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형당 만필

도서명:낭형당 만필
저자/출판사:차배근/늘봄
쪽수:352쪽
출판일:2023-09-30
ISBN:9788965551089
목차
서문
제1편 _ 만필(漫筆)
왜 하필 「낭형당만필」인가? / 프랜시스 베이컨과 차 베이컨 / 내 호(號)가 세 개가 된 까닭은 / 구상신보(扣相信步)하라 / 군자(君子)의 요건 / 내가 지은 책, 내가 훔쳐 와 / 『고금****』은 억울해 / 이것만은 내자와 말이 잘 통해 / 아내의 토착 왜구 외래어들 / 두이 다 바보 / 시조를 외는 늙은 아내 / 농담, 그것도 양날의 칼인가? / 언제 밥 한번 먹자 / 난청도 노인의 한 가지 기쁜 일 / 성대마비, 그건 하느님의 벌? / 옥토끼는 어떻게 달에 올랐을까 / 인생은 식과 색 그리고 잠이니라 / 바보 코스프레, 그 까닭은? / 노략질과 팔베개 베고 누워 / ‘건양다경’의 미처 몰랐던 참뜻은
제2편 _ 회고(懷古)
학질(瘧疾)과 금계랍(金鷄蠟) / 신문광고 역사와 금계랍 광고 / 기생충과 산토닌 / 도시락 단골 반찬 멸+콩 / 내 어릴 적 게임 노래 / 누렇게 빛바랜 초교 졸업사진 / 옛 시절 나무꾼과 콩나물 해장국 / 서울서 낳은 내 딸들도 ‘감자바위’ / 우스갯소리 읽고 열흘 뒤에야 웃어 / 이 슬픈 동요를 왜 고무줄놀이에? / 세정기에 올라앉아서의 회상 / 난, 진짜로 93학번이야 / 허구적 수필 한 편이 아직도 / 원숭이 똥구멍은 빨개 / 창피했던 그곳의 발모 / 아는 것이 병, 학탄과 탄천 / ‘컴개론+연방’ 4종 1세트와 그 인세 / 연****차씨 본향에 대한 추상(追想)
제3편 _ 농촌 일기
비록 신분은 낮아졌지만 / 저 너머 절골 교수·박사 양반 / 5월 7일 맑음. 참깨를 심다 / 들깨 농사 18년 만에 처음 알아 / 사과는 왜 땅으로 떨어지는가? / 우유와 타락(駝酪) / 익모초와 더위팔기 /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그 청국장 맛 / 농작물 이름은 척 보면 알지요 / 지옥과 천당의 차이점 / 장돌이는 아직도 위풍당당 / 효자손보다 그래도 마누라 손 / 군고구마에 동치미 국물은 찰떡궁합 / 그 흔한 감자가 1896년경엔 수입 양품
제4편 _ 콩트
쌍둥이의 피 / 1년 동****더 기다려 / 인생의 또 한고비를 / 침대 밑에 누군가 / 엄마, Sex가 뭐야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져 / 다불유시(多不唯時) / 왜 자꾸 불러? / 가장 행복한 순간 / 음식 맛이 왜 이래 / 공자님께 잠시 다녀오다 / 동메달과 포상금 /
제5편 _ 엽편소설
젊은 여인의 사진 한 장 / 차디찬 그녀의 손 / 럭아 모녀의 따듯했던 그 겨울 / 몽땅 빗자리와 곽지 / 닭벼슬, 개다리, 돼지주둥이 / 미르의 영원한 가출 / 노모의 장롱 깊은 속 구리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