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덕 일기. 5: 나는 땅이 될 것이다
도서명:이오덕 일기. 5: 나는 땅이 될 것이다
저자/출판사:이오덕/양철북
쪽수:400쪽
출판일:2013-06-24
ISBN:9788963720906
목차
1부 1999년
ㆍ 우리 말 바로 쓰자고 하는 사람은 마음도 참 고와요 1999년 1월 15일 14 ㆍ 아, 나는 아직도 살아서 이 봄에 살구꽃을 보게 되는구나 싶었다 1999년 4월 16일 25 ㆍ 어쩌면 분노 때문에 살아가는 것 아닌가 싶다 분노가 없으면 죽은 목숨 아닌가? 1999년 8월 8일 54 ㆍ 사람 한 사람이 옮기는 데 무슨 짐이 이렇게도 많은지 1999년 8월 23일 62 ㆍ 혼자 노래를 부르는 것은 또 얼마나 좋은가! 외로운 것, 이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구나! 1999년 10월 7일 72
2부 2000년 ~ 2001년
ㆍ 긴 세월 저편에서 들려오는 소리, 저 소쩍새 소리를 꼭 시로 쓰고 싶다 2000년 5월 12일 130 ㆍ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도 동화를 쓰고 싶어요 2000년 12월 13일 155 ㆍ 내 나이가 지금 일흔일곱이다. 아직도 살아 있는 이 몸이 너무나 고맙다 2001년 1월 5일 166 ㆍ 날마다 한 편씩 시를 쓰자. 그래야 내 정신을 긴장시켜서 기록을 남길 수 있지 않겠나 2001년 1월 27일 172 ㆍ 오늘도 곶감 내다 말리고, 낮에는 팥 삶아 냉장고에 둔 것 새로 끓이고 2001년 11월 7일 219
3부 2002년 ~ 2003년
ㆍ 아, 이제 몇 번 더 이날을 보낼 수 있을까 2002년 8월 15일 275 ㆍ ‘쉬운 말로 세상을 확 바꾸자’라는 제목으로 2002년 12월 22일 304 ㆍ 아버지 밥 못 잡수신다고 하면 좀 야단쳐, 나는 권 선생이 그토록 내 가까이 있었는 줄 몰랐다 2003년 6월 17일 347 ㆍ 내 삶의 한 평생, 오늘 하루를 끝낸 것이다 2003년 8월 19일 382 ㆍ 즐겁게 떠나니 웃으며 보내 달라 2003년 8월 20일 383
ㆍ 이오덕이 걸어온 길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