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삼신할매
도서명:바람난 삼신할매
저자/출판사:박흥주/인디북
쪽수:389쪽
출판일:2009-11-30
ISBN:9788958561231
목차
1 우리 것은 정말 있는 것일까
‘우리 것’은 ‘우리 눈’을 찾는 것부터 / 한국화 된 불교철학, 한국화 된 유교철학을 넘어서 / 우리 것은 ‘굿’ 속에 있다 / ‘우리 것’은 바로 ‘삼신할매’ / 삼신은 생명의 말씀, 생명의 삶, 생명의 철학 / 굿이 삼신이고, 삼신이 천부경이고, 천부경이 굿 / 한민족의 역사는 ‘삼신할매’로부터
2 할매 할매 삼신할매
왜 그들은 아직도 ****바위·****바위를 찾는가 / 삼신을 밀쳐내고 “에헴~” 하는 칠성각의 치성광여래 / 여전히 임무 수행 중인 삼신할매 / 아기를 점지해 주는 삼신할매 / 삼신은 생명의 이치이자 천지인의 생성원리 / 삼신은 우주창조력을 가진 한민족 신앙의 중심신 / 삼신은 민족문화의 창제 원리
3 혼례에 나타나는 삼신
혼례식은 천제 / 혼례를 굿판으로 / 서슬 퍼런 주자가례도 어쩌지 못한 삼신의 전통 / 삼신사상이 바탕이 된 최신식 혼례
4 한복의 비밀은 삼각형에 있다
옷은 살의 ‘우개’ / 풍물꾼의 삼색띠 = 무당 신복의 삼색띠 = 천지인의 조화 = 삼신 / 조선시대 혼례복과 상복에도 삼신의 흔적이 / 한복의 비밀은 삼각형에 있다 / 솟대를 머리에 심고 살았던 조선의 남자들 / 고깔 = 삼산관 = 삼신관 = 삼신 = ‘나’
5 삼재를 물리치는 부적 이야기
여러분 자동차에도 부적이 달려 있나요? / 부적은 지금도 살아 있는 모두의 문화 / 삼재부는 삼신의 기운 / 삼신의 믿음으로 부적을 활용하면?
6 홍어요리는 삼합을 맞춰야 제맛!
전주 콩나물국밥 ‘삼백집’ / 발효식품은 제 3의 식품 / 3의 원리로 만든 강장식품 / 삼합의 극치는 술 / 나눔의 식습관 “고시레, 고시레, 고시레”
7 성주님 근본은 무엇일까?
정신이상을 굿으로 고친다? / 정신병을 치료해 주는 성주님 / 성주님은 인간이 창조해 낸 천신 / 새집은 성주님을 모셔야 비로소 완성 / 성주님? 그분도 역시 삼신이다
8 한옥을 짓는 원리로서의 삼신
초가삼간 집을 짓고… / 지붕은 하늘, 기단은 땅, 그 ‘사이’ 기둥은 사람 / ‘춥고 덥고’를 한 몸에 담아 낸 한옥 / ‘사이’가 만들어 내는 마술 / 방 치수 계산의 기준은 내 키 / ‘비움’과 ‘채움’의 조화 또한 삼신의 비술
9 지신 지신 울리세 토지지신 울리세
대도시에서 시도되는 ‘지신밟기’란 것 / 태초의 생명력을 집집마다 나눠 주는 대동놀이 / 원초적 생명력은 삼신이 주는 복 / 땅 = 터줏대감 = 지신 = 생명체 = 가이아 여신
10 배서낭님도 성주님
굿판이 나를 부른다, 어서 오라고… / 해양문화와 대륙문화가 결합된 우리 문화 / 여전히 활발한 어촌의 마을굿들! / IMF 귀신도 어쩌지 못한 우리의 신명 / 신명은 배서낭님과 더불어 / 배서낭님은 삼신신앙의 발현물
11 삼태극은 삼신의 표상
卍자 문양과 문양은 그 의미가 다르다 / 자 문양은 바로 삼신의 표상 / 불가 대 민간, 卍자 대 / 삼태극과 쌍태극도 분명 다르다 / 쌍태극과 삼태극의 차이는 ‘인식’의 차이 / 삼태극 = 천지인 = 삼신 = 밥
12 죽음과 저승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죽음도 수시변통이여 / 소리도 부조 / 죽음의 의식은 재생을 위하여 / 생기 넘침은 재생의 원동력
13 우리 마을에 풍요와 안녕을 가져다주는 삼신
백 여개가 넘는 동네에서 마을대동치성을 드리는 서울특별시 / 천막촌을 일으켜 세운 서울의 산신제 / 동네 주민을 위해 축원하는 마을 지킴이들 / 밥을 해결해 주어야 할 당할머니와 당할아버지 / 마을 사람들에게 나눠 주는 생기는 삼신의 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