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속 풍수지리
도서명:문화유산 속 풍수지리
저자/출판사:김려중,저자,글,/프로방스
쪽수:328쪽
출판일:2022-10-26
ISBN:9791164802562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제1장
인걸지령(人傑地靈)이라 산천의 정기는 큰 인물을 잉태하고…
- 문필봉 아래에서는 큰 인물이, 노적봉 밑에서는 큰 부자가 난다.
1. 충절의 피가 흐르는 장흥 고씨 가문 - 의병장 고경명 삼부자
2. 쌍봉산 아래에서는 쌍둥이가 난다? - 여수 중촌마을의 신비
3. 남강의 솥바위(鼎巖) 주위에서 탄생한 대한민국 대표재벌 - 삼성 ·엘지·효성그룹
4. 잉태지의 기운이 좋아야 큰 인물이 난다 - 춘천 서면과 임실 삼계면의 박사마을, 고 육영수 여사 생가
5. 남종화의 성지 운림산방 - 양천 허씨 일가 5대, 소치에서 미산 ·남농으로…
6. 고산 윤선도의 고택 녹우당과 엄청난 기(氣)가 느껴지는 절, 해남 대흥사
7. 고구려 시대에도 확실히 풍수는 있었다 - 다시 쓰는 풍수사(風水史)
8. 제주의 자연을 닮은, 제주 유배길에서 완성된 김정희의 추사체
9. 민족의 젖줄, 한강의 발원지를 찾아서 - 태백 검룡소(儉龍沼)
10. 5형제가 나란히 과거에 급제한 육부자등과지처 - 의성 김씨 종택
11. 서·남해****지방에 남아있는 독특한 장례문화 - 선유도와 청산도에서 만난 초분(草墳)
제2장
풍수무전미(風水無全美)
- 미흡한 땅은 고쳐 써야 …
풍수는 인간이 살아가기에 적합한 땅을 찾되, 자연적 조건의 미흡함은 보완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추구하는 전통 환경 사상이다.
1. 앵무새 명당 송가인 고향마을의 비보지명 - 여기산 ·귀성·장구포·북마을…
2. 이야기 속 신화가 살아 숨 쉬는 곳 - 운주사 천불천탑 ·쌍봉사 대웅전 ·나주 동문 밖 석당간
3. 태종과 하륜이 궁궐을 짓고자 했던 안산 자락의 비보지명 - 부아악(負兒岳) ·무악(毋岳) ·떡전고개(餠廛峴) ·벌아령(伐兒嶺)
4. 숙적 일본을 견제하려 했던 호국 비보사찰, 지리산 실상사
5. 어금혈봉표(御禁穴封表)! 아무도 이곳에 무덤을 쓰지 말라 - 윤보선 대통령 집안도 암장했다
6. 삼척의 해신당과 척주동해비
7. 과거를 엿볼 수 있는 낙안읍성과 조정래를 낳은 선암사
8.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그리고 600년 전통의 하회마을
9. 음기가 강한 마을에 세워지는 남근석(男根石) - 정읍 원백암 남근석
10. 해미읍성의 사방에 세워진 돌미륵 - 지세의 허결을 보완
11. 한양 성곽의 사대문과 사소문, 지네형 산세의 창의문 밖 통닭집
12. 땅 이름에서도 위안을 받았던 선조들의 지혜 - 여주시 강천면 가마섬
제3장
풍수 침략
일제 침략 36년은 우리의 많은 문화유산이 훼손 ·멸실·왜곡되는 문화 침략이 이루어진 시기이다. 그중에 풍수적으로도 일제는 백두대간의 정기가 흐르는 전국 도처의 명산에 쇠말뚝을 박고 지맥을 끊어 국운을 단절하려 했다. 우리 민족의 정신적 ·사상적 사고에 상처를 내어 민족 정기를 말살하려 했던 것이다.
1. 대통령 김대중의 고향 섬, 하의도
2. 종묘의 지맥을 끊은 일본의 풍수 침략 - 거북바위의 목을 자른 명나라 장수 이여송
3. 시신 없는 무덤의 발복 - 유관순 열사 초혼묘(招魂墓)
4. 가야사를 불태우고 빼앗은 2대 천자지지(天子之地) - 남연군 묘소
5. 반토막 난 독립운동의 산실 임청각!
제4장
기타
인간은 본질에 있어서 자연의 일부라 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며 자연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주위 자연의 심신 성정(心身性情)을 온전히 닮아간다. 그래서 산의 모습은 그곳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또 다른 모습이기도 하다.
1. 만리장성을 쌓은 진시황의 끝없는 욕망 - 진시황릉의 병마용(兵馬俑)
2. 학문은 장성 만한 곳이 없다 - 長安萬目 不如長城一目, 文不如長城
3. 도장(倒葬)의 사례 - 율곡 이이 ·사계 김장생 ·월사 이정구 선생 묘소
4.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참 부자의 모습 - 경주 최부자집 가훈
5. 홍콩의 풍수는 죽었다 - 가상에 집착하는 홍콩풍수
6. 문재인 전 대통령의 생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곳이 아니다
7.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수원 화성 - 효란 흉내만 내어도 좋은 것이다
8. 충성스러운 개를 기리는 임실 오수의 의견비(義犬碑)
9. 장례문화의 변화, 이제는 자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