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을 위한 역사 오디세이
도서명:밀레니얼을 위한 역사 오디세이
저자/출판사:강응천/그린비
쪽수:296쪽
출판일:2020-04-30
ISBN:9788976821935
목차
1부 언어와 도구의 오디세이
숫자를 쓸 때 왜 세 자리마다 쉼표를 찍을까? : 읽을 땐 네 자리, 쓸 땐 세 자리 12
우왕좌왕 엇갈린 근현대사의 비극 : 통행 규칙은 왜 세 번이나 바뀌었을까? 16
목놓아 외치는 만세의 기쁨 : 삼월의 하늘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 22
한 글자 차이로 뒤집어진 세상 : 일제에 망한 대한제국, 새로 세운 대한민국 26
바리공주가**** 구하러 떠난 서천서역은 어디일까? : 서역에서 서양까지, 기나긴 지명의 역사 32
이름에 걸린 마지막 자존심 : 태종 무열왕 김춘추와 태종 이세민 38
이태원이 여행자 서비스 센터였다고? : 고려의 원(院)과 고대 로마의 호스피탈 44
캐세이퍼시픽의 ‘캐세이’가 그런 뜻일 줄이야 : 거란과 요, 같은 나라 다른 이름 50
북한 사람들은 예루살렘이 어딘지 모른다고? : 예루살렘 혹은 알꾸드스 56
메소포타미아에는 메소포타미아가 없다 : 메소포타미아 대신 알자지라로 62
영국은 어떻게 네 팀이나 월드컵에 참가할까? : 켈트족과 앵글로색슨족의 미묘한 동거 68
지식은 종이의 속도로 퍼진다 : 양피지에서 종이까지 74
2부 전통과 개혁의 오디세이
가족제도가 빚은 장화홍련의 죽음 : 의외로 짧은 가부장제의 역사 82
시간에도 주인이 있다고? : 조선의 주권을 되찾은 세종의 천문 프로젝트 88
변할 것인가 지킬 것인가 : 개화파와 위정척사파의 줄다리기 94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 권력의 견제와 감시는 대간의 몫 100
중국 비단은 좋지만 유교는 싫어! : 유교가 세계 종교가 되지 못한 이유 106
왕권 국가를 무너뜨린 시민 계급의 탄생 : 탕평군주와 절대군주, 봉건제가 택한 두 가지 노선 110
쇠락하는 국가, 소생하는 국가 : 유목민과 정착민을 보는 새로운 관점 116
3부 침략과 정복의 오디세이
전쟁의 승패를 바꾼 영웅들 : 오디세우스의 머리와 아킬레우스의 심장으로 124
실크로드의 악마 혹은 문화유산의 수호자 : 천년의 보물을 품은 둔황 막고굴 130
영화 「뮬란」이 터키에서 상영 금지된 이유는? : 터키와 중앙아시아에 뿌리 내린 흉노와 돌궐의 유산 136
임진왜란에 대한 오해와 진실 : ****,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142
혈액형 성격검사를 믿어도 될까 : 과학의 탈을 쓴 우생학 148
인종에 귀천이 있다는 환상 : 독일과 이란, 아리아인의 원조는 누구? 154
「알로하 오에」, 나라 잃은 설움의 노래 : 하와이 왕국은 어떻게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었나 160
알렉산더 대왕의 유산은 누구의 것? : ‘마케도니아’를 둘러싼 공방전 166
평화를 발명하다 : 뉘른베르크·도쿄 전범재판의 뼈저린 교훈 172
4부 동양과 서양의 오디세이
2020년일까, 경자년일까? : 서력기원과 육십갑자, 해를 세는 두 가지 방법 180
문사철과 후마니타스는 왜 다른 길을 걸었나 : 동양과 서양의 인문학 전통 184
신성한 동양의 용, 사악한 서양의 용 : 더 잘 살기 위한 동서양의 상상력 190
세계를 양분한 두 가지 문자 : 알파벳과 한자는 어떻게 등장했을까 196
왜 우리는 정화는 모르고 콜럼버스만 알고 있을까? : 파도를 타고 세계를 누빈 동서양의 탐험가 202
라이벌 강대국의 계보, 고대에도 있었던 G2 : 세계 재패를 꿈꾸었던 한나라와 로마 제국 210
18세기 조선은 왜 혁명의 역사를 쓰지 못했나 : 왕의 도시로 남은 서울, 시민의 도시가 된 파리 216
임칙서가 보여 준 애국의 품격 : 아편전쟁, 서세동점의 문을 열다 222
더 나은 세상을 꿈꾸며 미래로 : 대동과 유토피아, 동서양의 이상사회 230
5부 문화와 문명의 오디세이
첨단 기술보다 위대한 발상의 전환 : 전차(戰車)를 이기는 등자(?子) 238
인간은 세월을 두려워하고 세월은 피라미드를 두려워한다 : 중국과 이집트의 어제와 오늘 244
인류 문명의 땀방울은 지하수로 흐른다 : 이란의 카나트와 중국의 칸얼징 250
쓰러지지 않는 대국굴기의 열망 : 미국의 서부개척과 중국의 일대일로 256
커피 한 잔으로 뒤바뀐 세계의 역사 : 명예혁명과 프랑스혁명의 숨겨진 주역 262
유럽 여행에서 이스탄불을 맨 마지막에 가야 할 이유 : 인류 문명의 각축장에서 거대한 박물관으로 268
세상 모든 이야기의 기원을 찾아서 : 그리스 신화만큼 재미난 북유럽 신화 274
비틀스 신화의 서막을 열다 : 어느 날 툭 터진 대중문화의 물결 280
흑사병부터 코로나까지, 바이러스와의 전쟁 : 제1차 세계 대전과 에스파냐독감, 전쟁보다 무서운 바이러스 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