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서 듣는 음악
도서명:식탁에서 듣는 음악
저자/출판사:이용재/워크룸프레스
쪽수:160쪽
출판일:2021-12-21
ISBN:9791189356637
목차
아버지, 그 피자는 가짜였답니다 - 데프 레퍼드
이름은 앤서니, 앤서니 피자 - 이상은 외
분식집 라면을 향한 식욕에 눈을 뜨고 - 건스 앤 로지스
밀리 바닐리와 감자전 믹스: 둘 다 가짜 - 밀리 바닐리
보리차로 착각했던 트리오 - 푼수들
비트로 퍼 올리고 과일로 끓인 잼 - 테크노트로닉
다시 먹고 싶지 않아요, 부활절 달걀 - 티미 티
커피와 돈가스를 먹는 대가: 100달러 - 앤스랙스
텅 빈 거리와 같은 마음으로 갈매기살 소금 구이를 먹었다 - 015B
돌고래 순두부에 돌고래는 들어 있지 않았다 - 최일민
별처럼 반짝이는 기타를 들으며 인스턴트 잡채로 따뜻한 점심을 먹었다 - 틴에이지 팬클럽
삼배주와 해장국, 왜 믿지 않는 거죠? - 딕
후배는 위저를 들으며 작업을 하다가 반찬을 싸들고 돌아갔을까? - 위저
의심의 여지없이 소머리국밥 - 노 다우트
어느 새벽 남의 집 거실에서 엠앤엠즈를 집어 먹을까 망설였다 - 에스테로
드럼 앤 베이스 장단에 몸을 흔들며 코티지 치즈와 굽지 않은 아몬드를 먹었다 - 로니 사이즈 앤 리프 라젠트
꿈결에 나는 뻥튀기 밥풀 사이의 공간을 헤매고 있었다 - 데이브 매슈스 밴드
저탄고지 도시락, **** 꿈의 극장 - 드림 시어터
산이슬을 마시며 어떤 시대가 막을 여는 순간을 기다렸다 - 언니네 이발관
허섭한 샌드위치와 인생 음반 - 도브스
힙한 동네에서 청어 튀김을 먹고 아무 음반이나 골라 집었다 - 라디오 디파트먼트
그릴 워커스부터 라디오헤드의 공연까지 - 라디오헤드
지저스 H. 크라이스트, 나는 교차로에서 펑펑 울었다 - 챔피언스
떠날 때야 비로소 찾은 헬싱키의 음악 - 푸마
마감: 주식은 치즈밥, 노동요는 셰이킹 - 루니
초콜릿만큼 달달해진 ‘벨앤세바’ - 벨 앤 세바스찬
그는 행복할 때 더 슬퍼지는 노래를 부른다고 했다 - 데이나 팰컨베리
이것이 바로 레드 와인의 음악 - 데렉 트럭스 밴드
아이스란드와 글렌드로낙 18년 - OK GO / 시규어 로스
겨울 밤 하늘의 북극성 같은 음악 - 뤼미에르
쓸쓸하답시고 과음하지 말아요 - 존 메이어
부타만이 식도록 서서 그의 노래를 들었다 - 기분야
폭식의 욘트빌 - 케이티 페리
‘레이지 수전’에 얹힌 맥주병이 땀을 흘리면 - 화이트 슈즈 앤 더 커플스 컴퍼니
코카콜라, 너희들이 반달만의 당근 주스를 죽였지 - 선 킬 문
어디로든 도망치고 싶은 마음 - 마크코 즐렉 앤 지미 라벨
모두가 지키지 못했던 점심****속 - 스타이로폼
오렌지색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노른자 - 에인절스 앤 에어웨이브스
스팸 무스비에 나는 마음 아파했다 - 포스탈 서비스
생맥주 딱 한 파인트의 일요일 저녁 - 비치 하우스
오믈렛의 비결은 소용돌이 - 토로 이 모아
정갈한 음식 속에 피로가 배어 있었다 - 아르투르 슈나벨
칵테일에 취해 최후의 타건을 들었다 - 디누 리파티
머레이 페라이어 → 사라 데이비스 비크너 →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 라르스 폭트 - 글렌 굴드
사리곰탕면의 오후 - 정우
이름은 물소지만 고기는 너무나 퍽퍽하고 - 패러슈츠
여느 여름 나는 삼척에서 작가 놀이를 했다 - 시와 / 도시
오므라이스, 파르페, 돈가스 - 라이드
햇살 좋은 날엔 단무지 빠진 김밥(을 먹고 후회하자) - 맷슨 2
조악한 칠면조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던 텍사스의 모텔에는 소 떼 대신 바퀴벌레 떼가 있었다 - 크루앙빈 앤 레온 브리지스
스팸으로도 먹을 수 없던 밥 - 아우얼
워커힐과 남대문 - 백예린
깨의 고소함에 잠시 기대었다 - 데이 웨이브
골목길의 오크라 - 로지
철로 밑의 귤 냉면 - 유키카
이것도 저것도 다 샀어요, 당신을 위한 건 아니지만 - 에이드리****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