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해자입니다
도서명:우리는 가해자입니다
저자/출판사:아카하타,신문,편집국/정한책방
쪽수:240쪽
출판일:2017-08-07
ISBN:9791187685142
목차
한국의 독자 여러분께
추천사
머리말
1부 침략 전쟁과 식민지 지배의 실태
1장 일본의 침략 전쟁 - 반세기의 계보
1. 청일·러일전쟁에서 패전까지의 51년
2. ‘한국병탄’과 식민지 지배
1) 일본군의 탄압에 독립을 빼앗기다
2) 터져 나온 ‘독립만세’
3. 동방회의에서 만주사변으로 - ‘체류 중인 일본인을 보호한다’는 구실
4. 중국에 대한 전면 침략 - ‘중국이 일격에 굴복할 것’으로 예상하다
5. 태평양전쟁으로의 길 - 영토 확장의 야망과 파탄
2장 난징대학살, 731부대, 일본군 위안부 - 움직일 수 없는 사실
1. 구 일본군 관계자가 말하는 난징대학살
2. 이것이 난징대학살이다: 일기에 생생히 적힌 병사의 기술 - 포로 대량 학살, 노인과 아이까지
3. 731부대는 무엇을 했나? - 70년 전의 모습을 드러낸 유적, 중국 하얼빈
1) 중국인 포로로 인체 실험을 하다
2) 헌병대와 결탁해 마루타를 모집하다
3) 세균 무기를 실전에서 살포 - 발견된 극비 문서, 6개 작전에서 2만 명 사망
4. 위안부 문제의 진실
1) 의사에 반하여 강제되었다
2) 재판소도 인정한 성 노예 상태
5. 오키나와를 통해 본 위안부 문제의 진실 - 문서와 증언에 담긴 성 노예 실태
1) 위안소는 일본군이 건설 - 관리
3장 침략·학살·점령의 상흔 - 가해의 현장에서
1. 침략 전쟁의 진실 - 그때 일본은 무엇을 했나
2. 한반도 - 지금도 남아 있는 지배의 상흔
1) “내가 죽기를 기다리는가?”
2) ‘전범’으로 여겨져 사죄도 받지 못하다
3) 피해자가 생존해 있는데도
4) 다시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3. 중국 후난성, 일본군 학살의 현장을 찾아
1) 70년 넘게 이어진 상흔
2) 생존자가 전하는 공포
3) 움직일 수 없는 증거, ‘천인항’
4. 강제 노동의 실태 - 주민 20만 명 강제 동원, 중국 둥닝(東寧) 요새 유적
5. 생생한 학살 기록, 상등병의 일지 - 유족이 공개하다
6. 구 일본군의 독가스 무기 - 중국에서 사용하고 유기하다
1) 나는 악귀가 되었다 - 전 양성공 후지모토 야스마
2) 사죄의 뜻을 담아 그림책 기증 - 전 동원 학생 오카다 레이코
7. 구 일본군의 충칭대폭격 - 10만 명이나 살상하다
1) 지금도 깊이 새겨진 상흔
2) 우호와 평화를 위한 재판
8. 식민지 지배의 실태 - 타이완
1) 우서사건, 무력 항쟁의 충격
2) 심신의 병을 얻은 전 위안부
3) 자치를 요구하며 14년간 이어간 운동
4) 일본의 침략 전쟁에 총동원
5) 역사 앞에 반성하라
9. 싱가포르의 ‘화교 숙청’
1) 점령 이후 일반 주민을 살육하다
2) 생존자와 목격 주민의 증언
3) 『일본헌병정사』에도 ‘일대 오점’으로 남다
10. 말레이반도의 화교 학살
1) 동남아시아의 피해자들이 증언하다
2) 진중일지에 남아 있는 대량 학살의 기록
2부 무모한 전쟁과 국민의 희생
1장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 오키나와전투, 무차별 공습의 실태
1. 인류 최초의 핵무기로 인한 희생 - 피폭지에서 듣는 증언
1) 군도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폭
2) 마지막까지 지켜보고 싶은 핵무기 철폐의 길
2. 유골에 새겨진 오키나와전투 - 아직도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1) 유골 수집 33년, 가마후야 대표인 구시켄 다카마쓰, 70년 만에 여동생과 재회한 호시카도 시게루
2) 매일 곁을 지키던 죽음, 후방도 전쟁터였다(‘9·29 현민대회 결의를 실현하는 모임’ 상담역 다마요세 데츠에이)
3. 공습은 국제법 위반한 무차별 폭격이었다 - 이제야 전하는 전쟁의 참상
2장 증언·전쟁
1. 만주개척단의 악몽 - '지옥도'를 보았다(마에자키 쇼이치)
2. 지옥이 된 정글 - 빈사 상태의 병사는 버려졌다(지부 야스토시)
3. 절대 복종을 강요당한 군대 생활 - 얻어맞다 보면 악마가 된다(미사와 유타카)
4. ‘강제 동원’으로 세월을 보낸 여학생들 - 독서마저 금지당하다(고시바 마사코)
5. 전 일본군 위생병이 본 중국 전선 -****탈로 연명하다(혼고 가츠오)
6. 병원선 히로시마의 비극 - 종군 간호사가 본 지옥도(모리야 미사)
맺음말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