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도서명: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저자/출판사:정출헌/아이세움
쪽수:271쪽
출판일:2009-01-25
ISBN:9788937844973
목차
머리말 : 옛사람의 삶과 지혜를 만나는 판소리 여행길
1 판소리로 들어가는 문
판소리꾼의 길, 옛사람이 열광한 그 길
소박하지만 섬세한 판소리의 예술적 기법
판소리계 소설의 지평을 연 판소리의 힘
2 춘향전 “네가 수절하면, 우리 어머니께서는 기절을 하시겠다.”
'춘향전'을 읽는 눈
춘향과 이 도령이 서 있던 자리
변화하는 두 인물, 춘향과 이 도령의 모습
춘향과 이 도령, 주변 인물들과 나눈 뜻깊은 교감
민중의 염원을 담아내는 대단원
3 심청전 “내가 이리 물을 무서워하는 것은 부친에 대한 정이 부족함이라.”
'심청전'을 읽는 눈
참으로 슬픈,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던 서두
적대자 없이 벌이는, 심청과 세계의 당찬 대결
혼자 남은 심 봉사의 추락과 회복의 여정
어둠과 광명의 전환, 그 축제적 결말
심청의 어리석은 효행에 대한 변명
4 흥부전 “여로바, 둘째 놈아. 건넛마을 건너가서 형님 오시래라.”
'흥부전'을 읽는 눈
가난한 흥부의 제 모습 찾아 주기
부유한 놀부, 성공과 파멸의 신화
흥부 박과 놀부 박이 담고 있던 현실의 모습
흥부가 꿈꾸던 세상, 아직은 미완인 세상
5 토끼전 “남이 죽는 것은 내 고뿔 든 것만 못하다고 하더라.”
'토끼전'을 읽는 눈
끝내 합의하지 못했던 '토끼전'의 결말
반복의 구조, 수탈당하던 민중의 삶
토끼와 자라, 이들의 맞섬과 어울림
토끼와 자라의 엇갈린 행로가 던지는 질문
오늘날의 '수궁가' 결말을 읽는 우울함
6 적벽가 “위국 땅 백성들아, 적벽으로 싸움 가자!”
'적벽가'를 읽는 눈
적벽대전의 서막, 유비가 일어서던 장면들
적벽대전의 전말, 대비되는 영웅 유비와 간웅 조조
적벽대전 이후, 비굴한 조조와 분노에 찬 병졸들
적벽대전의 최후, 꿇어앉은 조조를 풀어 준 관우
7 판소리가 걸어온 길, 전승이 끊긴 판소리
19세기 후반 판소리가 걸어온 길
잊혀진 판소리가 담고 있던 사연들
전승되지 않은 판소리와 오늘날의 과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