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행복이라는 이름의 조각들이었다
도서명:인생은 행복이라는 이름의 조각들이었다
저자/출판사:케이트,그로스/레드박스
쪽수:256쪽
출판일:2016-03-25
ISBN:9788989456827
목차
prologue 투명한 비닐봉지에서 꺼내놓은 말들
1. 행복은 나의 과거에도, 나의 현재에도 있다
삶의 경이로움은 주변의 작은 세상에서 … 어쩌면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갔을까? … 아직 살아 있음에 열광하며 … 만일 암이 내가 키우던 ‘개’라면 … 멈춘 시점이라야 춤이 존재한다
2. 오즈의 마법사처럼 인생을 환하게 밝혀준 그대
케이트 모스의 정반대인 나란 여자 … 우린 모두 불안한 작은 존재였음을 … 그 남자가 나한테 관심 있을까? … 다 같이 요양원에 가는 한이 있더라도 … 나의 영광은 그런 친구들이 있었다는 것
3. 다급히 흘려보낸 일상에서 은밀히 감춰둔 세계
빌리라는 남자의 풍경 … 세상 끝을 피하려면 이쪽 길로 가시오? … 어느 날 내면에서 들려온 작은 목소리 … 인생은 제멋대로 다니는 버스와 같아 … 정말로 중요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
4. 존재 그대로,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때문에
비록 내가 완벽한 존재는 아니었지만 … 우리는 강력한 원심력 안에서 … 삶을 놓아버리기란 어렵다 … 내가 곁에 있던 시간, 언젠가 없을 시간 … 내가 가도 절대로 사라지지 않을 사랑
5. 언제나 곁에 있어 당연하게 여겼던 존재
어느 멋진 저녁의 무지갯빛 추억 … 복슬복슬 완벽한 배경 … 내 얼굴을 보며 까르르 웃던 침입자 … 당신이 기대어 울 수 있는 사람 … 그때 엄마가 나를 가만히 안았다 … 희미한 금발과 푹신한 무릎으로 기억되길
6. 담장 안에 머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어린 왕과 그의 보물들 … 싸움터에 나선 여인 … 과거의 시간은 예리함을 드러낸다 … 토니 블레어와 아프리카로 떠나다 … 아무런 희망도 남지 않은 것처럼 보일 때 … 사랑의 빛줄기를 지니는 법
7. 다 잘될 거예요, 모든 것이 잘될 거예요
운명의 바퀴 바닥에 깔린 기분 … 슬픔이 나를 떠나버렸다 … 완벽하게 근거 없는 자신감 … 숲속 오래된 교회에서 내가 찾은 신 … 소용돌이 한가운데 … 손을 잡아주기를 바랄 뿐 … 내 인생의 모든 조각들
8. 나를 살아가게 하는 것들에 탐닉할 시간
진짜 어른들의 세상에서 … 모성애의 폭격 … 이카루스의 추락 … 무엇이든 쓰는 것 자체가 특별한 선물이다 … 돌멩이를 윤기 나게 닦는 것 … 당신이 누구인지 알 때까지
9. 나의 동서남북이 되어 거기 있어주는 것
내 기억에 바로 이 사람이다 … 159번 버스에서 얻은 깨달음 … 우리 사이엔 천국의 바람이 춤을 추고 … 우린 하나가 아닌 언제나 둘 … 도달하기 전까진 알 수 없는 공간 … 그 사람이 나는 필요하다
10. 그대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음을
끝에 가서 끝을 내야 한다 … 내 영혼의 배를 이끄는 선장 … 꽃들은 곧 사라질 텐데 … 비록 나는 사라지지만 … 무너지지 않기 위한 버팀목 … 우리가 사랑했던 바로 이곳 … 지구상에서 사랑받는 존재라고 느끼는 것
epilogue 케이트가 떠난 후(케이트의 어머니로부터)
afterword 슬픔 너머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