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걷다
도서명:문학을 걷다
저자/출판사:김윤식/그린비
쪽수:168쪽
출판일:2014-09-25
ISBN:9788976822376
목차
머리말 엉거주춤한 문학의 표정
제1부 악마와의 결탁 없이도 창작이 가능할까
LST 체험과 분단문학
도스토옙스키와 하루키: 빨간 거미와 검은 거미
보편어를 꿈꾸는 걸음걸이
소설 주인공에 대한 소설 쓰기: 독고준의 투신자살에 부쳐
해당화를 위하여: 박경리와 최인훈
두 종류의 애완동물, 두 종류의 곤충: 신춘문예 소설의 풍경
선우휘의 「외면」과 이병주의 「변명」: 세대 감각으로서의 문학의 절대성
악마와의 결탁 없이도 창작이 가능할까: 토마스 만과 공지영
금관문화훈장에 대한 문학사의 몫: 『토지』, 『미망』, 『서편제』
금년을 빛낸 소설들
언어의 꿈, 소설의 꿈: 백수린의 경우
세헤라자데에 바치고 싶은 작품: 이승우의 근작에 부쳐
대하소설 세 편 읽기: 『남과 북』, 『지리산』, 『태백산맥』
오디세우스의 후예들
입양 고아에 대한 문학적 성과: 김연수의 ‘심연’, 최윤의 ‘오릭맨스티’에 부쳐
내 관심이 놓였던 곳: 2012년을 보내며
『수경주』와 『역사』 속 작가의 상상력
우리 문학이 갖고 있는 네 가지 거울: 이상에서 이인성까지
제2부 세계를 업고 다니는 대리운전사
제국의 수도에서 죽은 사내: 이상 탄생 백 주년이 특별한 이유
4.19와 말라르메: 김현 죽음 20주기에 부쳐
이상의 날개, 도쿄에서 다시 한 번 날다
집중성, 지속성의 삼인행: 이호철, 이승우, 박민규
일관된 지속적 미의식: 사르트르, 마루야마 마사오, 박경리
두 개의 제단을 밝힌 다섯 개의 등불: 의형제 장준하와 김준엽
후기의 스타일: 최인훈의 「바다의 편지」에 부쳐
엉겅퀴꽃에 얻어맞은 곡절: 윤후명의 제1회 전시회에 부쳐
단편으로 일관했던 레이먼드 카버: 『레이먼드 카버-어느 작가의 생』에 부쳐
‘나의 청춘은 나의 조국’론 재음미: 정지용의 경우
박완서의 후기 스타일: 『그 남자네 집』에 부쳐
저우쭤런과 백철: 문학인의 대화
어째서 신진 작가에겐 아비가 없는가: 세 신진 작가에 부쳐
문우회 회원 백상용에 관하여
세계를 업고 다니는 대리운전사
작품과 작가의 생활: 「고린도후서」 5장과 관련하여
제3부 아직도 월평을 쓰고 있는가
3.15를 아시는가: 4.19의 모체론
놀면서 배우는 곳, 수유너머에 가다
인문학의 깊이: 나카노 시게하루와 김두용
어떤 지한파 서생의 죽음: 다나카 아키라와 천관우
서당개 삼 년의 변: ‘수월관음’을 향해 짖다
다마레엔의 무궁화: 사토 기요시 교수의 무덤을 찾아서
서울에 온 세잔이 만나고 싶은 사람들: 「카드놀이하는 사람들」이 종교화인 곡절
국보 제100호는 어떻게 있어야 하는가
역사 감각의 단절성과 문학 교육의 연속성: 간접화로서의 상상력
번역 제일과 비평 제일: 찬(讚), 말라르메의 제자 황현산
문학관은 어떻게 있어야 하는가: 고바**** 다키지와 윤동주
아직도 월평을 쓰고 있는가: 그대 아직 꿈꾸고 있는가
문학사와 세대 감각: 학병세대, 전중세대, 4.19세대, 386세대
최하층 조선인 종군위안부: 리코란과 하루미
한국 근대시 일역의 두 가지 현상: 김소운과 김시종의 경우
『미의 법문』과 인간다움
작품 개작에 대한 보르헤스의 우정 어린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