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 2
도서명:신세계사 2
저자/출판사:쑨룽지/흐름출판
쪽수:680쪽
출판일:2022-06-30
ISBN:9788965962793
목차
한국어판 서문
제2권에 대한 안내
제17장 구대륙을 가로지른 문명의 사슬: 4대 제국과 실크로드
진(秦)과 대진(大秦) | 공화정의 짐을 짊어진 제정 | 한 나라에 체제와 주인이 각각 둘 | 진나라 군주제의 ‘혁명성’은 로마를 능가했을까? | 로마 제정 하에서의 시민권 확장 | 진나라의 중국 통일은 전제정치의 최고봉 | 진한 제국의 판도 | 최대치로 확장된 로마 제국 영토 | 중앙아시아의 헬레니즘 왕국 | 월지인과 스키타이인, 인도 파르티아인 | 서기 1~3세기의 쿠샨 제국 | 제2의 페르시아 제국: 파르티아 | 유라시아 대륙의 대동맥: 실크로드 | 실크로드가 만들어 낸 이름, China
제18장 미륵과 메시아: 세계적 구세주형 종교의 탄생
그리스 아시아 문명 | 헬레니즘의 통치자는 ‘구세주’ | 동방화인가? 그리스화인가? | 인도 그리스인의 조로아스터교화 및 불교화 | 인도 스키타이인의 종교 혼합 정책 | 쿠샨 왕조, 대승 불교학, 미륵교 | 미륵, 미트라(베다 시대), 미트라 | 그리스 로마 문명 | ‘메시아’를 향한 유대인의 열망 | 분노와 공의의 하나님이 인자의 하나님으로 | 기독교와 유대인의 이별 | 초대 기독교의 성경 제작 운동 | 그리스 로마 철학으로 도식화한 기독교 | ‘삼위일체설’의 지식 고고학 | 비의(秘儀) 형식을 차용한 기독교 | 로마 국교로 받아들여진 기독교 | 기독교, 그리고 기독교의 뿌리인 고대 유대 신앙
제19장 제국의 멸망: 흉노는 고대 세계의 장의사
내륙 아시아의 ‘흉노 시대’ | 중국의 ‘삼국시대’와 로마의 ‘삼국시대’ | 로마 제국의 중흥과 중화 제국의 성공 | 중화 제국보다 더욱 철저하게 흩어진 로마 제국 | 사산 제국과 굽타 제국의 근심거리 ‘흉노’ | 흉노는 고대 세계의 장의사였을까?
제20장 아프리카 고대사의 형태와 후기 고대사의 노선
가장 핵심적인 대륙이자 가장 오래된 인류 | 블랙 아프리카의 지리 형태와 역사 생태 | 종족과 어족 사이의 경쟁인가, 아니면 다원적 발전인가? | 나일강 중심의 ‘고대’ | 또 다른 나일강 고대 왕국 | 악숨 왕국 | 동아프리카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제21장 고대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고트족
‘476년’이 갖는 역사적 의미 | 게르만족의 남쪽 이주설 | 로마의 고트 전선과 다뉴브 집단 | 적인가? 동지인가? 재앙의 씨앗인가? 나라의 기둥인가? | ‘로마적’ vs ‘고트적’ 개념의 구축 | 고트족에게 좋은 일만 하다 끝난 흉노 제국 | 동게르만족과 고대 로마가 함께 멸망하다 | 역사는 고트족에게 공정해야 한다
제22장 서로마의 유산은 누구에게로?
프랑크인의 등장 | 로마교황청으로 기운 프랑크족 | 로마교황청 대신 서북부를 수호한 아일랜드 성공회 | 유산된 원서지역 기독교 문명? | 지고지상 독보적 위치의 로마교황청 | ‘카롤링거와 교황청의 중심축’이 싹트다 | 샤를마뉴가 재건한 ‘서로마 제국’ | 소위 말하는 ‘카롤링거 문예 부흥’ | 서방 기독교 세계를 구축한 ‘라틴 공동체’ | 속도를 더해간 두 기독교 세계의 해산
제23장 끊임없이 변모했던 나라, 비잔틴
난공불락의 성, 콘스탄티노플 | 동쪽이 받쳐주니 서쪽이 무너지다 | 일신론 국교는 천하를 통일했나, 분열했나? | 유스티니아누스 대제의 중흥 | 아바르인과 랑고바르드인의 침입 | 발칸의 슬라브화 | 헤라클리우스의 중흥 | 비잔틴의 ‘탈 로마화’의 향방 | 제국에서 일방으로 축소되어도 여전히 짊어졌던 ‘제국’ 방어 임무 | 비잔틴의 중고화(中古化)? | 신규 이주민, 불가리아 | 이사우리아 왕조의 ‘문화 대혁명’ | 지중해 북부를 잃고 발칸을 광복시킨 비잔틴 | 비잔틴의 포교 공세 | 새옹이 얻은 말이 화근이 될지 누가 알았겠는가? | 최고조에 이른 ‘이이제이’ 정책 | 유라시아 최강국이 된 비잔틴 | 지는 해가 한없이 아름다울까?
제24장 아라비아인의 ‘다르 알 이슬람’
이슬람 굴기 이전의 아라비아인 | 아라비아반도의 바둑판 | 헤자즈 지구의 굴기 | 무함마드와 그의 포교 | 신흥종교에 남은 옛 종교의 흔적 | 이슬람의 지도권 다툼 | 최후의 계시 | 비잔틴 제국의 4분의 3을 집어삼킨 아라비아 | 아라비아인이 사산 제국을 전멸하다 | ‘정통 칼리프’ 시대의 폐막 | 제1차 이슬람 분쟁(the First Fitna) | 제2차 이슬람 분쟁(the Second Fitna) | 우마이야 대식 제국의 영토 확장 | 시아파의 계보와 갈래 | 우마이야 정권의 몰락 | 몇 가지 관점
제25장 이슬람 문명의 황금시대
크게 변화한 이슬람 제국의 형태 | 제국 서부의 균열 | 아바스 칼리프조의 전성기 | 과학연구의 불꽃이 된 ‘지혜의 집’ | 종교학 체계가 완비된 시기 | 한쪽만 살아남아야 했던 양대 황금시대 | 바그다드 중앙 정권의 흔들림에서 항복까지 | 당나라와 꽤 비슷한 붕괴 | 정권-종족-문화의 대대적인 교체 전야 | 이슬람 문명의 중앙집권화 | 이란 문예 부흥 | ‘범 이란문화권’의 마지막 형태가 된 돌궐 페르시아 공생체
제26장 서유럽 열국의 탄생
샤를마뉴 제국의 붕괴 | 마자르의 근심과 ‘도이치’의 탄생 | 교황청이 외면한 ‘신성’ 로마제국 | 산산이 조각 난 밀레니엄의 꿈, 로마의 혼이 끊기다 | 바이킹의 시대 | 바이킹족의 엣 기독교 문명과 그 종식 | ‘프랑스’의 조산을 초래한 ‘북부 야만족’의 재앙 | 사방에서 재난이 들이닥친 영국제도 | 잉글랜드의 열국 시대를 끝낸 북부 야만족 | ‘노르만인 정복’으로 가는 길 | 이탈리아 남단: 또 다른 ‘노르만 정복’ | 이베리아: 기독교의 반격
제27장 슬라브 세계의 형성
슬라브인의 역사적 배경 | 슬라브인의 원류에 얽힌 불가사의 | 갑작스럽게 등장한 기이한 현상 | ‘슬라브인’ 좋을 일만 한 아바르인 | 아바르인의 퇴장과 슬라브인의 등장 | ‘슬라브’ 국가로 변모한 불가리아 | ‘대 모라비아’의 불가사의 | 게르만 집단에 편입된 보헤미아, 이를 피한 폴란드 | ‘슬라브인 자체의 건국 역량 유무’에 관한 논쟁 | 발칸이라는 만화경 | 북부 야만족과 ‘루스’의 건국 | 루스가 기독교 세계의 일원이 되다 | 슬라브 세계의 각 방면의 관찰
제28장 인도 역사에 내재된 발전 로직
인도사의 어느 단계가 ‘고전 시대’에 해당할까? | 고전 산스크리트어의 황금시대 | 신 브라만교의 안정기 | 힌두교의 바크티화와 샤크티화 | 카스트 네트워크의 정밀화 | 카스트 제도 내용의 궤변 | 카스트화의 통제 불능 | 경전의 미궁 | ‘부다페스트식’ 인지 유형 | 역대 인도 역사의 사이비적 이미지 바로잡기 | 북부 변방과 힌두교의 탄트라화
제29장 인도 역사의 ‘중고화’
카나우지 제왕의 위업 | 라지푸트족의 굴기 | 힌두교가 광복한 북부 영토와 서부 땅 | 서북부 모퉁이에서 침투한 이슬람의 삼중 공세 | 석양의 불교국: 벵골국 | ‘제3의 물결’ 불교가 벵골에서 티베트로 전파되다 | 힌두교가 대 벵골을 ‘광복’하다 | 상좌부의 중심축: 스리랑카와 버마 | 인도와 ‘대인도 문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