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걷다
도서명:국경을 걷다
저자/출판사:황재옥/서해문집
쪽수:256쪽
출판일:2013-08-10
ISBN:9788974836122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01_강 북쪽으로는 중국의 화려함, 남쪽으로는 북한의 척박함이…
첫째 날 ① : 다롄 - 황금평 특구 - 단둥
인천-다롄-단둥 가는 길 / 사이좋은 국경 지대, 황금평을 지나다
★ 국경선 / 다롄-북한의 교류 현황
02_신의주 부둣가의 ‘동대문 패션’
첫째 날 ② : 단둥 - 압록강 단교 - 항미원조기념관
중국의 동대문, 단둥 / 단교(斷橋) 위에서의 단상(斷想) / 신의주 부두의 ‘선군조선의 태양… 만세!’ 구호와 아베크 남녀 / 대북 사업가들의 어려움과 걱정
★ 단둥-북한의 교류 현황 / 불법 북한 노동자, 헤이공[黑工]
03_마오쩌둥은 왜 아들을 북한 땅에 묻었을까
둘째 날 ① : 마오안잉 동상과 수풍발전소
소련 공군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나 / 수풍댐 주변 풍광과 강 남북의 사는 모습의 차이
04_인공위성 사진 속 북한은 왜 캄캄할까
둘째 날 ② : 샤루허 - 위원댐 - 지****
샤루허의 냉면과 밀무역 / 위원발전소와 북한의 전력 사정 / 북-중 국경선에 대한 오해와 현실 / 만주의 음식 한류
05_일본이 찾아내고 중국이 이용하는 광개토대왕릉비
셋째 날 ① : 고구려 유적지와 동북공정
일본의 광개토대왕릉비 비문 조작 / 장군총과 오회분, 환도산성 / 동북공정에 대한 단상
★ 중국의 동북공정 / 지안의 ‘제2광개토대왕릉비’
06_철교 위에서 북한의 ‘개혁개방’을 보다
셋째 날 ② : 지안?만포 철교 - 바이산
북한의 경제 개혁과 대외 개방을 알리는 벽보 / 경협 범위와 속도에 대한 북-중 간 입장 차이 / 중국인민지원군 선발대의 비밀리 사전 입북 증거 / 중국의 애국주의 성격 / 바이산의 산천어와 별밤
07_중국 시부모의 탈북 며느리 사랑
넷째 날 ① : 린장 - 중강진 - 다오거우
조선족 이민사의 시발점 린장 / 청나라 무역의 중심지였던 중강진 / 압록강 물길 따라 유유히 흐르는 뗏목 / 탈북 며느리에 대한 사랑
★ 조선인의 만주 이주 역사 / 북한 여성의 법적·사회적 지위
08_인신매매ㆍ성매매에 무방비 노출된 탈북 여성들
넷째 날 ② : 김정숙군 - 혜산
탈북 여성들의 인권 문제 / 깔끔하게 정돈된 김정숙군 / 혜산의 두 얼굴, 파스텔 톤 패션과 밀수꾼
★ 접경 지역 탈북 여성의 아이들 / 접경 지역의 탈북 감시 강화
09_중국의 마구잡이 백두산 개발
다섯째 날 : 창바이 - 백두산 천지 - 발해 유적 - 보천보 전투 기념탑
창바이의 새벽시장 / 맑게 갠 하늘 아래, 하늘보다 더 파란 천지 / 발해 유적과 동북공정 / 김일성 우상화의 효시, 보천보 전투 기념탑 / 밤의 혜산
10_장백폭포는 ‘백색의 강’이 되고 ‘소나무 꽃의 강’이 되었다가…
여섯째 날 : 백두산 북파 - 얼다오바이허
장백폭포 가는 길 / 백두산 아래 첫 마을 / 압록강에서의 마지막 밤
★ 북한의 경제 성장 지표 / 북한의 사회 양극화
11_김일성이 ‘보배’라고 칭송한 무산철광, 중국 품으로?
일곱째 날 ① : 두만강 원지 - 김일성 낚시터 - 충산 - 난핑 - 무산
야생화 곱게 핀 두만강의 발원, 원지 / 북한의 명소, 김일성 낚시터 / 충산 해관과 두만강 산천어 / 아시아 최대 노천 철광 무산광산과 북-중 경제협력의 현주소
12_민족의 애환 서린 간도에도 봄이 오건만…
일곱째 날 ② : 허룽 - 룽징 - 옌지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허룽-룽징-옌지 / 조선인의 간도 이주 역사 / ‘간도 귀속’ 문제 발생 경위 / 옌볜 조선족자치주의 역사와 중국 내 위상
★ 중국의 허룽과 북한의 삼지연을 잇는 관광 코스
13_김정은 북한의 ‘전환’, 중국의 야심
여덟째 날 ① : 훈춘 - 팡촨
훈춘 가는 길 / 팡촨에서, 한-중-러 3국의 경계에 서다 / 나선 가는 길목의 비파도 풍속도 / 중국의 출해권과 나선 개발
★ 북-중-러 3국의 교통
14_북한의 두 얼굴, 개혁개방의 안과 밖
여덟째 날 ② : 량수이?온성 단교 - 투먼
량수이-온성 단교와 아오지 가는 길 / 한반도 최북단을 거쳐, 투먼에서 남양을 바라보다 / 북-중 간 교통망 연결 / 개혁개방과 전환 사이, 북한의 본심은? / 중국의 대북 경제 진출, 축복일 뿐인가?
★ 두만강을 도보로 건너는 외국인 관광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