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하나,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도서명:서른하나,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저자/출판사:푸른,배윤경,/반니라이프
쪽수:224쪽
출판일:2019-10-02
ISBN:9791196721121
목차
자유를 꿈꾸는 방랑여행자이자 봉사하는 간호사. 스물일곱에 회사를 그만두고 간호대학에 들어가 서른을 넘겨 간호사가 됐다. 간호사로서의 1년은 쉬운 시간이 아니었다. 너무 소심하고 여려서 이리저리 갈대처럼 흔들렸지만 분명 그 시간은 나를 위한 성장의 시간이었다고 믿는다.
훗날 외국에 나가서 봉사하는 것이 꿈이다. 20대에는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 러시아를 시작으로 인도와 이란, 네팔 안나푸르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다. 산티아고 여행과 인도 캘커타 마더테레사 하우스 봉사활동은 내 모든 껍데기를 버리는 과정이었다. 더 이상 부모님이 원하는 말 잘 듣는 착한 아이가 되고 싶지 않았다. 그곳에서 얻은 깨달음은 대학병원을 과감히 버리고 노인병원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야말로 나 자신을 돕는 것이고 내가 최고로 성장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오늘도 간호사의 삶을 살 수 있어 진정으로 감사하고 행복하다. ‘푸른’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블로그에 감사 일기를 쓰며, 선행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1004명의 사람들이 감사편지를 보내는 비밀 조직 ‘히든천사’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blog.naver.com/dreamfriendsdo
이메일│twinklegerm@gmail.com
?차례
들어가는 글
1장 천사의 옷을 입었지만 이대로 괜찮을까
계속 간호사로 살아도 될까?
아차! 투약 실수하던 날
트레이닝을 다시 하라고요?
긴장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100일 그리고 1년 버티기
2장 나의 꿈은 봉사하는 삶_ 간호사는 나의 천직
꿈을 잃은 회사원, 간호사가 되다
내 가슴속 마더테레사 하우스
앰뷸런스에 실려 가다
천사의 옷을 입은 날
그러나 나는 간호사다
사회성 부족한 어린 시절
내 습관은 여행에서 시작되었다
3장 나는 잘해낼 거야_ 힘든 순간을 이겨내다
지금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다
실수해도 괜찮아
업무의 우선순위
때로는 도움이 필요해
둔감력을 발휘하는 사람
환자 옆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 간호사
4장 기쁘게도, 슬프게도 만드는 사람들_ 환자와의 에피소드
이상한 환자
인생의 마지막 전환점에서
주사 놓다가 머리채 잡힌 날
결혼하자는 환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모든 것의 우선은 사랑
5장 대한민국의 천사들에게_ 간호사를 위한 긍정의 심리학
1. 사랑받는 간호사는 1%가 다르다
2. 간호사에게도 돌봄이 필요하다
3. 나의 삶을 바꾸는 공부
4. 힘을 주는 긍정 일지
5. 나에게 해주는 확언
6. 실패와 성공은 종이 한 장 차이
7. 워라밸
8. 경력보다 중요한 체력 관리
9. 나와 잘 맞는 병원 찾기
10. 본연의 모습대로 살아간다는 것
11. 멘토를 선택하는 법
12.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소울 메이트
13. 꿈꾸는 보물지도
14.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15. 나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마치는 글_ 신규 간호사에게 보내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