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에서 23년
도서명:우간다에서 23년
저자/출판사:유덕종/홍성사
쪽수:264쪽
출판일:2016-03-10
ISBN:9788936503345
목차
들어가는 말: 아프리카는 푸른 대륙이다
32세 젊은 의사, 우간다로 떠나다
코이카 1기 정부파견의사/우간다로 떠나다/거미줄이 쳐져 있는 국제공항/한국의 소도시보다 못한 수도/동부 아프리카 최고 대학병원/의사로서의 정체성을 잃다/우간다에서는 기름칠을 하라/“네가 타고 다니는 벤츠 좀 빌려달라”/은행 직원은 갑, 고객은 을/피살당한 한국 교민/살 환자와 죽을 환자를 가르는 아픔/막내아들이 태어나다/가족들이 우간다로/첫 성탄절에 이사를 가다/우간다에서는 큰 열쇠 꾸러미가 필수/개성인삼을 맛보다
우간다에서의 악전고투
1기 정파의 가운데 나 혼자 남다/평균수명이 짧은 이유/르완다 사람의 시체가 떠내려오다/우간다에서 가장 위험한 기간, 선거철/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곤충들/목숨을 위협하는 말라리아/말라리아 박멸을 위해 DDT를 쓸 것인가/강도 피해가 많은 우간다/기후는 세계에서 가장 좋지만/음식을 남기는 게 미덕/열대과일의 천국/여자를 사고파는 결혼 문화/인터넷으로 가까워진 우리나라/한글학교를 시작하다/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은 짜장면/에이즈 검사를 받다/에이즈 발병률이 높은 이유/결핵에 걸리다/든든한 대학 후배가 오다
새로운 비전을 품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큰딸/베데스다 의료 프로젝트를 시작하다/이디 아민의 장인 집으로 이사 가다/에이즈에 걸린 제자/베스트 의사로 뽑히다/독살당한 경비견/응급실에서 도망친 의료인들/생활을 바꾸는 유통의 힘/허리 디스크도 축복이었다/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코니 반군의 끔찍한 만행/우간다의 젊은 의사들은 대다수가 제자/우간다 의료진을 믿지 않는 대통령/한국에서 연수 교육을 받다/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의료팀들/미국 대학과 공동 연구를 하다/너무 흔한 시위/아프리카에서 느끼는 일본의 힘/우간다의 인구가 정체되었던 원인/VIP 환자를 치료하다/백인 환자에게 물린 과도한 입원비/소형 초음파기로 많은 환자를 살리다/아이들을 케냐로 떠나보내다/용서는 겁쟁이가 사용하는 단어?/음바라라 대학교에서 느낀 점/영연방 정상회의가 열리다
열악한 일상에서 발견한 행복
코이카 정파의 제도가 폐지되다/주술 신앙에 빠진 사람들/테니스를 치다 걸린 오십견/코이카 중장기 자문단에 선발되다/기득권의 욕심이 빚은 교통 지옥/점점 심해지는 대기오염/의료와 치안이 보장되지 않는 두려움/우간다에선 청진기 튜브가 길다/내시경 검사 도중 정전이…/부정부패가 심해 도와주기도 힘든 나라/부동산 부자가 된 의사/가장 가기 싫은 곳, 이민국/부족 간의 갈등이 심한 우간다/내가 거쳐간 물라고 병원장들/우간다에서 한국 가곡을 듣다/유리문을 뚫고 나온 하우스보이/외국에 나오면 다 애국자가 된다더니/한국에서 당연한 것도 우간다에서는 큰 기쁨
의대 설립을 추진하다
의대 설립 프로젝트 1?쿠미 의대 설립학장을 맡다/의대 설립 프로젝트 2?의대 커리큘럼을 발표하다/의대 설립 프로젝트 3?예상치 못한 결말/우간다에 남느냐 떠나느냐
나가는 말: 우간다에서 배운 철학: 낮아짐의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