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에 젖어
도서명:그림에 젖어
저자/출판사:손수천/북산
쪽수:256쪽
출판일:2021-12-31
ISBN:9791185769462
목차
서문 ‥ 4
PART 1 인생이 막막하고 내 존재가 흔들릴 때
01 선과 면과 색은 고통을 오래 간직하지 말라고 말한다 ‥ 16
02 우리는 너무 시각에 의존해서 살고 있지는 않을까? ‥ 18
03 오전 11시 그녀는 무엇을 기다리는 것일까 ‥ 20
04 사랑하는 대상의 부재는 죽음과 같은 공포를 안겨준다 ‥ 22
05 인생이 비스킷처럼 팍팍할 때 찾아온 ‘열네 살’의 여운 ‥ 24
06 사랑과 예술의 완성은 100이 아니라 99와 100 사이 ‥ 27
07 간간이 느끼는 행복이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를 ‥ 29
08 시간은 모든 것을 잡아먹는다 ‥ 31
09 과학은 세상의 비밀에 가까워지게 해줄까? ‥ 33
10 나의 이성이 잠들지 않도록 ‥ 36
11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되었을 때 ‥ 38
12 슬픔을 넘어서는 위로가 되기를 ‥ 40
13 슬픔과 절망의 순간에 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 43
14 따뜻한 무언가를 채워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 45
15 신이 인간에게 주는 시련은 이토록 잔인해도 되는 걸까? ‥ 47
16 사전은 빙빙 돌려 더 어렵게 말한다 ‥ 49
17 ‘GLOVE’에 담겨 보이지 않았던 말 ‘LOVE’ ‥ 51
18 오케스트라에서 조연인 바순의 중저음이 주는 울림 ‥ 55
19 아버지와 아들, 선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관계 ‥ 57
20 현실의 신기루와 왜곡들을 보여주는 전망대 ‥ 59
21 음악에 대한 그리움을 미술로 표현했을까? ‥ 61
22 철저한 사실적 묘사로 착각을 일으키는 눈속임 ‥ 63
23 인생은 얻어맞고도 움직이며 나아갈 수 있는가를 묻는다 ‥ 66
24 만약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 69
25 샤덴프로이데, 고약한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말 ‥ 71
26 악마의 유혹, 파멸로 향하는 질주 ‥ 73
27 100점이나 90점이나 ‘같다’ ‥ 76
28 슬픔이 박제가 되어버린 순간 ‥ 78
PART 2 세상의 어둠과 슬픔을 바라볼 때
29 호시탐탐 노리는 간악한 이들을 미워하련다 ‥ 81
30 사회는 과거의 인물이나 성취를 잣대로 삼곤 한다 ‥ 83
31 우리는 댓글이라는 곤봉을 휘두르며 결투를 벌인다 ‥ 85
32 당신께 묻고 싶습니다. ‥ 88
33 마음속 정의가 흔들릴 때마다 그 눈빛을 기억한다면 ‥ 90
34 보지 않으려는 사람보다 더 눈이 먼 사람은 없다 ‥ 92
35 스포츠, 변형된 검투장 ‥ 94
36 사회와 시스템은 죽음 앞에서 너무도 쉽게 멈춰 선다 ‥ 97
37 빼앗긴 문화재, 제국주의의 유령 ‥ 99
38 선전의 도구, 상징의 언어가 된 그림 ‥ 102
39 매트릭스, 관조해보거나 그것을 깨뜨리고 나오거나 ‥ 104
40 어쩌면 그림이 글보다 더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 107
41 사람들은 진실이 아닌 확신에 대한 환상을 원한다 ‥ 109
42 거장이 소년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교훈 ‥ 112
43 키스의 이면과 이분법적 논리 ‥ 114
44 사회적 무책임과 허무를 생각하며 ‥ 117
45 그림 속 아들의 귀환을 생각하며 ‥ 119
46 사진처럼 순간을 포착해서 더 생생한 그림 ‥ 122
47 프랑스 군대의 폭력을 고발하는 ‘전쟁의 참화’ ‥ 124
48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 ‥ 127
49 자신이 누리는 행복을 들여다 보세요 ‥ 129
50 어느 집이든 그림 같은 상황이 있었을 것이다 ‥ 132
51 소풍 바구니 속에는 슬픈 현실이 없기를 ‥ 134
52 나는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을까? ‥ 136
53 미국 사회에 깊게 내재해 있는 인종 간의 편견 ‥ 139
54 가족의 슬픔을 알아채지 못하는 이들에게 ‥ 141
PART 3 잃어버린 꿈과 희망이 그리운 순간에
55 이상과 현실 무엇을 좇아야 할까? ‥ 144
56 때때로 행복한 순간에 차오르는 불안한 생각 ‥ 146
57 어떤 편지는 휴식과도 같음을 믿는다 ‥ 149
58 움켜쥔 사랑과 행복을 놓지 말기를 ‥ 153
59 연대, 희망의 다른 이름 ‥ 156
60 같은 날 입대한 친구에게 ‥ 158
61 나의 두 조카를 생각하며 ‥ 161
62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히 자라기를 바라며 ‥ 163
63 당신을 설레게 만드는 그녀의 초상 ‥ 165
64 눈물, 어쩌면****간의 손짓만으로도 ‥ 168
65 이 그림이 더 사랑스러운 이유 ‥ 170
66 그는 그녀에게 원하는 대답을 들었을까? ‥ 172
67 바흐의 집착은 인정할만하다 ‥ 175
68 다른 어떤 것보다 강렬하게 연인들의 영혼을 결합시키다 ‥ 177
69 삶은 희망이 끝나는 곳에서도 다시 이어진다 ‥ 180
70 간절했기에 너무나 역설적으로 보여준 귀환의 순간 ‥ 183
71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 ‥ 186
PART 4 일상의 아름다움과 그림이 전하는 우주
72 우리는 보이지 않는 빨간 실로 연결되어 있다 ‥ 190
73 인생의 회전목마는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지 않는다 ‥ 192
74 기억에서 사라질 때 완전한 죽음을 맞는다 ‥ 196
75 영화관보다 극장이란 단어를 더 좋아한다 ‥ 199
76 어떤 날에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처럼 ‥ 201
77 한 동물을 사랑하기 전까지 우리 영혼은 잠든 채로 있다 ‥ 203
78 음식을 통해 인연을 가꾸고 마음을 더하다 ‥ 207
79 서양화 속 일본풍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 211
80 사랑하는 나의 조카에게 ‥ 213
81 출근길에 마주치는 그녀를 떠올리며 ‥ 216
82 신윤복이 현대 화가로서 미인도를 그린다면 ‥ 218
83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날이었다 ‥ 221
84 그로테스크한 형상 때문에 수모를 겪어야 했던 작품 ‥ 224
85 동심의 세계를 들여다 보다 ‥ 226
86 하인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230
87 그분들의 거룩한 삶을 알게 되었다 ‥ 233
88 ‘하얀거탑’의 장준혁 과장에게 ‥ 235
89 아름답고 평화로웠다고 말하고 싶다 ‥ 238
90 친구의 아내이자 그림 속 모델과 결혼한 화가 ‥ 240
91 저랑 같이 미술관에 가실래요? ‥ 243
92 그녀를 아니 나의 삼촌을 응원하며 ‥ 246
93 우리나라의 화가들, 카탈로그 레조네가 필요하다 ‥ 249
94 사랑에 갇힌 천재 조각가의 삶 ‥ 251
95 나의 검정이 마음에 든다고 말해주면 정말 좋겠다 ‥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