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도서명: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저자/출판사:정민/김영사
쪽수:750쪽
출판일:2011-04-16
ISBN:9788934950332
목차
머리말 4
서설 은성했던 차 문화의 기억을 찾아서 8
제1부. 잊혀진 차 문화의 기억을 깨우다
1. 일곱 가지 향차 이야기 : 최초의 다서 『부풍향차보』 27
저자 이운해에 대하여ㅣ『부풍향차보』는 어떤 책인가?ㅣ『부풍향차보』와 향약차
2. 마침내 찾은 우리 차 문화 고전 : 이덕리와 『동다기』 41
「기다」인가 『동다기』인가?ㅣ이덕리는 누구인가?ㅣ『동다기』는 어떤 책인가?
3. 18세기 차 문화의 실상은 어땠나? : 『동다기』의 차 이해 55
18세기 조선의 차 문화 실상ㅣ 차의 산지와 채다ㅣ차의 별칭
4. 떡차 마시는 법과 우리 차의 우수성: 『동다기』의 떡차론과 차 효용론 71
떡차와 엽차ㅣ떡차 마시는 법ㅣ우리 차의 우수성과 차의 효능
5. 차 무역의 구상과 운용 계획 : 『동다기』의 차 무역론 85
『동다기』의 저술 목적ㅣ차 채취 방법과 예상 수익ㅣ차시 운영 방법과 수익금 활용 방****
제2부. 우리 차의 중흥조 다산
6. 역대 중국의 차 전매제도 : 다산의 「각다고」론 103
전대의 각다 논의ㅣ「각다고」의 내용ㅣ역대 각다 정책에 대한 다산의 태도
7. 아홉 번 찌는 구증구포의 제다법 : 다산의 떡차론과 구증구포설 119
다산이 마신 차는 떡차ㅣ다산의 떡차에 대한 다른 증언들ㅣ구증구포의 실체ㅣ구증구포 떡차인 보림사 죽로차ㅣ일제강점기로 이어진 떡차 제법
8. 스님! 차 좀 보내주소 : 다산의 걸명 시문 139
다산의 초기 차 생활ㅣ다산과 혜장의 만남과 걸명시ㅣ다산의 「걸명소」
9. 우리 차 문화 중흥의 산실 : 다산초당과 다산의 차 생활 153
다산초당의 다조와****천ㅣ새로 찾은 다산의 차시와 차 편지ㅣ다산의 소실 정씨 모녀와 자족적 차 생활
10. 주머니에 담아둔 찻잎 : 아암 혜장의 차시 175
다산과 혜장의 교유시ㅣ혜장의 걸명 답시ㅣ혜장의 차시
11. 차 맷돌을 빙글빙글 돌려 : 『육로산거영』에 보이는 차시 189
『육로산거영』의 구성과 차시ㅣ『육로산거영』에 수록된 석옥 화상의 차시ㅣ다산의 차시ㅣ수룡 색성과 침교 법훈의 차시ㅣ철선 혜즙의 차시
12. 적막히 스님 하나 찾아오누나 : 다산과 초의 209
다산과 초의의 첫 만남ㅣ다산초당에서의 강학ㅣ다산의 가르침과 내면 갈등
제3부. 차의 시대를 활짝 연 초의
13. 풀옷 스님의 이름 내력 : 초의 명호고 229
출가와 법명 의순ㅣ초의란 이름의 연원ㅣ중부란 자의 의미
14. 나뭇가지 하나로도 편안하다네 : 일지암 이야기 243
‘일지’에 담긴 뜻ㅣ일지암 건립 경과ㅣ일지암의 공간 배치
15. 남녘 차의 짙은 향기 : 박영보의 「남차병서」와 「몽하편」 263
초의와의 첫 대면과 「남차병서」ㅣ초의의 「증교」시 화답과 박영보의 답시ㅣ「몽하편」에 얽힌 이야기
16. 차 끓여 박사 이름 얻으셨구려 : 초의와 신위 275
신위의 「원몽」 4수ㅣ자하의 「남차시 병서」ㅣ삼여탑과 초의차ㅣ초의의 단차와 신위의 음다법
17. 차의 역사를 말씀드립니다 : 『동다송』 다시 읽기 297
『동다송』의 창작 동기ㅣ『동다송』 새 풀이ㅣ『동다송』의 내용 구성과 의미
18. 찻일은 차와 물의 조화 : 『다신전』의 의미 311
『다신전』은 왜 베꼈나?ㅣ『다신전』과 초의의 제다법ㅣ다신의 정체
19. 찌든 속을 씻겨주오 : 초의와 황상 325
추사와 황상ㅣ초의와 황상의 만남ㅣ교유와 걸명시
20. 소나무 아래서 수벽탕을 달입니다 : 초의와 홍현주 341
초의와의 첫 만남ㅣ초의가 해거에게 보낸 편지와 『동다송』ㅣ초의의 금강산 여행과 수증시
21. 눈을 녹여 차를 끓였네 : 해거 홍현주의 차시와 차 생활 359
눈물로 끓인 보이차ㅣ해거의 걸차시와 명집ㅣ해거의 차시와 차 생활
제4부. 차 문화를 앞장서 이끈 추사
22. 차의 삼매경을 깨달았구려 : 추사와 초의 377
추사의 차 입문과 차 생활ㅣ초의와 추사의 첫 대면ㅣ걸명 편지와 초의차의 종류
23. 차로 인해 물맛을 알고 : 추사의 차 생활과 그 밖의 걸명 편지 393
초의에게 준 시문과 글씨ㅣ쌍계사 승려들에게 보낸 차 시문ㅣ역관 제자들과의 차 인연
24. 차 바구니를 온통 뒤져서라도 : 추사와 다선 향훈 407
추사의 편지와 향훈의 차ㅣ향훈에게 준 추사의 게송ㅣ향훈에게 보낸 편지와 ‘다선’의 호칭
25. 차를 반쯤 마시고 향을 사르다 : 다반향초론 419
‘다반향초’는 무슨 뜻인가?ㅣ신위와 북선원의 다반향초실ㅣ‘다반향초’를 노래한 한시들
26. 신필의 장한 기운 : 추사 「명선」 진안변 435
「명선」 위작설의 경과와 논거ㅣ「명선」에 얽힌 초의와 추사의 인연ㅣ「명선」의 필획, 과연 추사의 것이 아닌가?
제5부. 그 밖의 후원자들
27. 차 만드는 법을 논함 : 산천 김명희의 「다법수칙」 459
새 자료 「다법수칙」에 대하여ㅣ「다법수칙」의 채다법ㅣ「다법수칙」의 초다법
28. 어찌 이리 웅장한가? : 산천 김명희의 「사차」시와 초의의 제2다송 471
산천과 초의의 인연ㅣ산천의 「사차」시ㅣ제2의 다송, 초의의 답시
29. 반드시 스님이 만든 차라야 합니다 : 정학연의 차 편지와 호의의 장춘차 483
정학연의 차시와 차 관련 기록ㅣ호의의 장춘차ㅣ정학연의 차 청하는 편지
30. 포장을 열자마자 맑은 향기가 : 정학유의 차 편지와 두륜진차 501
정학유의 차시와 초의의 화답시ㅣ호의의 두륜진차ㅣ수제진품차의 효능
31. 차의 원류를 묻는다 : 이규경의 「도차변증설」고 515
‘도(?)’와 ‘차(茶)’의 관계ㅣ‘차’의 용례와 다품, 우리 차에 대한 논의ㅣ차씨를 뿌리고 심는 방법ㅣ대용 차에 관한 논의
32. 그 운치 참으로 얻기 어렵네 : 신헌과 초의 529
신헌과 초의의 교유ㅣ신헌과 초의의 시문 수창ㅣ신헌의 차시
33. 다품 중의 으뜸 : 신헌구의 「차설」과 초의차 545
신헌구와 대둔사 승려의 교유ㅣ신헌구의 「차설」ㅣ신헌구의 차시
34. 돌샘물로 반죽해서 진흙처럼 이겨서 : 백운동 별서와 월산작설차 559
백운동 별서의 공간 구성과 내력ㅣ다산의 『백운첩』과 초의의 「백운동도」ㅣ백운동과 월산작설차
35. 돌솥의 푸른 차 연기 : 우선 이상적의 차시와 차 생활 577
일상 속의 차시ㅣ차를 통한 삶의 성찰ㅣ우리 차와 외국 차에 대한 기록
36. 작은 용이 꿈틀꿈틀 서려 : 가야사 탑에서 나온 700년 된 용단승설차 597
이상적의 「기용단승설」ㅣ황현의 『매천야록』에 보이는 기록ㅣ추사가 초의에게 보낸 편지ㅣ가야사의 옛 모습
37. 내 다옥 나 홀로 좋아할밖에 : 이유원의 다옥과 차시 611
다옥을 짓고 차를 즐긴 차인ㅣ우리 차에 대한 애정과 감식안ㅣ중국차와 일본 차에 관한 기록
38. 참기 어려운 차 생각 : 범해 각안의 「차약설」과 「차가」 635
「차약설」의 차 효용론ㅣ「차가」의 차론ㅣ초의차에 대한 증언과 그 밖의 차시
에필로그 ‘조선 후기 차 문화사의 전망과 과제’ 649
부록 ‘조선 후기 차 문화 활동 연보’ 653
미주 665
참고문헌 731
찾아보기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