㆍ 188
집 없는 제비의 시름(古詩 27首 中 8)_丁若鏞 ㆍ 189
제비의 시름(鷰)_丁若鏞 ㆍ 189
■시계 없는 세상의 새벽을 깨운 닭(鷄) ㆍ 191
닭은 횃대에 오르는데 부역 간 우리 임은(君子于役)_『詩經』 ㆍ 192
울어도 보내고 싶지 않은 님(雞鳴)_『詩經』 ㆍ 192
그대의 닭을 빌려 타고 돌****다(借鷄騎還)_徐居正 ㆍ 193
때를 아는 것, 어찌 너에게 미치랴(詠鷄)_尹善道 ㆍ 194
닭들의 이야기 ㆍ 195
때는 노기등등 눈에는 불꽃 이네(鷄)_金炳淵 ㆍ 195
못 우는 놈 잡아먹고 잘 우는 놈 기른다_成俔 ㆍ 197
울어야 할 때 울지 않는 닭을 나무람(啞鷄賦)_金富軾 ㆍ 198
닭아 미안해! 깨워 준 새벽에 길 떠나지 못해서(早發)_李秉淵 ㆍ 200
■밤의 제왕, 공포의 저승사자 부엉이・수리부엉이(鴞) ㆍ 201
배 속엔 썩은 쥐가 든 부엉이(鴟三物吟 中)_李恒福 ㆍ 203
매화나무에 모인 부엉이(墓門)_『詩經』 ㆍ 204
■부의 상징, 밤의 숲을 지배하는 올빼미(鴞) ㆍ 205
碁詞腦歌_ 慧諶 ㆍ 205
올빼미야! 올빼미야! 내 집 허물지 마라(鴟鴞)_『詩經』 ㆍ 206
■남의 둥지에 탁란하고 군자 소리 듣는 뻐꾸기(鳲鳩) ㆍ 208
뻐꾸기가 군자라니요?(鳲鳩)_『詩經』 ㆍ 209
■산불 나면 불씨 옮겨 사냥하는 솔개(鳶) ㆍ 210
솔개와 물고기는 제자리에(旱麓其三)_『詩經』 ㆍ 210
솔개의 울음소리(四禽言中)솔개(鳶)_柳得恭 ㆍ 211
■패션 감각 뛰어난 귀족 조류 두루미(鶴) ㆍ 212
鶴의 울음소리 들판에 퍼지고(鶴鳴)_『詩經』 ㆍ 213
홀로 바람 희롱하며 달빛 아래 춤추는 학(獨鶴賦)_蔡壽 ㆍ 214
詩에서 인용된 古事들 ㆍ 217
■오리(duck 암, drake 수, duckling 새끼) 집오리(鴨) 물오리(鳧) ㆍ 218
어찌 오리의 목을 늘리고 학의 다리를 짧게 하리(鳧脛鶴脛)_『莊子』 ㆍ 219
물오리(鴨) 노는 모습 아름다워_柳秉烈 ㆍ 219
■뻐꾸기 족속이라 托卵하는 두견새(杜鵑) ㆍ 221
산사의 달밤에 두견새 소리를 듣다(聞子規)_金忠烈 ㆍ 221
달밤에 피 토하는 자규 소리를 듣고(月夜聞子規)_李奎報 ㆍ 221
새 잡은 뒤 활은 창고로, 물고기 잡은 뒤 통발을 잊는다(得魚忘筌)_『莊子』 ㆍ 222
■매 중에서도 가장 큰 새 흰매(白鷹) ㆍ 223
쇠 같은 발톱으로 찢어 토끼의 심장을 여네(白鷹)_劉禹錫 ㆍ2 23
날지도 울지도 않는 새가 있나(不飛不鳴)_『史記』 ㆍ 224
■머리 좋고 청결하고 깔끔한 까마귀(烏鴉) ㆍ 225
까마귀의 수염(鴉)_楊萬里 ㆍ 226
시끄럽기만 한 까마귀의 교유(烏鳥之狡)_管子 ㆍ 226
머무를 나뭇가지 찾는 까마귀(詠烏)_李義府 ㆍ 226
까마귀 우는 밤(烏夜啼)_李白 ㆍ 227
배고픈 까마귀 사람 보고 짖네(次朱子韻)_李惟泰 ㆍ 227
산새(山鳥)_李學逵 ㆍ 228
■먹이를 나눠 먹는 謙讓의 독수리(禿) ㆍ 230
토끼 잡는 일에도 온 힘 다하는 독수리_金炳淵 ㆍ 233
사냥 구경(觀獵摩詰)_王維 ㆍ 233
■깨끗하다고 사랑받는 해오라기(白鷺) ㆍ 234
해오라기 한가하게 서 있다니(蓼花白鷺)_李奎報 ㆍ 235
백로 놀랄까 봐 일어서다 도로 앉네_李亮淵 ㆍ 235
낚시와 사냥(釣弋)_『論語』, 「述而」ㆍ 237
Ⅲ. 옛글의 연못에 비친 물고기 ㆍ 239
통발에 걸린 동자개, 모래무지, 방어, 가물치(魚麗)_『詩經』 ㆍ 240
알과 子魚를 지키는 아빠 빠가사리 동자개(鱨) ㆍ 240
모래를 불어내는 수염 달린 모래무지(鯊) ㆍ 241
사나운 성격, 늪의 무법자 가물치(鱧) ㆍ 241
고양이를 닮은 담수어 왕 메기(鰋) ㆍ 242
淡水의 품위 있는 귀족 어류 잉어(鯉) ㆍ 242
■ 바다에서 성장, 민물에서 산란하는 溯河性魚種 곤들매기(嘉魚) ㆍ 243
남쪽의 곤들매기(南有嘉魚)_『詩經』 ㆍ 243
낡은 통발에 방어, 환어, 연어 잡혔네(敝笱)_『詩經』 ㆍ 244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살다 돌아와 알을 낳는 연어(鱮) ㆍ 245
방어(魴魚) ㆍ 245
그물에 걸린 물고기는 송어와 방어(九罭)_『詩經』 ㆍ 245
연어과에 속하는 冷水性 민물고기 송어(鱒) ㆍ 246
물고기 꿈은 풍년들 징조(無羊)_『詩經』 ㆍ 246
물고기가 물에서 즐겁지 않다면(正月)_『詩經』 ㆍ 247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轍鮒之急寓話)_『莊子』 ㆍ 247
물고기가 깊은 못에 숨으면 그물, 낚시가 못 미친다_陸紹珩 ㆍ 248
■『呂氏春秋』의 물고기 ㆍ 250
못을 말리고 숲을 불태운다 ㆍ 250
善政하면 인재가 모일까? ㆍ 250
죄 없는 물고기에게 재앙이(殃及池魚 竭澤而魚) ㆍ 251
연못이 깊으면 물고기와 자라가 모여들어_『荀子』 ㆍ 252
조개에 관한 禪詩_冶父道川 ㆍ 252
물고기 물에서 헤엄치듯, 새가 숲으로 돌아가듯_李瀷 ㆍ 252
漁父之利 蚌鷸之爭 犬兎之爭_田夫之功 ㆍ 253
나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 굽듯 해야 한다_老子 ㆍ 254
■『淮南子』의 물고기 ㆍ 254
마음껏 노니는 물고기(游魚)_李奎報 ㆍ 255
배 가득 서강의 달을 싣고 오는 노인(漁父)_成侃 ㆍ 256
順風 적어 고생하는 漁翁_金克己 ㆍ 256
사람과 물고기를 다 잊는 낚시꾼(渭上偶釣)_白居易 ㆍ 256
구우면 밥반찬, 말리면 술안주(靑魚)_李應禧 ㆍ 257
물고기가 흔드는지 연잎이 움직인다(獨坐)_徐居正 ㆍ 258
Ⅳ. 오랜 세월 사람과 함께한 詩 속의 動物들 ㆍ 259
■겁 많고 발길질 잘하는 말(馬) ㆍ 261
희고 깨끗한 망아지(白駒)_『詩經』 ㆍ 261
절름발이 자라가 천리마를 앞선다_荀子 ㆍ 262
말을 빌려 타는 데 대하여(借馬説)_李穀 ㆍ 263
■잡아먹는 늑대보다 지켜 주는 개를 더 무서워하는 양(羊) ㆍ 266
그대에겐 소도 있고 양도 있는데(無羊)_『詩經』 ㆍ 267
신선이 키우는 羊_崔溥 ㆍ 268
■세상의 좁고 빈 구멍의 주인 쥐(鼠) ㆍ 269
탐관오리를 왜 쥐에 빗대는지(碩鼠, 큰 쥐)_『詩經』 ㆍ 270
쥐보다 못한 사람(相鼠)_『詩經』 ㆍ 270
쥐를 보고 깨닫다(黠鼠賦)_蘇軾 ㆍ 271
저주하는 글(呪鼠文幷序)_李奎報 ㆍ 273
백성은 굶주리는데 倉庫의 쥐는 배부르다(官倉鼠)_曹鄴 ㆍ 275
측간 쥐는 자주 놀라고 사당 쥐는 의심 많아(三物吟중 鼠)_李恒福 ㆍ 276
도적 없다고 도적 못 잡는 신하만 기르지는 않는다_趙龜命 ㆍ 276
■머리 좋고 헤엄 잘 치는 돼지, 사람과 친구로 사는 날 꿈꾸는 돼지(豚) ㆍ 277
화살 한 대로 돼지 다섯 마리를 어찌(騶虞)_『詩經』 ㆍ 278
증자, 아이 교육을 위해 돼지를 잡다(外儲説)_『韓非子』 ㆍ 279
삽을 던지고 크게 웃다(投鍤而笑)_金相定 ㆍ 280
■달리기도 잘하고, 위엄 넘치는 뿔을 가진 祥瑞로운 사슴(鹿) ㆍ 283
사슴의 울음, 연회의 기쁨과 화해의 모습(鹿鳴)_『詩經』 ㆍ 284
사슴 울타리(鹿柴〈寨〉)_王維 ㆍ 285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는 여우(狐) ㆍ 286
물가를 어슬렁거리는 여우 『詩經』에 나타나다(有狐)_『詩經』 ㆍ 287
■출산의 왕, 동화의 세계에서는 달에 사는 토끼(兎) ㆍ 288
토끼는 깡충깡충 뛰노는데 꿩은 그물에(兎爰)_『詩經』 ㆍ 289
토끼 같은 奸臣, 사냥개에 잡히리(巧言)_『詩經』 ㆍ 290
나무 그루터기에서 토끼를 기다리다(守株待兎)_『韓非子』 ㆍ 290
■重力에 도전하며 절벽 타는 염소(羔) ㆍ 292
염소가 뿔을 걸다(羚羊掛角)_嚴羽 ㆍ 293
염소 갖옷을 입었네요(羔裘)_『詩經』 ㆍ 295
■인간과 가장 닮았다는 원숭이(猿) ㆍ 296
낚싯대를 원숭이가 가져갔다니요?(出山作)_盧仝 ㆍ 297
늙은 원숭이 무리 떠나 홀로 나뭇가지에(畵題 題畵猿)_羅湜 ㆍ 297
원숭이와 조삼모사_列子 ㆍ 298
■힘든 일 없어져도 오래 살긴 더 어려워진 소(牛) ㆍ 290
소가 자갈밭을 가는 농촌의 노래(田家詞)_元稹 ㆍ 291
일 마친 늙은 소의 울음소리를 듣고(老牛)_鄭來僑 ㆍ 292
아이 태우고 송아지와 들로 나가다(어미소와 송아지)_歐陽脩 ㆍ 302
소 타고 멀리 마을 앞을 지나며_黃庭堅 ㆍ 303
나귀와 소 이야기(驢牛說)_權常愼 ㆍ 304
■고된 일하며 반역을 꿈꾸는 나귀(驢) ㆍ 306
말갈기 빗질하듯 머리를 잘 빗으라(梳説示童子)_李慶全 ㆍ 307
나귀 타고 눈 녹지 않은 다리를 건너다(畵雪景)_文徵明 ㆍ 310
■이젠 집 지키지 않아도 인간에게 사랑받는 개(犬) ㆍ 311
『전국책』의 개-개는 귀천이 아니라 주인이 아니면 짖는다_『戰國策』 ㆍ 312
『潛夫論』-한 마리 개가 그림자를 보고 짖으면_王符 ㆍ 312
愛犬_丁熿 ㆍ 313
집 나간 愛犬 豊狗를 생각하며(憶豊狗)_丁熿 ㆍ 313
狗箴- 개에게 주는 경계의 말_李齊賢 ㆍ 314
石樓 선생이 9세 때 지은 古體詩_李慶全 ㆍ 314
눈 온 뒤 개와 함께하는 토끼 사냥_李穡 ㆍ 315
과거에 낙방한 선비를 반기는 건 누렁이뿐_袁枚 ㆍ 315
燕京 근처 黃土店을 지나며(黃土店)_李齊賢 ㆍ 315
■쥐 잡는 노무계약 파기된 지 오래인데, 인간의 사랑받는 고양이(猫) ㆍ 317
쥐 잡는 일 게을리하는 고양이(貍奴行)_丁若鏞 ㆍ 318
여우 이리와 함께 三傑된 고양이를 예찬하다(猫)_金炳淵 ㆍ 321
고양이를 꾸짖다(責猫)_李奎報 ㆍ 321
검은 고양이 새끼를 얻고(得黑猫兒)_李奎報 ㆍ 322
오해해서 미안해, 고양이야!(烏圓子賦)_徐居正 ㆍ 323
고양이 새끼를 구하러(乞猫)_黃庭堅 ㆍ 329
추위가 두려워 고양이와 함께 화로 옆에(寒畏)_李穡 ㆍ 329
■날아다니는 여우로 불리는 박쥐(蝠) ㆍ 330
쥐의 몸에 새의 날개를 가진 박쥐(蝙蝠)_徐居正 ㆍ 331
거제 계룡산 아래의 박쥐(蝙蝠)_丁熿 ㆍ 334
■넓은 하늘보다 작은 풀숲을 원하는 개구리(蛙) ㆍ 335
개구리의 탄식(蛙)_金炳淵 ㆍ 336
비 오는 걸 좋아하는 개구리(夏日田園雜興, 效范楊二家體)_丁若鏞 ㆍ 336
여름날 전원에서(夏日田園雜興) - 잠자리와 나비 날고_范成大 ㆍ 337
비가 오려는지(雨意)_李瀰… ㆍ 337
뱀, 사람을 버리고 개구리를 쫓아가다(舍人從蛙)_『國朝人物考』 ㆍ 338
■시속 6미터로 달리지만 숨차지 않는 달팽이(蝸) ㆍ 339
달팽이 뿔 위의 싸움(蝸牛角上爭 寓話)_『莊子』 ㆍ 340
숨차지 않은 달팽이, 벽 위의 밭을 가네(觀物)-백로, 거미, 달팽이_白玉蟾 ㆍ 342
달팽이 뿔 위의 싸움(對酒 五首 其二 蝸牛角上爭)_白居易 ㆍ 343
달팽이 뿔 위의 싸움(偶吟)_車天輅 ㆍ 343
『戰國策』에 등장한 동물들 ㆍ 344
힘을 합치면 무슨 일이든 된다 ㆍ 345
Ⅴ. 시의 숲에서 동물을 찾다가 읽은 명문들 ㆍ 346
■하늘에 떠 있는 키와 국자로 무엇을 할 수 있으리_『詩經』 ㆍ 346
■내 마음 돌 아니라 굴리지 못하고, 돗자리 아니라 말지 못하네(柏舟)_『詩經』 ㆍ 346
■세상의 소리는 왜 울리는가?(送孟東野序)_韓愈 ㆍ 347
■하늘 위의 달, 물속의 달(夏夜翫月)_楊萬里 ㆍ 348
■꽃은 그려도 그 향기는 그릴 수 없네_陸紹珩 ㆍ 349
■어려워라, 나를 지키는 것(守吾齋記)_丁若鏞 ㆍ 350
■나를 찾아서 가는 길(念齋記)_朴趾源 ㆍ 352
■知己는 어디서 구하나, 上古일까, 千歲後일까?_朴趾源 ㆍ 353
■눈뜬 소경 다시 눈을 감고 집을 찾아가다_朴趾源 ㆍ 355
Ⅵ. 내가 만난 동물들 ㆍ 357
■인형을 좋아한 강산이 ㆍ 357
■이른 아침, 산에서 만나는 미달이 ㆍ 361
■소들의 갑작스런 外泊ㆍ363
■목장 펜스를 뛰어넘은 새끼 양 ㆍ 365
■알파카(Alpaca)가 준 선물 ㆍ 367
■일본 나라(奈良)시 東大寺의 절하는 사슴 ㆍ 371
■다시 만날 여우를 생각하며 ㆍ 372
■혹시 두꺼비 못 보셨나요? ㆍ 374
■손님 맞은 청개구리의 합창 ㆍ 376
■개미가 맷돌에 붙어 돌다니 ㆍ 379
■돼지들의 탈출 ㆍ 381
Ⅶ. 동물들이 인간에게 주는 말 ㆍ 388
동물들이 주는 교훈 ㆍ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