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팔천
도서명:조선팔천
저자/출판사:이상각/서해문집
쪽수:352쪽
출판일:2011-03-05
ISBN:9788974834609
목차
머리말 -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
프롤로그 - 인간의 조건
노비도 백성이다 / 팔천의 빛과 그림자
나도 사람이 되고 싶다 - 노비
불운한 천재 송익필의 인간만사 / 미암 유희춘의 얼녀 면천기 / 천민의 최상위 계층, 공노비 / 짐승보다 못한 운명, 사노비 / 노비들의 꿈, 면천 / 도망친 노비를 잡아들여라 / 노비들의 형벌과 저항 / 노비가 많아야 양반
선녀인가 매화인가 - 기생
역사의 희생양으로 남은 장녹수 / 청사靑史에 이름을 새긴 황진이 / 원화인가 수척인가 / 일패에서 유녀까지 / 고달픈 성 노예들의 영광과 좌절 / 말을 알아듣는 꽃, 해어화 / 차라리 흥청망청 / 밤의 여인들 / 기생들의 기둥서방, 왈짜패
언저리도 ****되는 것들 - 백정
박성춘과 박서양의 해방일기 / 한반도에 갇혀버린 유목민족의 후예들 / 조선의 1급 요시찰 대상 / 이색적인 한양의 백정, 반촌 사람들 / 극단적인 백정 차별 / 백정들의 피눈물을 씻어다오
신나게 한번 놀아보세 - 광대
왕의 남자 공길 / 노는 물이 달라 / 유랑연예인의 시조 사당패 / 그래도 우리는 논다
자유를 대가로 차별을 얻다 - 공장
조선 최고의 장인, 장영실 / 조선의 기술 공무원, 공장 / 관장에서 사장으로 / 백자의 신기원을 연 분원 사기장 / 기술 분업의 집대성, 조총장 / 위정자들이여, 장인에게 배워라
병든 영혼을 해방시켜라 - 무당
토속신앙 무속의 사제들 / 영광에서 나락으로 / 음사의 주인공으로 낙인찍히다 / 신과 인간의 메신저 / 신명나게 놀아보자 / 만신, 신과 소통하는 강신무 / 단골, 굿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습무
조선은 유교의 나라다 - 승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조선의 아침, 불교의 황혼 / 조선에 불교는 필요 없다 / 누가 나의 외로움을 달래 주리오 / 내 죄를 씻는 길은 불교뿐 / 《경국대전》의 덫 / 선의 뿌리를 지켜라 / 호국불교의 전통을 세우다 / 승군에겐 밥도 주지 말라 / 미륵불이여 부디 현신하소서 / 문예부흥이 승려 잡는다 / 19세기 종교 탄압의 와중에서
망각의 강으로 인도하라 - 상여꾼
청산 가네 청산 가네 / 상여와 영여 / 이 집이 뉘 집 경사인고 / 상여꾼의 본적, 향도계 / 지배층의 꼼수, 향약 / 우리나라 상례 변천사
우리도 노예였다 - 신량역천 · 궁녀
세계의 천민 - 인도의 달리트 · 일본의 부라쿠민 · 유럽의 집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