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사혁명
도서명:대한민국 인사혁명
저자/출판사:이창길/나무와숲
쪽수:318쪽
출판일:2020-11-12
ISBN:9788993632811
목차
서문
Ⅰ. 인사혁명 1 _ 인권
1. 탈계급은 신화인가?
보고하라, 보고하라, 보고하라 | 신분으로서의 계급제는 위헌이다 | 관료제가 합리적이라는 환상 | 대한민국은 가부장적 봉건관료제인가? | 계급, 21세기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첫 번째 유산
2. 누구를 위한 복종인가?
상사의 시종인가, 국가의 아들인가 | 복종과 충성의 마피아, 검찰| 권위에 대한복종이 초래한 폭력| 복종의 대상은 양심과 헌법 그리고 민주주의 | 부당한 명령에는 아름다운 저항을! | “미리 복종하지 말라”
3. 조직은 왜 기강을 원하는가?
감시와 처벌, 파놉티콘에서 시놉티콘으로 | 사라져야 할 행정 용어 1호, 공직기강 | 역대 대통령, 기강을 왜 강조했나? | ‘품위유지’ 의무를 폐지하자 | 낙타와 사자, 그리고 아이
4. 은밀한 사생활, 모두 공개해야 하나?
간디와 법정 스님이 공직자였다면 | 인사청문회는 사생활을 검증하는 곳? | 공인의 사생활, 어디까지 보호해야 할까 | 사생활 침해, 절차적 침해도 있다 | 공인의 세간살이, 모두 공개해야 하나
5. 표현의 자유 제한, 그 끝은 어디인가?
젊은 사무관의 순수함, 존중할 수 없었을까 | 공인에게 ‘사석(私席)’이란 없다? | 친일’ 공무원을 어떻게 해야 할까 | 표현의 자유, 제로(0)로 회귀 중인가? |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두 가지 요건 |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조직시민
Ⅱ. 인사혁명 2 _ 공정
6. 역량이 차별을 넘을 수 있는가?
프랑스 국립행정학교, 100년간 문 닫은 사연| 우수한 능력인가, 다양한 구성인가? | 성차별, 과거의 추억인가 | 부인할 수 없는 역사, 지역 차별 | 공개된 비밀, 출신 학교 차별 | ‘균형인사법’ 제정해야
7. 우수 인재 선발, 머리인가 가슴인가?
안정된 직장에 우수 인재란 없다? | 암살당한 민주주의 엽관제, 그리고 실적주의 | 실적주의는 또 하나의 귀족주의인가 | 훈련된 무능력에 대한 검증 멈춰야 | 현대판 과거시험을 혁파하라?
8. 승진을 위한 인정투쟁, 멈출 수 없는가?
미야자키 타쿠마와 김용철 | 승진은 인정투쟁의 산물인가? | 티모스, 기개 있는 사람이 없다 | 경력이 곧 승진이다 | ‘깜깜이’ 승진 심사가 공정하다는 허구 | 성공은 곧 재능이고 영달은 능력이다? | 우월욕망보다 동등욕망을 위하여
9. 피인사자인 골키퍼, 왜 불안한가?
인사 이동과 골키퍼의 불안감 | 인사 이동의 속살을 들여다보자 | 아무도 모르는 내일의 인사, 인사예고제로 풀자 | 인사 희망과 상담은 기본이다
10. 평가공화국, 이대로 좋은가?
긍정과 경쟁의 과잉이 만든 성과사회 | 성과평가의 종말이 다가오나 | 상사와 부하의 아름다운 역전 | ‘성과 없는 성과평가’의 앞날을 위해
11. 호봉제, 공정 사회인가?
밀레니얼은 봉급에 관심이 없다? | 대통령의 연봉은 적정한가? | 생계형 보수 체계, 이제 수명 다했다 | 30년 이상 변하지 않는 보수 체계 | 청년세대는 호봉제를 어떻게 보나? | 실질적인 직무급제 도입해야
Ⅲ. 인사혁명 3 _ 영혼
12. 인간주의 조직이 그렇게 어려운가?
몰인간적 관료주의의 현실 | 우리 사회는 액체 사회인가, 고체 사회인가 | 넛지 행정, 휴머니즘을 말하다 | 부드럽고 따뜻한 인간주의 관료제를 위하여 | 불신에서 신뢰로
13. 당신의 역량은 우수한가?
고도성장 시대의 역량, 지금도 유효한가 | 조직을 떠난 역량이란 없다 | 어떤 역량이 부족하고,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 | 역량 평가는 인사혁명의 시작이다
14. ‘영혼 없는 전문가’를 원하는가?
전문성의 폭력, 그 무책임한 허상 | 전문가들의 빛과 그림자 | 영혼 없는 전문가, 그 끝은 어디인가? | 제너럴리스트인가, 스페셜리스트인가?
15. 정치적 중립, 불변의 철칙인가?
마르퀴즈 로네 vs 피에르 율랑 | 정치적 중립, 의무인가 명분인가? | 정치적 중립이 정치 활동의 전면 금지? | 정치적 중립, 진실의 편에 서야 | 정치적 기본권, 시민으로서의 권리다 | ‘가치 중립’ 아닌 ‘가치 소신’을 가져야
16. 인사부의 만행, 과거인가 현재인가?
인사실장과 비서실장의 막강 권한 | 전통적 인사부서의 교묘한 행태 | 인사 정보의 독점이 ‘인사 마피아’를 만든다 | 인사부서 본래의 직무와 역할 회복해야 | 인사만족도가 높은 조직이 꿈의 직장이다 | 모든 기관장의 취임사에 인사 원칙 포함해야
Ⅳ. 인사혁명 4 _ 민주
17. 직장 민주주의는 꿈인가?
정치의 민주화에도 변함없는 조직 권위주의 | 직장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 직장 민주주의는 교육 민주주의에서 시작된다 | 검찰과 법원, 직장 민주주의의 가늠자 | 조직 시민들의 민주적 역량이 필수적 | 인사 민주주의를 위하여
18. 인사 권한, 내려놓을 수 없는가?
우리 민족의 자치 역량은 오래된 현재다 | 대통령의 인사권도 ****가 필요하다 | 장관의 인사 권한은 어느 정도인가? | 장관의 제왕적 인사 권력? | ‘인사 권력 나누기’를 향하여
19. 노동조합의 참여, 인사권 침해인가?
직원협의회에 알리고 협의하라 | 노동에 대한 뿌리 깊은 계층 의식 | 노동조합의 인사 참여, 성역 침해인가? | 웹툰 〈미생〉과〈송곳〉, 어떻게 해결할까 | 공공 노동조합, 시민의 권익 생각해야
20. 미래 인사, 축구인가 야구인가?
축구와 야구의 차이를 알면, 인사의 답이 보인다 | 21세기 현대 조직은 야구보다는 축구다 | 브라질 축구냐, 영국 축구냐 | 축구 전술의 혁명, 토털 사커
21. 창의 인재, 그들은 유죄인가?
젊은이들의 눈에 비친 관료사회 | 관료제, 종말을 고하다 | 2×2=5가 될 수 없는가? | 창업가형 국가, 파괴적으로 혁신해야 | 창조적 비범함을 위하여
22. 제5세대, 무엇을 원하는가?
스키피오와 파비우스의 논쟁 | 586세대가 2030년까지 지배할 것이다 | 새파랗게 젊은 것들의 반란 | 제5세대, 그들은 인사혁명을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