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모독자
도서명:신성한 모독자
저자/출판사:유대칠/추수밭
쪽수:332쪽
출판일:2018-02-13
ISBN:9791155401217
목차
들어가며: 중세 천 년의 역사를 뒤흔든 ‘신성한 모독자’들의 연대기
첫 번째 신성한 모독자: 요하네스 스코투스 에리우게나(810?~877?)
- 천국은 모두의 것이다.
두 번째 신성한 모독자: 이븐 시나(980~1037)
- 자기 이성을 믿어라. 자신감을 가져라.
세 번째 신성한 모독자: 이븐 루시드(1126~1198)
- 합리적 신앙은 가능하다.
네 번째 신성한 모독자: 로저 베이컨(1214~1294)
- ‘신비의 빛’에서 ‘자연의 빛’으로 나아가자.
다섯 번째 신성한 모독자: 오컴의 윌리엄(1287?~1347)
- 단순하게 생각하자. 결국 그대의 욕심만 없으면 된다.
여섯 번째 신성한 모독자: 마이스터 에크하르트(1260?~1328?)
- 우린 존재론적으로 가난하다. 그 가난이 곧 우리다.
일곱 번째 신성한 모독자: 파라켈수스(1493~1541)
- 새로운 시대를 위해 오랜 과거를 태워라.
여덟 번째 신성한 모독자: 미카엘 세르베투스(1511~1553)
- 날 찢어라. 그러나 진리는 찢어지지 않는다.
아홉 번째 신성한 모독자: 조르다노 브루노(1548~1600)
- 우주에는 중심이 없다. 모든 존재는 신성하다.
열 번째 신성한 모독자: 프란시스코 수아레스(1548~1617)
-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열한 번째 신성한 모독자: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
- 그래도 지구는 돈다. 그래도 진리는 진리일 뿐이다.
열두 번째 신성한 모독자: 데카르트(1596~1650)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열세 번째 신성한 모독자: 스피노자(1632~1677)
- 나는 이미 충분히 성스럽다.
나가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이단이다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