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서 대한민국까지
도서명:남극에서 대한민국까지
저자/출판사:김태훈/푸른향기
쪽수:276쪽
출판일:2021-01-05
ISBN:9788967821296
목차
Prologue - 팬데믹, 그리고 바다 한가운데에서의 고립 12일째 | 마흔 살엔 같이 세계 일주를 떠납시다
Chapter 1 남극에서 - 섀클턴의 항로를 따라서
우수아이아, 세상의 끝에 다다르다
남극행 티켓을 잘 구하려면?
마지막 티켓을 잡아라
파타고니아의 여름을 보내고
남극 1일차 - 우수아이아로 모이는 사람들
남극 2일차 - 섀클턴의 항로를 따라서 | 객실 413호 | 울부짖는 40도, 사나운 50도, 절규하는 60도
남극 3일차 - 지구상에서 가장 험한 파도를 건너 | 한 배를 탄 292명의 사람들 | 드디어 남극 수렴대를 지나다 | 남극에서의 랜딩과 야외활동 | 다양한 크루즈 이벤트
남극 4일차 - 남극에 첫 발을 내딛다 | 남극은 어느 나라의 소유인가요?
남극 5일차 - 작은 빙하 조각이 떠있는 바다를 헤치며 | 빙하 사이로 혹등고래와 펭귄과 물범이
남극 6일차 - 희망을 찾아서 | 플랜C, 유빙들 사이로 붉은 노을이 | 펭귄, 자유의 상징
남극 7일차 - 스웨덴 탐험가들의 조난기지, 폴렛 섬 | 레오파드 물범의 펭귄 사냥 | 남극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미친 짓 | 차가운 바다에 몸을 던져라 | 눈뜨면 날마다 새로운 곳에 | 지구 최대의 사막, 남극
남극 8일차 - 직경 150km의 거대한 빙산, A-68 | 아문센과 스콧, 세기의 남극 경쟁 | 위대한 실패자, 섀클턴 | 남극으로 떠난 배, 우주로 떠난 배 | 남극의 고양이 한 마리 | 신비로운 안개가 덮인 엘리펀트 섬 | 한 달 후에도 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모두 이곳을 탈출하라 | 사우스조지아가 하이라이트라고?
남극 9일차 - 악명 높은 드레이크 해협, 뱃멀미로 힘들어하는 사람들 | 남극 크루즈에서의 하루
남극 10일차 - 체력방전과 이틀간의 휴식 | 우리들만의 사진 콘테스트 | 사우스조지아, 섀클턴이 잠든 곳 | 남극권에서 벌어진 전쟁 | Don't cry for me, Argentina
남극 11일차 - 사우스조지아의 피오르드 협곡에서 | 남극 동물들은 대체 무엇을 먹고 살까? | 조디악을 타고 사우스조지아 크루징
남극 12일차 - 킹펭귄들에 둘러싸이다 | Never say never | 펭귄계의 좀 놀아본 오빠
남극 13일차 - 사우스조지아에서 만난 패셔니스타 | 섀클턴의 보트가 도착한 킹하콘 만
남극 14일차 - 믿겨지지 않는 야생동물의 천국, 솔즈베리 평원
Chapter 2 대한민국까지 - 18일간의 선상 고립생활
고립 1일차 - 세상에서 들려온 소식 | 최대 속력으로 당장 돌아가야 한다
고립 2일차 - 입항을 거절당했습니다
고립 3일차 - 뱃머리를 돌려 땅끝 마을로
고립 4일차 - 다시 배를 돌려 부에노스아이레스로 | 데킬라로 부탁해 | 배 안의 모든 승객은 객실 내에서 격리하라 | 바다 한가운데에서 친구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다
고립 5일차 - 호주 정부에서 자국민을 위해 전세기 협상 중 | 부에노스아이레스 입항 허가를 기다리며
고립 6일차 - 세 번째 입항 거절 | 이번엔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를 향하여
고립 7일차 - 미국으로 향하던 코랄 프린세스 호 | 배 안의 갈등과 또 다른 목소리 | 출국 티켓이 있다면 하선할 수 있다
고립 8일차 - 세상은 문을 닫고 있다 | 어떻게든 배에서 내려야 한다
고립 9일차 - 직접 항공티켓을 알아보는 행위는 이기적 행동? | 우리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기억해주세요
고립 10일차 - 첫 번째 하선자들 | 개인적으로 구매한 비행기 티켓이 있다면? | 대한민국 영사님이 항구로 찾아오다
고립 11일차 - 땅을 밟고 서는 것이 이토록 간절하다니 | 너도 네 살 길을 찾아가
고립 12일차 - 드디어 비행기 표를 구하다 | 버릴 것과 가져갈 것 | Why you are so special?
고립 13일차 - 오늘도 43명의 사람들이 하선했다 | 지구 반대편에서 전해지는 한국의 정 | 그렉 모티머 호의 운명 | 우리는 혼자 떠나지 않겠습니다
고립 14일차 - 천국과 지옥의 시간
고립 15일차 - 하선하는 날, 그러나 우리는 | 그들은 떠나고, 나는 배 위에 남겨졌다 | 우리가 탔어야 할 비행기는 떠나고
고립 16일차 - 대한민국 영사님들의 긴밀한 대처 덕분에
고립 17일차 - 원망과 걱정, 꺼져가는 희망 | 아아, 마지막까지…
고립 18일차 - 마지막 16시간, 이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 몬테비데오의 마지막 새벽 | 페르난도와 아리엘이 불러준 노래 | 너희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 4월 1일 오후 5시 35분, 비행기가 이륙하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아침의 나라로
Epilogue - 두렵고 불안한 날들이 하루빨리 끝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