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평설 병자호란. 2
도서명:역사평설 병자호란. 2
저자/출판사:한명기/푸른역사
쪽수:396쪽
출판일:2013-10-29
ISBN:9791156120025
목차
책을 내면서 _ ‘G2시대의 비망록’ , 병자호란
다시 일본을 다독거리다
‘야나가와 이켄柳川一件’이 발생하다|‘야나가와 이켄’과 조선의 고민
형제관계, 파탄이 시작되다
홍타이지, 칭기즈 칸가家의 옥새를 얻고 고무되다|만몽한滿蒙漢 신료들, 홍타이지에게 황제가 되라고 강권하다|이상한 조문 사절단이 입국하다|도주하던 용골대 일행, 인조의 유시문을 탈취하다|홍타이지는 제위에 오르고, 조선 사신은 배례拜禮를 거부하다
절체절명의 시간들
고조되는 명분론|미약한 군사력, 어정쩡한 결전 태세|청과의 관계에 못을 박다|격화되는 화전和戰 논의, 갈팡질팡하는 인조|준비 없이 전쟁을 선택하다
청, 병자호란을 일으키다
청군, 침략을 개시하다|철기의 질주, 최명길의 용기|남한산성인가? 강화도인가?
남한산성의 나날들
베테랑 외교관의 어처구니없는 죽음|고립된 산성, 고개 드는 탈출론|재연되는 화전 논쟁, 통곡하는 인조|소소한 승리를 거두다
무너지는 근왕병, 스산한 연말연시
강원도 근왕병이 패하다|김자점 부대의 패퇴와 관망|하삼도 근왕병의 패전과 승전|평안도 근왕병의 때늦은 분전|얼러도 보고 때려도 보지만|스산하고 참담한 연말연시
다시 화친을 시도하다
사신을 다시 보내 ‘조유’에 절하다|‘황제’로 인정하되 칭신은 거부하다|청, ‘명=천하’ 인식을 부정하다|청, 조선의 신복을 요구하다|최명길 국서를 쓰고, 김상헌 그것을 찢다|인조의 절박함과 홍타이지의 절박함
강화도가 무너지다
김경징의 ‘멸공봉사滅公奉私’|치밀한 청군, 안이한 조선군|금성탕지, 무너지다|이어지는 자결, 처참한 죽음들
세 번 큰절을 올리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다
청군의 양동작전에 무너지다|파국의 전야|해가 빛이 없다
처참한 후폭풍
삼학사의 최후|이어지는 굴욕, 이산의 슬픔|가도의 동강진이 무너지다|척화신들, 벼랑으로 내몰리다|인조, 백성들에게 사죄하다
친청파가 된 인조, 권력 유지에 부심하다
청, 인조와 신료들을 길들이려 시도하다|인조, 친청파로 변신하다|인조와 소현세자의 비극
피로인들의 고통과 슬픔
상품인가? 인간인가?|피로인들의 끔찍한 고통|속환을 둘러싼 난맥상|‘속환녀’와 ‘귀환 여성’의 슬픔|안추원과 안단의 비극
일본의 변신
일본, 공세를 취하다|높아지는 위기의식, 유화적인 대일 정책|일본, ‘원수’에서 ‘우방’으로 변신하다
북벌에서 북학으로, 그 멀고도 험한 길
조선, ‘반청反淸’의 와중에 청에 길들여져가다|김종일과 소현세자|일본의 길, 조선의 길
책을 마치며 _ 병자호란, 인조 정권, 그리고 오늘
참고문헌
도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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