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서만필
도서명:취서만필
저자/출판사:장석주/평단
쪽수:382쪽
출판일:2009-06-17
ISBN:9788973433032
목차
제1부 _ 책, 사소함에 취하다
“젊은 남자의 냄새에서 육체적 행복을 느낍니다” |『감각의 박물학』
모든 성스러운 장소에는 침묵이 있다 |『침묵 예찬』
죽음은 죽은 자와 관련된 산 자의 문제다 |『애도』
지금, 여기 ‘서울살이’ 풍경들 |『일일일락』
요절한 아내를 그리며 부르는 사부곡 |『부생육기』
사람은 정말 혼**** 수 있을까? |『덧없는 행복』
걷기는 신이 사람에게 내린 선물이다 |『걷기의 철학』
옷과 함께 시작한 인생, 옷과 함께 끝난다 |『나를 벗겨줘』
제2부 _ 책, 논쟁에 취하다
그래도 나는 신의 실재 쪽으로 끌려간다 |『만들어진 신』
나는 쇠고기 앞에서 왜 구역질이 날까? |『육식의 종말』
우리는 브랜드 제품을 쓰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나는 왜 루이비통을 불태웠는가?』
‘양심적 병역거부자’, 혹은 가혹한 편견 |『평화의 얼굴』
일본을 타자의 시선으로 분석하다 |『국화와 칼』
제3부 _ 책, 사람에 취하다
우리시대에 필요한 의인 한 사람 |『스콧 니어링 자서전』
고르와 도린, 사랑을 통해 하나로 거듭나다 |『D에게 보낸 편지』
한국어와 한국의 문화예술을 사랑한 한창기 |『뿌리깊은나무의 생각』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사람 |『특집! 한창기』
사진으로 만나는 또 하나의 한국문학사 |『문인의 초상』
이광수에게 바치는 헌사 |『무정을 읽는다』
양치기 노인은 왜 황무지에 나무를 심는가 |『나무를 심은 사람』
춤으로 세상 위에 군림한 여자, 최승희 |『나는 춤이다』
눈물로 읽은 홀로코스트의 대서사시 |『이것이 인간인가』
양심적인 사람에 대한 탐구 |『미친 별 아래 집』
제4부 _ 책, 예술에 취하다
질서, 균형, 비율, 우아함이 한데 어우러진 건축은 교향악이다 |『행복의 건축』
낯설지만 묘하게 낯익은 호퍼의 그림 |『빈방의 빛』
세잔은 왜 생트빅투아르 산에 그토록 집착했을까? |『세잔의 산을 찾아서』
예술 작품은 일상적으로 진부해진 내 감수성을 쇄신한다 |『숨은 조화』
반나절은 책을 읽고 반나절은 고요히 앉아 있다 |『일요일의 마음』
폭력과 광기로 이끄는 ****, 클래식 |『굿바이 클래식』
말년의 예술가 작품에는 무슨 맛이 나는가 |『말년의 양식에 관하여』
파리는 술과 ****와 예술의 무릉도원이었다 |『파리는 여자였다』
제5부 _ 책, 철학에 취하다
타자는 나에게 법이며 명령이다 |『타인의 얼굴』
공자는 상업을 천시하지 않았다 |『유교 아시아의 힘』
작고 단순한 클립도 사색의 대상으로 부족함이 없다 |『사물들과 철학하기』
철학도 아니고, 에세이도 아닌 사유에서 나온 파편들의 집합체 |『일방통행로』
공항과 기차역에서 이방인을 만나다 |『다른 곳을 사유하자』
삶의 무게, 그것은 무거울까 가벼울까? |『무거움과 가벼움에 관한 철학』
정주민이 아니라 유목민으로 살아라! |『천 개의 고원』
태초의 세상은 불의 세상이었다 |『불의 정신분석』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그것이 깨달음의 지름길이다 |『선의 황금시대』
평범한 삶, 그 어디에도 숭고는 없다 |『숭고에 대하여』
“책을 던져버려라, 너 자신을 해방시켜라” |『지상의 양식』
제6부 _ 책, 문학에 취하다
빗방울은 과일이다, 그것들을 따서 깨물어보라! |『비』
삶과 문학을 하나로 꿰매다 |『칠일 밤』
잔잔한 인생에 찾아온 ‘참을 수 없는 사랑’ |『비단』
뽐므는 정말로 ‘흔해 빠진 여자’일까? |『레이스 뜨는 여자』
기묘한, 매우 기묘한, 믿을 수 없는 하룻밤 |『느림』
‘앎의 거인’으로 추앙받는 다치바나 다카시 |『피가 되고 살이 되는 500권, 피도 살도 안되는 100권』
읽는 것은 머리로, 듣는 것은 몸으로 받아들인다 |『읽기의 힘, 듣기의 힘』
“글쓰기는 지도없이 떠나는 새로운 여행”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햄릿을 읽지 않고도 그 작품을 말할 수 있는가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성석제표 산문 읽기의 진수를 맛보다 |『농담하는 카메라』
알수록 반갑고 쓸수록 그윽한 우리말 |『사랑한다 우리말』
제7부 _ 책, 자연에 취하다
자연과 나눈 경이로운 대화, 자연에 바치는 아름다운 송가 |『모래땅의 사계』
사라지는 생명, 그 존엄성을 노래하다 |『지구, 우주의 한 마을』
그대는 밤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나요? |『밤으로의 여행』
시와 과학은 서로를 돕는 이란성 쌍둥이다 |『프루스트는 신경과학자였다』
처칠, 나폴레옹, 고흐도 불면증을 앓았다 |『불면증과의 동침』
‘알 수 없음’에서 앎으로 나아가는 긴 여정 |『삶은 기적이다』
제8부 _ 책, 여행에 취하다
당신도 문명에 중독된 사람인가 |『슬픈 열대』
가장 오래되고 ?장 아름답고 가장 높은 길, 차마고도 |『차마고도』
먼 나라, 아름다운 도시와 사랑에 빠지다 |『도시의 기억』
견딜 수 없이 아름다운 곳, 프로빈스타운 |『아웃사이더 예찬』
우리 삶은 가보지 않은 길이 이끌고 간다 |『열대 오지에서 보낸 한 달 안식월』
“섬은 우리에게 속삭인다, 속도를 늦추라고” |『세상의 모든 섬들이 내게 가르쳐준 지혜』
내가 살던, 내 삶의 자취가 서린 곳, 골목길 |『그 골목이 말을 걸다』
나의 독서편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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