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
도서명:누구의 삶도 틀리지 않았다
저자/출판사:박진희/앤의서재
쪽수:224쪽
출판일:2019-07-20
ISBN:9791196658540
목차
1. 몸 쓰는 일을 하며 삶의 균형을 유지해요
∥ 일용직 날일 하며 사는 ‘헬프브라더’, 김태호
몸 쓰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합니다ㅣ대학을 졸업하고 제주에서 날일을 하기까지ㅣ어디든 달려가는 ‘헬프브라더’ㅣ노동과 쉼의 균형을 유지하며 책임을 다하는 법ㅣ봄이 오면 꽃도 피고, 일도 한다
2. ‘하루 네 시간 노동’을 실천하며 행복을 되찾았어요
∥ ‘무명서점’ 서점원, 정원경
결국 비정규직이었다!ㅣ서점 주인이 되다, 막연한 공상이 현실이 되던 순간ㅣ‘줍줍’이 이끌어낸, 무규칙 협동 큐레이션ㅣ가끔은 혼자 책임지려 하지 말고 도움을 구하세요
3. 더 가지지 않고도 충만하게 사는 법을 발견했어요
∥ 리조트 룸메이드, 박은경
예기치 않은 사고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ㅣ몸이 보낸 신호로 가 닿게 된, 제주 올레길ㅣ더 가지지 않아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ㅣ살며, 사랑하며, 상처받으며 제주살이를 시작하다ㅣ완벽에 가까운 자유를 누리기 위해 선택한 일
4. 불확실성을 즐기면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해요
∥ 프리랜서 작가 부부, 이힘찬·정희정
살아남은 6년 차 1인 기업, 희정ㅣ아주 가끔 ‘월급’이 그리운 감성작가, 힘찬ㅣ한 달 살이 체험으로 시작된 제주의 인연ㅣ제주가 좋아서 재주를 내어 보았다ㅣ‘해야 할 일’ 대신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기로 했어요│환원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
5. 버티는 삶이 아니라, 누리는 삶을 살아요
∥ ‘냠냠제주’ 공동 대표, 소다미·킴키·토끼
소다미, 서울을 벗어나기 위해 서울을 이용했어요ㅣ킴키, 당근값 폭락을 기회로 만들었어요ㅣ토끼, 재밌는 일을 위해 12년 다닌 회사를 그만뒀어요ㅣ느리게 한 발짝씩 나아가는 행복ㅣ협업을 통해 버티는 삶에서 누리는 삶으로ㅣ꿈꿀 수 있다면 문은 언제나 열려 있어요
6. 따박따박 월급을 받으며 나답게 사는 법
∥ ‘나답게 살기’를 실천하는 회사원, 전로사
떠나서도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ㅣ제주의 뷰 대신 ‘주 4일 근무’를 선택하다ㅣ나만의 방식으로 ‘꿈꾸는 삶’과 연대하다ㅣ로사의 인생에 찾아온 두 마리의 ‘또렷한 행복’
7. 떠나고 나서야 내 삶이, 내 꿈이 나를 찾아왔어요
∥ 가파도 그리는 화가·캘리그래피 작가, 우선희
보이지 않는 낚싯줄을 잘라내고 싶어 떠났어요ㅣ떠나고 나서야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어요ㅣ다시 꿈꾸게 만들어준 가파도의 바람ㅣ인생의 나비가 되어준 선생님들처럼
8. 하기 싫은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며 사는 법
∥ ‘소리께떼’ 부부공연단, 박석준·최유미
취미로 만난 플라멩코가 바꾼 삶ㅣ이루고 싶은 꿈만큼이나 먹고사는 문제도 중요했다!ㅣ드디어 결성된 플라멩코 공연단, 소리께떼ㅣ즐겁게 누리되 고민은 쉬지 않는다ㅣ누구나 꿈꾸는 바람이자, 특별할 것 없는 보편적인 희망
9. 주말과 저녁을 포기하기 싫어서 방법을 찾게 됐어요
∥ 목수를 꿈꾸는 월급****사, 문경록
낭만적인 꿈이 집념, 아집, 도피가 돼버린 7년ㅣ느려도 괜찮아, 최선을 다할 뿐ㅣ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사는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ㅣ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삶을 살아요ㅣ지리멸렬한 일상에 뿌리는 양념, 제주
* 제주 생활자들이 알려주는 제주살이 정착 TIP 10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