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를 보다. 1: 회화사 조각사 도자사
도서명:한국미술사를 보다. 1: 회화사 조각사 도자사
저자/출판사:심영옥/리베르
쪽수:336쪽
출판일:2015-07-17
ISBN:9788965820918
목차
머리말
1장 한국 회화사
1 일상과 소망을 표현하다 | 선사 시대 암각화
커다란 바위에 소망을 새기다
추상적 무늬에 세상을 담다
|생각해 보세요 - 암각화를 통해 우리나라와 러시아를 잇는다고요?|
2 한국 회화의 진정한 시작 | 삼국 시대 회화
무덤 속에서 500명의 병사가 살아 숨 쉬다
고구려 지배층의 호사스러운 일상
고구려에서 국제 씨름 대회가 열리다
상상의 동물이 사방을 지키다
고구려 한류가 일본에 불다
연꽃이 바람을 타고 빠져나가다
천마총의 동물은 말인가 기린인가
|생각해 보세요 - 오방색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까요?|
3 한국 회화의 여명을 열다 | 남북국 시대 회화
신라 미인은 가느다란 손과 통통한 몸매가 기준!
꽃으로 장엄한 경전을 만들다
발해, 고구려의 전통을 계승하다
|생각해 보세요 - 솔거가 국가에 소속된 화원이었다고요?|
4 불교 회화의 황금기 | 고려 시대 회화
꾸밈없는 선으로 선비의 품위를 표현하다
변발은 했지만 용맹한 기상은 숨길 수 없네
금가루가 아미타불의 극락세계를 수놓다
관음보살의 미소가 젊은 구도자의 머리에 떨어지다
지장보살이 삭발한 까닭은?
수묵처럼 담백한 부처의 제자들
|생각해 보세요 - 탱화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하다고요?|
5 우리나라의 진정한 멋 | 조선 시대 회화
왕자의 꿈이 수묵의 무릉도원을 불러오다
어지러운 속세를 떠나 자연을 그리다
조선 산천의 기품, 진경 산수화
풍속화의 두 거인, 저잣거리와 기방을 누비다
호랑이와 까치가 민중의 수호신이 되다
삽살개가 컹컹 짖는 소리에 화폭이 흔들리다
쓰디쓴 눈물로 그린 망국의 슬픔
|생각해 보세요 - 조선 사람들이 행복을 염원하며 간직했던 그림은 무엇일까요?|
6 자각과 전환 | 근대 회화
전통 회화냐, 새로운 화풍이냐
회화 도구를 멘 고희동, 엿장수로 오인받다
붉은 입술의 야수가 된 시인
이중섭, 살아 꿈틀대는 소를 그리다
“밀레 같은 화가가 되게 해 주십시오!”
근대 6대 화가, 개성으로 전통 회화를 잇다
|생각해 보세요 - 1900년대 회화계에 이미 한류가 있었다고요?|
7 개성을 무기로 세계에 우뚝 서다 | 현대 회화
전통을 딛고 추상의 세계로
김기창·박래현 부부, 동양화의 전통을 깨다
한 가지 색으로 그림을 그린다?
한칼에 민중의 설움을 베다
1990년대 회화, 엄숙함과 상식을 벗다
‘현재 진행 중’인 뉴 미디어 아트
|생각해 보세요 - 움직이는
<모나리자>
가 있다고요?|
2장 한국 조각사
1 생활 미술이 된 뼈와 뿔 | 선사 시대 조각
뼈와 뿔이 조각으로 되살아나다
조개더미 속의 보물들
|생각해 보세요 - 선사 시대 인물 조각상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2 신비한 미소를 머금다 | 삼국 시대 조각
보일 듯 말 듯한 미소, 고구려 불상
여인처럼 온화하고 아이같이 해맑은
반짝반짝 개성 넘치는 신라 불상
깨달음의 맑은 미소, 신라 반가 사유상
|생각해 보세요 - 1,400년 만에 발견된 불상이 있다고요?|
3 불국토의 꿈을 꾸다 | 남북국 시대 조각
부처님이 무뚝뚝해졌어요
형언할 수 없는 위엄과 신비, 석굴암 본존불
통일 신라 후기, 부처님이 온화해졌어요
철로 만든 불상, 우리 모습과 비슷하네요!
열두 동물이 무덤을 지키다
발해 조각, 고구려의 기상을 계승하다
|생각해 보세요 - 불상은 어떻게 만들까요?|
4 완숙한 자태를 뽐내다 | 고려 시대 조각
고려 전기, 통일 신라 불상의 전통을 잇다
착한 여인이 석불로 다시 태어나다
고려 건칠불, 고려 불상의 품격!
여인보다 아름다운 금빛 보살
|생각해 보세요 - 불상은 손과 손가락으로 말을 한다고요?|
5 불교 억압에도 고개를 들다 | 조선 시대 조각
억압에도 불심은 타오르고
왕릉을 지키는 돌사람, 무인석과 문인석
민속 조각에 조선의 역사를 새기다
대형 불상, 무너진 자존심을 세우다
목각탱, 불화에서 부처가 튀어나오다
|생각해 보세요 - 왜 어떤 사찰에서는 부처님을 세 분 모시나요?|
6 인간에 대한 관심 | 근대 조각
한국 근대 조각의 아버지, 김복진
서양 기법으로 부처를 빚다
인간의 뼈와 살이 궁금해!
|생각해 보세요 - 흙을 사랑했던 근대 조각가는 누구인가요?|
7 장르 간 경계가 무너지다 | 현대 조각
붓 자국과 닮은 조각
차가운 형태에 뜨거운 의미를 담다
단순한 요소로 최대의 효과를!
누가 썩은 생선을 미술관에 끌어들였나?
가벼운 재료로 상상력을 해방하다
|생각해 보세요 - 길거리에 설치된 조각 작품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3장 한국 도자사
1 그릇에 담은 세계관 | 선사 시대 토기
몬드리안도 감탄할 빗살무늬 토기
청동기 시대, 토기에 색을 입히다
철기 시대, 고온에서 단단하게 구워 내다
|생각해 보세요 - 빗살무늬 토기는 왜 밑이 뾰족한가요?|
2 특이한 모습을 한 토기들 | 삼국 시대 토기
고구려 토기, 최고의 제작 기술을 자랑하다
백제 토기, 아름다움에 실용성을 더하다
신라 토기, 가지각색의 형상을 선보이다
가야 토기, 세련된 곡선미가 흐르다
|생각해 보세요 - 신라 토우 속의 ‘경주 개 동경이’를 아시나요?|
3 화려하고 신비한 문양 | 남북국 시대 토기
통일 신라 토기, 꽃무늬를 선보이다
발해의 삼채 도기, 다채로운 빛을 발하다
|생각해 보세요 - 통일 신라 시대에도 명품족이 있었다고요?|
4 비색과 곡선미의 환상적인 조화 | 고려청자
고려청자, ‘소매 속에 간직할 귀한 것’
순청자, 오로지 빛으로 장식하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상감 기법
|생각해 보세요 -
<청자 상감 운학무늬 매병>
에 얽힌 전설은 무엇일까요?|
5 백색의 아름다움으로 빛나다 | 조선 시대 도자
분청사기, 서민들의 자유분방함을 담다
‘며느리 엉덩이’ 같은 백자 달 항아리
순백의 표면에 흐르는 푸른빛
|생각해 보세요 - ‘불만 빌린 찻그릇’을 아시나요?|
6 도자가 산업화되다 | 근대 도자
전통 도자의 변신은 무죄
우리 식기는 우리 손으로!
|생각해 보세요 - 야나기 무네요시는 왜 조선 도자기를 사랑했을까요?|
7 창작성과 실용성이 만나다 | 현대 도자
도자기, 캔버스가 되다
현대적 개성이 도자의 표면을 가득 메우다
|생각해 보세요 - 역대 대통령의 식기는 어떤 모양이었을까요?|
청자>
모나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