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도서명: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저자/출판사:와타나베,이타루/더숲
쪽수:236쪽
출판일:2014-06-02
ISBN:9788994418735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부패하지 않는 경제
제1장 무언가가 잘못되었다 - 나의 샐러리맨 시절, 할아버지가 물려주신 유산
서른, 불합리한 세상의 세례를 맞다 | 말로만 듣던 원산지 위조……? | 작아도 진짜인 일을 하고 싶다 |
빵을 만들어보렴
제2장 마르크스와의 만남 - 아버지가 물려주신 유산
개점 직전, 치열한 경영회의 | 빵집을 농락한 투기자금 | 리먼 쇼크와 금융위기의 한가운데에서 |
우리가 아는 그 마르크스?
제3장 마르크스와 노동력 이야기
빵집 잔혹사(21세기, 도쿄) | 빵집 잔혹사(19세기, 런던) | 150년 전과 꼭 닮은 현실 | 노동력이 관건
시골빵집의 마르크스 강의1 상품이란 대체 무엇인가?
시골빵집의 마르크스 강의2 상품의 ‘가격’에 숨은 비밀
시골빵집의 마르크스 강의3 내가 받는 ‘임금’의 정체
시골빵집의 마르크스 강의4 이윤의 탄생 과정
시골빵집의 마르크스 강의5 노동력을 팔았지만 결국……
제4장 균과 기술혁신 이야기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탄생한 빵 | 신의 존재를 느끼게 해주는 발효라는 신비한 작용 |
효모에도 개성이 있다 | 음식을 ‘부패시키지 않는’ 슈퍼효모
시골빵집의 마르크스 강의6 ‘기술혁신’은 이윤을 늘린다
시골빵집의 마르크스 강의7 누구를 위한 기술혁신인가
시골빵집의 마르크스 강의8 마지막에 웃는 자
시골빵집의 마르크스 강의9 싸구려 일, 싸구려 음식
제5장 부패하지 않는 빵과 부패하지 않는 돈
자루 속 천연효모 | 첨가물 범벅 무첨가 빵 | 코를 훌쩍거린 이유 | 부패하지 않는 빵 | 부패하지 않는 돈 |
부패하지 않는 경제 | 경제를 부패하게 하자
제2부 부패하는 경제
제1장 어서 오세요. 여기는 ‘시골빵집’입니다.
‘균’이 자라고, 아이들이 자라는 마을 | 다루마리를 소개합니다 | 우리 가게 별명은 ‘희한한 빵집’
제2장 균의 목소리를 들어라
‘균’과 ‘장인’의 한판 승부 | 작은 균의 위대한 힘 | 천연균과 순수배양균의 차이점 | 폭풍우 전의 만범순풍 |
‘천연 누룩균’을 아십니까? | 누룩균이 만들어낸 식문화 | 빵이 부풀지 않아……. | 자연재배와 천연균 | 최고의 궁합이 만들어낸 천연 누룩균 빵 | 발효와 부패의 경계 | 균의 보이지 않는 손 | 균이 좋아하는 일 | 균을 중심에 두는 ‘균 본위제’ 빵 | 잠재능력을 끌어내는 ‘뺄셈’의 힘 | 같은 땅에서 자란 균과 재료 | 균이 바라보는 부패하지 않는 경제
제3장 참다운 시골살이는 순환
균에 이끌려 마침내 도착한 곳 | 역사를 살아 숨쉬는 가쓰야마 | 빵을 변화시킨 물의 힘 |두 사람의 인생이 하나로 | 별 볼일 없는 청춘 | 헝가리에서 만난 진짜 음식 | 그리고…… 시골을 꿈꾸다 | 시련 끝에 찾아온 기회 | 시골에서 빵을 만드는 의미 | 시골에 사는 사람들의 남다른 각오 | 빵으로 지역 ‘순환’ 만들기 | 지역통화 같은 빵 만들기
제4장 착취하지 않는 경영형태 - 이윤 남기지 않기
시골빵집, 이제 독립이다! | 사회를 발효시키는 소상인들의 유대 | 커져가는 소상인 연합 | 부패하는 경제를 키우는 유쾌한 동지들 | 소상인은 이윤을 노리지 않는다 | 농약은 쳐본 사람이 무서운 줄 안다 | 정당하게 ‘비싼 가격’에 빵 팔기 | 마지막 만찬이 된 다루마리의 빵
제5장 빵을 키우고 사람을 키우는 또 하나의 도전
밀 향기를 맡으며 시작하는 빵집의 하루 | 균과 아이들에게 배우다 | 번개를 ‘벼의 마누라’라 부르는 이유 | 균에 이끌려 다니는 삶, 거기서 얻는 행복감과 안도감 | 기술을 뒷받침하는 눈은 온몸에 달려 있다 | 뜨거운 도전 끝에 피어나는 꽃 | 시골 마을의 장인들 | 사라져가는 죽세공의 안타까운 현실 | 기술과 정신을 물려주는 빵 | 제빵사와 궁목수의 닮은 점 | 삶과 함께하는 직업 | 다루마리에 휴일이 많은 이유 | 사람을 키우기 위한 또 하나의 도전 | 아버지와의 화해 | 돈은 미래를 선택하는 투표권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