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하의 Two of Me
도서명:정성하의 Two of Me
저자/출판사:정성하/SRMUSIC
쪽수:104쪽
출판일:2015-10-31
ISBN:9791186471081
목차
1)Prelude/April
얼어붙었던 눈을 녹이는 따뜻한 4월의 봄을 표현한 조용하지만 상큼한 곡.
2)Riding a Bicycle
꽃잎 날리는 봄 날, 친구들 혹은 연인과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즐기는 한가한 일요일 오후를 연상하며 만든 곡.
3)Backpacking(Duet)
가끔 어디론가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 배낭 하나 메고 어디든 가보자. 혹시 모른다. 생각치도 못한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4)Waiting
좋아하는 이성과 연락을 주고받을 때, 답장이 오길 기다리는 시간 혹은 데이트****속을 잡고 그 날만을 기다리는 초조한 마음과 설레는 마음. 누구나 느껴본 적 있지 않을까?
5)Carol in Spring(Duet)
매년 오는 내겐 가장 설레는 이벤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봄에 온다면 어떤 느낌일까? 몇 년에 한 번 쯤은 4월에 크리스마스가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6)Harmonize
어둡지만 박력 있고 낮지만 화려한 느낌이 조화를 이루는 바리톤곡. 이번 앨범에서 가장 테크니컬한 곡이 아닐까 한다.
7)Stars(Duet)
꽃다운 나이에 밝은 미래를 등지고 별이 되어 버린 학생들에게 바치는 노래. 세월호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8)Fairy Tale
어릴 적 누구나 읽어봤을 만한 흔하디흔한 동화. 하지만 그때 그 시절 우리는 그 뻔한 스토리의 동화 속에 빠져 웃고 울고 웃었다. 이곡을 들으며 잠시나마 그 추억 속에 빠져볼 수 있기를!
9)Late Autumn(Duet)
언제 왔는지도 모르게 슬쩍 지나간 가을의 끝물. 이젠 다 떨어져 버린 가로수의 낙엽들을 바라보며 곧 찾아올 겨울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언제나 가을은 너무나 짧다는 생각이 든다.
10)Wild and Mild
때론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무엇이든지 한 가지만으론 심심하고 재미없는 법. 이 노래를 들으며 두 가지 맛을 모두 느껴볼 수 있기를!
11)Summer Break(Duet)
햇빛 쨍쨍한 어느 여름 날, 매년 한 번 쯤은 가는 여름휴가.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로 놀러가며 드라이브중인 차 안에서 듣는다면 그 짜릿함이 두 배가 될 수 있다.
12)Rainy Day(Duet&Piano)
비가 오는 날을 좋아하진 않지만 아주 가끔, 집에서 창밖으로 보는 비오는 풍경은 때론 나를 감상적으로 만든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것 같은 건반 사운드를 더해 나만의 비오는 날을 표현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