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기의 끝과 시작
도서명:책 읽기의 끝과 시작
저자/출판사:강유원/라티오
쪽수:496쪽
출판일:2020-04-15
ISBN:9791195928835
목차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제1부 어떻게 읽을까_책에 접근하는 방식들
1. 책읽기의 출발점, ‘주제 정하기’ : 〈성경 읽는 법-신자와 비신자 모두를 위한 짧고 쉬운 성경 안내서〉
2. 책의 배경이 되는 ‘저자 파악하기’ : 〈페르낭 브로델〉
3. 책을 구성하는 ‘표지와 차례 분석하기’ : 〈사라진 권력, 살아날 권력〉
4. 책의 성격을 짐작하는, ‘서론 및 헌정사 읽기’ : 〈중국 사유〉 / 〈군주론〉
5. 본문을 부분적으로 읽는, ‘단면 자르기’ :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6. 거리를 두고 ‘전체적으로 조망하기’ : 〈전략〉
7. 사실들에 대한 ‘입장연관성 갖기’ : 〈존 F. 케네디의 13일-쿠바 미사일 위기, 거짓말, 그리고 녹음테이프〉
8. 다른 관점에서 ‘다시 읽기’ : 〈셰익스피어 깊이 읽기〉 / 〈역사란 무엇인가〉
제2부 어떻게 쓸까_서평의 여러 형식들
1. 서평의 종류와 기본 형식 : 〈안쪽과 바깥쪽〉
2. 한 권의 책에서 특정한 내용을 뽑아 쓰는 ‘주제 서평’ : 체제는 무형의 이념이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수양제〉
3. 여러 권의 책들을 하나의 문제의식으로 엮는 ‘주제 서평’ : 세상의 악은 누구의 책임인가, 신정론 또는 변신론 〈디트리히 본회퍼〉 + 〈욥기〉 + 〈오레스테스이아 삼부작〉 + 〈국가 ㆍ 정체〉
4. 일차 문헌에 대한 해제, ‘역자 후기’ : 〈공산당 선언〉 / 〈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5. 테제가 있는 ‘논고’ : 근대적 서사의 보여 주기 또는 상술 〈소설과 카메라의 눈〉 / 신화神化의 서사시 〈정신현상학〉의 한 독법讀法을 위한 서설
제3부 시대를 읽는 주제 서평들_근대와 정치, 그리고 인간
1. 세계의 궁극목적과 역사 : 〈역사철학 강의〉 + 〈다이쇼 데모크라시 정신의 한 측면〉
2. 근대의 정치 : 〈코스모폴리스〉 + 〈홉즈의 이해〉 + 〈신학-정치론〉 + 〈지나간 미래〉
3. 〈논어〉와 정치 : 〈공자와 논어〉 + 〈고대 중국의 글과 권위〉
4. 열린 지향점으로서의 이념과 독단 : 〈적군파〉 / 〈약속된 장소에서〉
5. 정치의 맥락 : 〈정치와 비전 1〉
6. 사상의 사회적 물적 기반 : 〈고고학 증거로 본 공자시대 중국사회〉
7. ‘온화한 상업’ : 〈열정과 이해관계〉
8. 근대 국가의 균열 지점 : 〈파르티잔〉
9. ‘발칸화’에 대하여 : 〈발칸의 역사〉
10. 사회과학의 개념과 현실 : 〈근대 한국의 사회과학 개념 형성사〉
11. 전환기의 정치 사상 : 〈건국의 정치〉 + 〈한국의 유교화 과정〉 + “서학 도입을 둘러싼 조선 후기 지식인들의 갈등
12. 이백 년 동****변하지 않은 것 :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13. 동학, 이단과 이교의 갈림길 : 〈이단의 민중반란〉
14. 해방공간의 사상과 현실 : 〈파시즘과 제3세계주의 사이에서〉
15. 일본의 근대와 천황 의례의 발명 : 〈화려한 군주〉
16. 일본의 근대화와 군대 : 〈일본의 군대〉
17. 일본의 근대화와 관료제 : 〈제국의 기획〉
18. 한 인간이 겪은 근대 일본의 전쟁 : 〈일본 양심의 탄생〉
19. 전쟁을 지배하는 기술 : 〈참호에 갇힌 제1차 세계대전〉
20. 나치와 대중, 그리고 평범한 사람 : 〈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 〈나치의 병사들〉
21. 히틀러를 읽는 법 : 〈하우투 리드 히틀러〉 + “히틀러 신화”
22. 정치적 인간의 탄생 : 〈식민지 청년 이봉창의 고백〉
23. 근대의 이면, ‘인간 실존’ : 〈쇠얀 키에르케고어〉
[부록] 아주 긴 서평_〈장미의 이름〉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