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원숭이는 왜 물건을 사지 않는가
도서명:불안한 원숭이는 왜 물건을 사지 않는가
저자/출판사:루디,가즈코/마고북스
쪽수:216쪽
출판일:2010-11-15
ISBN:9788990496546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불안한 호모 사피엔스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
불안을 평생토록 느끼는 일본인 | 맨 먼저 탄생한 감정은 ‘두려움’
'분노’의 감정이 육식으로 이어졌다? | ‘혐오’의 감정은 음식에서 유래했다
무의식의 감정을 정동情動이라 한다 | ****에 사랑은 필요 없다
육아에는 애정이 필요하다 | 현대에도 위력을 발휘하는 태고의 뇌
거짓말하는 소비자들 | 불안은 두려움의 변형
옛날에는 불안을 느껴도 단 10분
제2장 인간도 원숭이도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을 신중하게 생각한다
아인슈타인보다 위대한 과학자는? | 직립보행은 ‘쿨비즈’와 같다
‘질투’ 덕분에 민주주의가 실현되었다 | 집단생활이 질투심을 낳았다 | 왜 인간 사회는 평등에 집착하는가
불안과 손실회피성은 뇌의 같은 곳에서 만들어진다
애매함과 공포는 같다 | ‘모처럼 잡은 매머드’를 잃을 공포
인간과 똑같은 손실회피성을 보이는 꼬리감기원숭이 | 9천 원의 샴푸를 사면 이득일까
고가의 와인은 맛있다고 느낀다 | 구매를 결정하는 것은 ‘쾌감’과 ‘불쾌감’
키워드는 ‘안심’ | 보금자리에 틀어박힌 인간도 고독은 싫다
제3장 부자 아버지는 가난한 아버지가 너무 신경 쓰인다
행복 상대성 이론 | 부자의 소비를 억제하는 죄책감
개가 고양이로 보이는 시스템 | 뇌는 다수의 의견을 따른다
인간은 협력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 상조정신은 일종의 보험
‘부끄럽다’는 감정은 집단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 ‘죄책감’은 신용할 수 있는 인간이라는 증거
현명한 호텔은 타월을 어떻게 재사용하도록 하는가 | 타인과 협력하면 쾌감을 느낀다
타인의 심리를 읽는 미러 뉴런의 발견 | 미러 뉴런이 사회성을 높였다
할리데이비드슨이 달리는 무음 영상 속 엔진소리 | 사회적 동물이 안고 있는 고민
호모 에렉투스도 사회생활에는 스트레스를 느꼈다 | 현대인의 죄책감을 생각한다
구매를 정당화하는 시스템 | 돈으로 지우는 죄책감
제4장 자동차 매출과 공작 날개의 관계
공작 날개의 미스터리 | 눈알 모양이 많은 공작이 인기 있는 이유
섹슈얼 디스플레이 | 생식기관으로 이해하는 인류의 **** 역사
난혼에서 일부일처제로 | ‘질투’는 외도 방지를 위해 탄생했다
신장이나 외모보다 여성이 중시하는 것은 | 남자는 젊은 여자를, 여자는 연상의 부자를 갈망한다?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백마 탄 왕자님 | 당신의 유전자는 우수한가요?
성性에 흥미가 없는 현대인 | 이유는 ‘귀찮기’ 때문에
이성과의 교제는 번잡스럽다? | 자동차는 공작의 날개인가
이성에 관심이 없으면 자동차에도 관심이 없어진다?
쓸모없는 것이기에 ‘과시’할 수 있다 | 수컷과 암컷의 교제 조건과 초식남
눈앞의 생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소비불황을 극복하는 궁극의 수단
제5장 감동과 기억이 장수 브랜드를 만든다
강에 던져진 뒤, 기억한다 | 머릿속의 복잡한 파일 시스템
꿈과 심야 도로 공사의 공통점 | 기억이라는 시스템이 탄생한 이유
교토대생을 이긴 새끼 침팬지 | 기억은 사실과 다르다
광고도 기억을 왜곡시킬 수 있다 | 설문조사로는 소비자를 이해할 수 없다
감정에 호소하는 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환상 | 인간만이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
즐거운 감정은 어떻게 탄생했는가 | 긍정적 감정은 생리적 압박을 경감시킨다
문명을 쌓아올린 긍정적 감정 | 쥐도 유인원도 ‘웃을 수 있다’
긍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장수 브랜드 | 장수 브랜드에는 추억이 가득하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시장에서 생존시켜라 | 반복하면 장기기억이 된다
경로의존의 법칙
제6장 인간도 진화의 역사에서 도망칠 수 없다
트레이더의 뇌를 조사하는 뉴로파이낸스 | 돈에는 무의식적으로 반응한다
인간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 인간은 보수계에 의해서 살아간다
대사증후군은 석기시대의 장수자가 남긴 것
진화는 뇌의 수선공 | 뇌에게 돈과 칭찬은 동일하다
****와 투자의 관계 | 강한 욕망이 ‘매수’를 낳고 공포가 ‘매도’를 부른다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않는 경영자 | 휴리스틱은 생존을 위한 사고법
생존수단으로서의 패턴 인식 | 불안하면 보이는 착각적 패턴 인식
가십과 입소문을 위해 언어는 탄생했다 | 가십은 응징해야 할 수단인가
소셜 미디어가 재현하는 ‘촌락생활’ | 무심코, 어렴풋이 세상을 산다
사연 있는 상품이 팔리는 이유 | 이성적인 인간과 감정적인 인간은 반반
인간도 진화의 역사에서 도망칠 수 없다
보금자리에 틀어박힌 소비자와 저가 상품이라는 먹이
커뮤니케이션의 엄청난 힘 | 인간이라는 생물에 주목한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