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교황 파파 프란치스코
도서명:행동하는 교황 파파 프란치스코
저자/출판사:한상봉/다섯수레
쪽수:312쪽
출판일:2014-08-05
ISBN:9788974783907
목차
프롤로그
슬픔의 대륙에서 찾아온 기쁜 소식, 교황 프란치스코 4
1부 하느님의 자비가 선택한 교황
요한 바오로 1세를 계승한 교황 프란치스코 14
슬픔의 땅에서 교황이 탄생하다 14
바티칸 공의회 정신, 요한 바오로 1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로 22
가난의 사람 평화의 사람, 프란치스코 28
새 교황, ‘프란치스코’를 이름으로 선택하다 28
아시시의 성인 프란치스코, 그는 누구인가 30
가난한 이를 위한 가난한 교회의 대주교 34
소통하고 봉사하기 위해 선택된 교황 39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사랑 44
이웃의 고통에 무관심한 세태를 슬퍼하다 44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황 47
‘가난에 대한 사랑’ 아닌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 56
해방을 위한 참여, ‘메데인’에서 ‘아파레시다’까지 58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태, 라틴아메리카 교회 58
‘가난한 이들의 해방’을 선택한 메데인 주교회의 60
푸에블라 주교회의, 보수화에 맞서다 66
아파레시다 문헌을 계승한 교황, ‘가난한 교회’를 천명하다 71
교황은 공산주의자 또는 마르크스주의자? 75
불평등에 대한 비판, 공산주의로 몰리다 75
‘가난한 이들의 형제’가 되었던 사람들 79
체제 저항, ‘공산주의’로 간주되다 82
가톨릭교회는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지지하지 않는다 85
하느님 은총으로는 부자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89
군부독재와 결탁? 고백할 수 있는 용기 93
교황이 군사정권에 협력했다는 낭설 93
아르헨티나 교회, 군사정권 시기 교회의 침묵, 반성하고 사과하다 98
한국 천주교회, 반성 부족한 친일 행적과 군사독재 협력 101
대통령과 갈등하는 추기경, 베르골료 109
‘정치적 사랑’의 표상, 로메로 대주교 113
순교자 로메로 대주교의 시성 절차를 승인하다 113
로메로 대주교, 민중의 고난 속에서 거룩함을 발견하다 116
‘정치적 사랑’을 환기시키는 교황 122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랑과 연대의 기풍 세웠다 125
강우일 주교 ‘국가 폭력 거부하는 저항의 연대’를 요구하다 128
교회는 야전병원이다 130
예수회원 교황, 프란치스코 130
상처를 치유하고 믿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134
사제와 수도자, 평신도가 동반하는 교회 138
책상머리 신학과 관료주의 교회 No! 현장 중심, 변방 중심의 교회 Yes! 141
‘적당한 온도의 그리스도교’를 경멸한 빈센트 반 고흐 145
대중신심에 싹트는 해방의 희망 149
어부들의 빈 그물을 채워 준 아파레시다 흑인 성모 149
과달루페의 성모, 천대받는 원주민에게 발현하다 152
온유한 사랑의 혁명을 낳는 복음화의 별, 마리아 155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하는 대중신심 157
2부 교회 개혁의 첫새벽
‘종신제’ 교황도 사임할 수 있다는 희망 166
베네딕토 16세 교황의 거룩한 결단 166
‘카이사르의 교회’와 ‘그리스도의 교회’ 171
시스틴 성당의 미켈란젤로 ‘최후의 심판’ 아래 179
도덕적 신뢰 추락한 가톨릭교회, 교황청 개혁을 논하다 179
‘최후의 심판’ 아래에서 선출된 개혁 교황 187
오푸스 데이에게 ‘나쁜 저녁’이 오다 194
보수 가톨릭의 상징 ‘오푸스 데이’, 전성기는 지나갔다 194
예수회 아루페 총장, “보다 가난하게, 보다 전 세계적으로” 201
교회 민주화, 이제는 말할 수 있나? 207
프란치스코 교황, “주교직을 노리는 야심가들을 조심하라” 207
레오나르도 보프의 교회 민주화 : 덜 군주제적이고 더 참여적인 교회 212
교회는 토론과 이견이 금지된 사회인가 216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직까지도 쇄신하겠다” 219
여성 사제, 여전히 남은 숙제 223
프란치스코 교황, 여성 사제 서품 문제에 보수적 입장 223
한스 큉, “남성 중심의 교회 권력구조는 인간의 법일 따름” 228
여성 혐오 사상에 뿌리박은 여성 사제 금지 231
예수는 남자도 사제로 세운 적이 없었다 235
교황청 신앙교리성의 변화와 해방신학의 복권 239
해방신학을 경계하던 신앙교리성, 해방신학의 옹호자가 장관이 되다 239
해방신학을 반대하는 자들은 누구인가? 243
모든 신학은 ‘해방적’이어야 한다 247
요한과 요한 바오로, ‘공의회’ 성인과 ‘교황’ 성인 250
같지만 서로 다른 두 교황, 성인이 되다 250
요한 23세 교황과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거룩한 고립 상태에서 벗어나자” 252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대한 다른 해석,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256
장엄한 행사를 통해 굳어진 확신 “교황은 옳다” 260
전쟁보다 더 큰 용기, 평화 264
팔레스타인을 이스라엘보다 먼저 방문한 교황 264
‘전쟁의 부재’ 넘어선 정의의 실현이 ‘평화’ 268
도로시 데이와 토머스 머튼의 ‘그리스도교 평화주의’ 273
빌라도의 제국주의, 예수의 비폭력 평화주의 276
시류를 거스르는 예수처럼, ‘복음의 기쁨’을 280
넝마주이의 수레를 제단 삼아 거리 미사를 봉헌하는 추기경 280
복음의 기쁨, 교회 개혁에 대한 강력한 요구 284
거리에서 멍들고 상처받고 더러워진 교회 288
시대의 징표를 읽고 응답하는 교회 290
유신정권에 맞선 영적 지도자, 김수환 추기경 293
황제와 목수의 아들이 전한 두 가지 복음 298
에필로그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사랑으로 슬픔으로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