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흘러간 길
도서명:별들이 흘러간 길
저자/출판사:김승미/푸른향기
쪽수:308쪽
출판일:2016-02-19
ISBN:9788967820350
목차
프롤로그 / 나를 떠나왔다
길이 시작된 이야기
숨소리와 함께 꿈이 시작되다 | 아담아, 너 어디에 있느냐?
탈리타 쿰!
모두의 축복과 기도는 내 걸음의 양식 | 생애 첫 홀로여행지 파리, 파리, 파리 | 첫 번째 천사를 만나다 | 되찾은 궤도, 행복한 파리 산책자
물속에서 유영하기
파리에서 루르드로, 스스로 잉태된 아이 | 루르드 이틀째 - 물에 뛰어든 천진한 아이 | 더 넓은 뜰을 갖는 일
낯선 행성에서 두 발로 일어서기
[Day0 : 생장피에드포르] 오늘부터 우린 친구야!
[Day1 : 생장피에드포르-론세스바예스] 우박과 비바람을 뚫고 피레네를 넘다 | 널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해!
[Day2 : 론세스바예스-수비리] 짊어질 것들, 혹은 버리고 가야 할 것들 | 느린 걸음으로 사는 늦된 삶
[Day3 : 수비리-팜플로나] 더 좋은 곳을 가리키는 노란 화살표 | 낯익은 영혼, 니벨룽겐의 반지를 안다구? | 헤밍웨이 명소 카페 이루나에서 저녁만찬
[Day4 : 팜플로나-푸엔테 라 레이나] 넌 혼자 자유롭고, 난 혼자라서 외롭구나
한 발 한 발 걸음마
[Day5 : 푸엔테 라 레이나-에스테야] 서운함의 근원은 나의 상처 | 아케미와 나, 따로 또 같이
[Day6 : 에스테야-로스 아르코스] 내 짐을 지고 간 사나이 | 꿈속인 듯 길 위인 듯
[Day7 : 로스 아르코스-로그로뇨] 같은 언어를 쓰는 먼 이웃
[Day8 : 로그로뇨-나헤라] 아케미는 어디에?
나 없이 내 안에서 살아보기
[Day9 : 나헤라-산토도밍고 델라 칼사다] 오! 아름다워라 찬란한 세상 | 닭이 되살아난 마을에서 우리의 길이 시작되다
[Day10 : 산토도밍고 데 라 칼사다-벨로라도] 지금 여기, 산티아고로 나를 내몬 척박한 인연들
[Day11 : 벨로라도-아헤스] 이별을 생각하며 걷는 까미노 친구들
[Day12 : 아헤스-부르고스] 혼자 와서 서로에게 친구가 되는 길 | 착한 사람 그만해! 조금 못돼도 괜찮아!
무중력 우주비행-원시인류 체험
[Day13 : 부르고스] 거꾸로 간 까미노, 아타푸에르카 박물관 | 우리에게 멈춘 시간, 영원히 기억할게
[Day14 : 부르고스-호르니요스] 한 달이 아니고 두 달이라고? 당장 돌아오라고 해! | 네가 나인 이유, 내가 너인 이유
[Day15 : 호르니요스-카스트로에리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 | 코엘료의 검은 개, 그리고 나만의 성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Day16 : 카스트로에리스-프로미스타] 우박 속에 달뜬 냉이 향기에 발이 묶이다
[Day17 : 프로미스타-카리온] 20대의 나에게 화살표 하나 줄 수 있다면 | 타인은 내가 풀어야 할 숙제
[Day18 : 카리온-테라디요스] 익숙해진 걸음, 자연스러운 만남들
[Day19 : 테라디요스-베르씨아노스] 노래하는 천사 요크 | 마음의 화살표가 가리킨 길 | 나를 위해 마련된 하느님 나라, 까미노 파티
별을 따라 걸어가기
[Day20 : 베르씨아노스-멘씨야 델라 물라스] 내가 깨어나 지금의 나를 알아볼 수 있을까
[Day21 : 멘씨야 델라 물라스- 레온] 내가 가지 않은 길, 네가 오지 않은 길
[Day22 : 레온~라 비르헨 델 까미노] 난 많은 일들을 해왔어. 이제 흐르는 물처럼 살 거야!
[Day23 : 라 비르헨 델 까미노-산 마르띤] 레마 사박타니! 지금이 가장 은혜로운 때
그 별들은 하나의 길로 흘렀다
[Day24 : 산 마르띤-아스토르가] 산 마르띤에서 만난 마르띤 | 나를 위해 준비된 선물들 | 이제 자기만의 길을 가야 할 시간
[Day25 : 아스토르가~폰세바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여주세요
[Day26 : 폰세바돈~폰페라다] 껍데기를 벗고 새 몸과 새 영으로 걸어가라 | 이젠 나 혼자 걷고 싶어
[Day27 : 폰페라다-트라바델로] 네 삶의 기준점에 너 자신을 세워봐 | 끝없이 이어지는 천사들의 연결고리
[Day28 : 트라바델로-오세브레이로] 자전거 순례자와 따뜻한 차 한 잔
비틀거리며 걷기
[Day29 : 오세브레이로-트리아카스텔라]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걸은 길
[Day30 : 트리아카스텔라-사리아] 신이 이끈 만남들은 만나게 되어 있어
[Day31 사리아~포르토마린] 신앙이란 친구와 함께 길을 걷는 것
[Day32 : 포르토마린-팔라스데레이] 길이 끝나가고 있어, 꿈이 사라지고 있어
내면으로 기어들어가기
[Day33 : 팔라스데레이-아르수아] 두려움이라는 검은 그림자와 직면하다 | 카나리아제도에서 온 까미노 관광객들
[Day34 : 아르수아 ?오페드로소] 스페인 아주머니들과 스페인어 영어 짬뽕 수다 | 홀로 구하지 못할 땐 사람에게서 찾으라
[Day35 : 오페드로소~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몸이 기억하는 나의 꿈, 나의 기도 | 내가 무어라고, 이토록 돌봐주시다니요
길 끝에 서서
[Day36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묵시아. 피니스테레] 나만의 쉼터에서 보낸 휴식 | 세상의 끝, 피니스테레
[Day37 : 피니스테레] 파로에 가봤니? 세상 끝의 조개를 너에게 줄게
에파타! 미궁 밖으로
바르셀로나 첫날, 최초의 인간 ‘마누’와 그의 아내 소피
바르셀로나 이틀째, 초청장이 필요 없는 주님의 미사
바르셀로나 사흘째, 몬세라트 바위굴에 앉아계신 예수님??
바르셀로나에서 마드리드로, 이어지는 까미노 인연들
코르도바, 끝까지 함께한 까미노 친구
에필로그 / 돌아와 나의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