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미래
도서명:소박한 미래
저자/출판사:변현단/들녘
쪽수:264쪽
출판일:2011-06-28
ISBN:9788975279744
목차
지은이의 말_생태적 사유가 삶을 바꾼다
1부 미래 예측과 살아남기
문제를 찾아서
다시 식량이다! | 독소를 품고 자라는 가축들 | 발 없는 구제역이 천 리를 가는 이유 | 누가 우리의 입맛을 길들였나? | 생로병사를 지배당하다 | 농부는 사라지고 그림자만 남다 | 시민 필번의 사료재배 위법 판결 사건 | 식물공장이 농업을 지배하다 | 21세기형 『동물농장』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사다
풍요로움의 잣대가 ‘소비’라고? | 돈은 태생적 문제아다 | 비용의 사회화, 이익의 사유화 | 석유를 먹고 석유를 입다 | 영원한 삼각관계 ‘석유·식량·에너지’ | 농경, 수탈과 통제의 문명이 시작되다 | 녹색혁명 삐딱하게 다시 보기 | 식량 문제 해결의 길은 ‘자급’뿐이다 | 식량 식민의 시대 | 물가가 두근두근 ‘애그플레이션’ | 석유 문명이 종말을 고하다 | 작동을 멈춘 국가 시스템 | 인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자연의 일부다
종자 주권의 시대
농부의 손에 토종 종자가 없다니! | 그들은 왜 종자에 욕심을 부릴까? | 단합에 의한 종자 획일화가 문제다 | 4대 종자 기업 | 농부권과 식량 주권을 박탈당하다 | 전 세계로 옮겨 가는 GMO 종자 | 한국에서도 GMO 종자가 확산되다 | 세계를 흔드는 종자 기업의 임원은 누구? |한국에도 농부권이 없다!
2부 밥상 전쟁
음식이 바뀌면 사회구조가 바뀐다
채식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 | 채식과 생식으로 시간 도둑을 잡아라 | ‘약식동원’으로 건강을 지킨다 | 스트레스 권하는 사회 | 가난했던 시절이 그립다 | 재앙을 부르는 생태계 피라미드 | 싸움을 일으키는 육식, 싸움을 말리는 채식
잘 먹고 잘 사는 법
대~한~민~국, 먹는 데 목숨을 걸어라 | 삼시세끼 시간 맞춰 밥을 먹어야 할까? | **** 열풍 뒤에는 비만의 경제학이 있다 | 음식은 곧 습관 | 탄수화물이 비만을 일으킨다고? | 생명을 살리는 식습관 6계명 | 자연에 맞는 몸을 만드는 10가지 방법 | 사람 몸과 자연은 서로 대응하면서 변화한다
3부 자연은 말한다
자연의 재앙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
재앙이 밀려오고 있다 | 시계를 버리고 자연을 보며 농사짓기 | 자연은 인간과 의논하지 않는다
자연을 닮은 농부
훌륭한 농부의 조건 | 하늘의 이치는 어떻게 알까? | 종교적 신화는 정신의 토양이다 | 음양 이론에 따른 주요 절기와 계절 | 자연은 불후의 시네마스코프다 | 절기에 따른 작물 농사짓기 | 먼저 땅의 이치와 특성을 파악한다 |땅과 식물의 찰떡궁합을 찾아라 | 관점 있는 농사를 지어야 하는 이유 | 전통 농법과 현대 농법은 다르다 | 즐거움 UP ‘섞어짓기와 돌려짓기’ | 작물은 지금도 서로 돕는다 | 기후 변화에 섞어짓기가 도움이 될까? | 알면 알수록 신기한 맞춤형 파종법 | 잡초 활용법은 며느리도 모른다 | 농사 마무리는 수확과 저장!
농사의 원리, 삶의 원리
농사, 그 원리를 생각하라 | 모종을 하는 이유는 ‘수확량을 늘리고픈 욕심’ 때문! | 텃밭 ‘매뉴얼’에서 벗어나라 | 스마트폰 없이 스마트하게 사는 법 | 원자력은 대체 에너지가 될 수 없다 | 타락과 죽음을 부추기는 문명교육 | 사랑한다는 착각 | 허울 좋은 사랑타령은 이제 그만! | 당장의 이익을 경계하라 | 맞춤형 시골집 짓기 | 아무 것도 버릴 게 없다
4부 사람을 살리는 생태적 사유
미래를 극복하라
시간을 아껴야 한다는 미신 | 바쁘면 바쁠수록 일이 많아진다 | 시계와 달력이 필요 없었던 농경 사회 | 인간은 언제부터 미래에 대한 환상을 품게 되었을까? | 진보는 소유욕에서 비롯된다 | 미래에 저당 잡힌 삶, “오늘 말고 내일 행복하세요!”
소비하는 인간, 호모 콘수무스
생산과 소비가 한 몸인 사회 |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소비하라 | 경쟁을 자극하는 매스미디어 | 정보 무지에 대한 경제학, “난 무식한 사람 아니야!” | 교류가 늘자 돈이 날개를 달다 | 노동의 결과물은 자신이 소비해야 한다.
당대의 가치를 배우는 사람들
자연인에서 사회인으로 | 관계는 나의 힘? |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라 | 서구문명의 폐해에서 벗어나는 세 가지 방법 |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마라 | 같이 살아야 나도 살 수 있다 | 칭찬이 사람을 망친다 | ‘개인의 행복?’ 국가는 그런 것 몰라! | 노인에게 배운다 | 가족의 탄생 | 자연에 종속되다 | 교류를 거부하는 자급자족 마을
다시, 생명을 노래하다
기원을 찾아서 | 우주도 무궁하고 자아도 무궁하다 | 생명을 구성하는 원소들 | 내 몸은 우주를 닮았다 | 어둠 속의 먹이사슬 | 질소는 아주 특별한 자원이다 | 영원히 재조직되는 지구 | 생명체는 역사에 바탕을 둔다 | 스스로 제물이 되는 사람들 | 인간은 자연의 주인이 아니다
부록
조금 더 듣기1_농가월령가로 되짚는 농農살림
조금 더 듣기2_복원이 필요한 식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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