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 상업주의
도서명:증오 상업주의
저자/출판사:강준만/인물과사상사
쪽수:264쪽
출판일:2013-01-31
ISBN:9788959062317
목차
머리말 ‘증오 시대’의 종언을 위해
제1장 편향성은 이익이 되는 장사다: 미국 폭스 뉴스의 성장 전략
공산당에는 프라우다, 공화당에는 폭스가 있다 | 미국 언론 매체의 ‘진보적 편향성’ | 머독과 비슷한 ‘돌격형’ 로저 에일스 | 편향성은 이익이 되는 장사다 | 에일스의 ‘대통령 만들기’ | 백악관과 싸울수록 시청률은 올라간다 | 에일스는 ‘우익 프로파간다 제조기’ | 폭스 뉴스의 호전적 애국주의 | 폭스 뉴스 시청률의 반 토막으로 전락한 CNN | 폭스 뉴스의 반엘리트 포퓰리즘 | 폭스 뉴스의‘퍼스널리티 엔터테인먼트’ | 보수 토크 라디오의 텔레비전화 | 폭스 뉴스의‘기업적 저널리즘’ | ‘우리 대 그들’구도의 재앙 | 중도 언론이 설 자리가 없다 | 보수는 진보의 오만을 먹고 자란다 | 폭스 뉴스는 한국 보수 신문사들의 참고서?
제2장 중립은 곧 악의 편이다: 미국의 ‘무브온 모델’과 한국의 ‘정치적 양극화’
미국 ‘무브온 모델’을 수입한 한국 | 인터넷 풀뿌리 운동 무브온의 탄생 | 무브온의 호전적 당파성 | 미국과 한국의 구조적·환경적 차이 | 과잉 정치화 | 집단 극화 | ‘정치적 올바름’의 일탈 | 한국 ‘사모’ 그룹의 전투성 | 초기 효과 | 중립은 곧 악의 편인가? | 대표성의 왜곡 | 파워 트위터리안의 강한 당파성 | 무브온 모델의 수입은 위험하다
제3장 우리의 소원은 소통입니다: 한국 정치적 소통의 구조적 장애 요인
상투적 구호로 전락한 ‘소통’ | 미국의 ‘소통 전쟁’ | 초강력 일극주의 | 승자 독식주의 | 속도주의 | 연고주의 | 미디어 당파주의 | 벽 대신 다리를 세우자
제4장 정치인들은 쓰레기다: 한국 ‘포퓰리즘 소통’의 구조
사회적 담론의 과잉 정치화 현상 | 포퓰리즘이란 무엇인가? | 포퓰리즘과 포퓰리즘 소통 | 좌파 포퓰리즘과 우파 포퓰리즘 | 수요 측면의 포퓰리즘 | 엘리트에 대한 극단적 불신 | ‘물갈이’의 상례화 | 지대 평등주의 | 적 만들기의 제도화 | 완충 지대의 소멸 | ‘과시적 소통’과 ‘전략적 소통’을 넘어서
제5장 ‘100대 0’의 증오에서 ‘51대 49’의 이성으로: 솔 알린스키의 운동론이 주는 교훈
클린턴과 오바마의 공통된 이념의 시금석 | 지역사회 조직화의 힘 | 급진주의자를 위한 기상나팔 | 에릭 호퍼와 마틴 루서 킹 | 알린스키의 법칙 | 신좌파와의 불화 | 급진주의자를 위한 규칙 | 수단과 목적의 윤리 | ‘권력 전술’의 규칙 | 알린스키가 한국에 미친 영향 | 2MB는 사기꾼, 생쥐, 바퀴벌레? | 정치를 대체한 ‘증오 상업주의’
맺는 말 왜 안철수의 도전은 실패했나?
국민의 절반을 절망시키는 정치 | 2012 대선은 ‘증오의 굿판’ | 안철수의 도전과 좌절 | ‘깡통론’을 들고 나온 김지하의 착각 | 황당한 ‘안철수 죽이기’ 비판들 | 왜 청와대는 후진국형 공간인가 | 형식주의자들의 ‘적대적 공존’ | ‘안철수 죽이기’를 위한 대통령 신비화 |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이중성 | 《조선일보》, 《한겨레》 기자로 태어난 게 아니다 | 문재인은 ‘증오 상업주의’ 때문에 패배했다 | 문재인과 민주당의 선악 이분법 | 당파가 이념을 만든다 | “안철수로 단일화했으면 이기고도 남았다” 파동 | 안철수의 재도전은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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