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반. 4
도서명: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반. 4
저자/출판사:한비야/푸른숲
쪽수:375쪽
출판일:2012-08-16
ISBN:9788971847503
목차
개정판 서문 : 나의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은 여러분께
책 머리에 : 바람의 딸, 또 하나의 길을 찾아 나서다
여행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것들 |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몽골
- 바람의 딸, 바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다
늑대 우는 몽골 벌판, 여인 3대 천막집 | 겨울 고기 김장
문밖의 마유주 젓는 소리, 고향의 소리 | 몽골 아이는 걸음마보다 말 타기를 먼저 배운다
며느리 가출 사건 | 가축이 먹는 채소를 어떻게 사람이 먹나?
- 황량해서 더 황홀한 고비 사막
사막으로 가는 지프 ‘클린 몽골리아’ | 소똥 말똥 캠프파이어
‘고비 맨’이 보여준 고비의 신비로운 속살 | 눈이 예쁜 낙타는 너무 소중해
- 내 피에 흐르는 유목민의 방랑 끼
양 한 마리 잡는 게 라면 끓이듯 간단해 | 배낭족은 버릇도 천태만상
맹수의 눈빛, 짜릿한 긴장감 | 몽골제국은 왜 몰락했나
“우리는 반드시 살아납니다”
중국 실크로드
- 아, 실크로드! 길 없는 길을 따라서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곳 타클라마칸 | 요금은 자본주의, 서비스는 사회주의
눈으로 정을 나눈다 | 무늬만 슈바이처 | 우체국 차로 사막을 달리다
- 배꽃 하얗게 흩날리는 타클라마칸 사막
낙타가 사라진 모래 왕국 | 한족이 더 많은 소수민족의 땅
투루판의 소리 없는 청포도 사랑 | 둔황, 사막 속 거대한 박물관
이 비단길 따라가며 무엇을 얻었는가
중국 중서부
- 리틀 티베트 고원의 욕심 없는 삶
란저우 먹자골목, 빨리 배가 꺼졌으면 | 스님과 함께 본 《영웅본색》
무채색 수채화의 새벽 랑무쓰 | 야크 버터 냄새나는 유목민의 고귀한 인심
- 리장 산수는 백 리 동양화
얼굴을 담보로 900달러를 빌리다 | 모녀의 사랑보다 깊은 사제 간 사랑
퇴폐 이발소 주인, 장한 장 여인 | 중국에서는 무조건 뛰어야 기차를 탄다
중국 서남부
- 소수민족의 땅 윈난 따사로운 별천지
중국 꽁안이 외국인을 때려? | 사랑의 유자 배달비로 특실에 민박까지
국경 마을의 가난한 부자 아줌마 | 보이차의 보이에는 차 밭이 없다
공동묘지에서 인생 상담 | 쥐에 물렸다! 혹시 흑사병?
- 다리, 평화로운 마을 정겨운 친구들
나도 도끼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 나그네가 잠시 길을 멈출 때
그 할머니가 보고 싶다 | 아버지라는 단어조차 없는 동네
‘생명의 양식’ 한국 라면 | 남자는 빈둥빈둥, 돼지도 여자가 잡아
티베트
- 전설 속의 티베트, 사라져가는 신의 나라
30시간에 또 30시간 가고 가고 또 가고 | “제발 티베트를 내버려둬요”
해발 5300미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버스 길 | 옛것은 다 사라지고 포탈라 궁만 눈부셔
오체투지, 온몸으로 하는 기도 | 뛰어서 지구 한 바퀴 도는 ‘러닝 맨’
- 죽어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좡족 운전사의 당당한 애국심 | 수줍어 손도 못 흔드는 30살 노총각
담벼락에서 말라가는 정겨운 야크 똥 | 순백 설산에 휘날리는 오색 깃발
시신을 독수리에게 먹이는 장례식 | “좡족은 모두 프리덤 파이터죠”
베이징ㆍ옌볜
- 울어도 넘지 못한 국경, 두만강 3미터
겨우 배운 중국어가 남방 사투리라니 | 시작이 늦은 것보다 하다 중단할 것을 두려워하라
중국서 번 돈 젊은 애인에게 다 털려 | 옌볜 시장에선 이미 남북통일
북한 특공대 출신 술집 아가씨의 건배 | 그날을 기다린다 아주 간절하게
부록 - 한비야가 발로 터득한 생생 정보
여행 가기 전에 배워두면 유용한 것 | 떠나기 전에 해야 할 일
여행 준비물 | 도난 방지 | 치한 퇴치법 | 경비 절감 요령
건강 챙기기 | 한국의 이미지를 위해서 | 혼자 여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