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 시간을 쓰는 법
도서명:소설이 시간을 쓰는 법
저자/출판사:김나정/북인
쪽수:260쪽
출판일:2019-12-01
ISBN:9791165120009
목차
Part Ⅰ
성난 얼굴로 뒤돌아보지 말라 10
― 박민규 『카스테라』(문학동네, 2005), 김애란 『달려라, 아비』(창비, 2005)
자명한 환상 28
― 황정은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 열차』(문학동네, 2008)
살아 있는 시체의 나날 32
― 권여선 『분홍 리본의 시절』(창비, 2007)
비루한 일상, 도도한 생활 41
― 김애란 『침이 고인다』(문학과지성사, 2008)
오독(誤讀)과 ****(解讀) 50
― 김경욱, 『위험한 독서』(문학동네, 2008)
타인의 고통을 걷고 겪는다 58
― 조해진 『로기완을 만나다』(창비, 2011)
낭만적 사회와 그 적들 62
― 고은주 『시나몬 스틱』(문이당, 2018)
Part Ⅱ
소설이 시간을 쓰는 법 76
― 이순원 소설 「영혼은 호수로 가 잠든다」
잘 정돈된 광기 88
― 최수철 「광인일기」(『문학과사회』, 2012 겨울호)
간(間), 지층과 화석 93
― 송하춘 작가의 작품세계
‘바르도(Bardo)’ 의 가내 수공업 112
― 송은일 『나의 빈틈을 통과하는 것들』(도서출판 북인, 2014)
나를 만든 건, 팔 할이 몸 127
― 복거일 『내 몸 앞의 삶』(문학과지성사, 2012)
망각에 덫을 놓다 133
― 이병천 『사냥』(민음사, 1990)
‘나이 듦’의 사용설명서 145
― 권채운 『바람이 분다』(문학나무, 2018)
Part Ⅲ
식물들의 사생활 162
― 심봉순 소설집 『라스베가스로 간다』(도서출판 북인, 2016)
죽음을 짜내는 페넬로페들 175
― 김영옥 『숲의 정적』(문이당, 2017)
‘사이[間]’에 머물기 189
― 김태선 『낯선 24시간』(도서출판 북인, 2017)
침묵과 발화, 고통과 연대 201
― 오은희, 『말남의 방』(도서출판 북인, 2019)
침묵을 응시하다 214
― 김서련 『폭력의 기원』(도서출판 북인, 2011)
산과 바다가 만난 인간의 자리 228
― 유연희 『무저갱』(도서출판 북인, 2011)
정원에 숨긴 말들 243
― 이서진 『달의 뒤편에 드리운 시간들』(도서출판 북인,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