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금 늦게 만났더라면
도서명:우리, 조금 늦게 만났더라면
저자/출판사:임승현/정기획
쪽수:270쪽
출판일:2020-01-30
ISBN:9791195395347
목차
프롤로그 … 6
#1. 너에게 나는, 그저 아픔이었다 … 12
#2. 만남은 나를 변화시키고, 헤어짐은 나를 또다시 변화시키도다 … 14
#3. 희망이 적을수록, 나의 사랑은 더욱 뜨거워지도다 … 20
#4. 인간이란 본래 과거에 사는 법 어쩌면 지금도, 훗날에 추억할 어떤 추억거리들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모른다 … 24
#5. 한 줌 남은 사랑마저 처절히 짓밟힐지언정 … 32
그 모든 순간 함께한 당신을 그리며 32
#6. 나의 사랑은 그녀에겐 집착이었고, 나에겐 지옥이었다 … 38
#7. 가장 훌륭한 포도주가 가장 독한 식초로 바뀔 수 있듯이, 깊은 사랑도 한순간 가장 지독한 혐오로 바뀔 수 있다 … 52
#8. 소년이 어른이 되어 세상을 알아갈 때 하얀 마음은 점점 어두워지고,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아지겠지 … 57
#9. 오늘도 나는 심장을 도려내며, ‘너’라는 기억 속에 창작이라는 비극을 만들어내도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환청이 네 음성으로 가득할 즈음, 비로소 글을 완성해 내도다 … 64
#10. 버티는 삶은 느린 자살과 같다 … 71
#11. 한참 피어나던 장면에서 넌 떠나가려 하네 벌써부터 정해져있던 얘기인 듯 … 79
#12. 과연 내가 갈망하는 길은 막연한 기대감인가, 그 끝에 오는 처절한 상실감인가 … 101
#13. 사랑을 하는 사람과 사랑을 받는 사람은 항상 따로 있어 … 117
#14. 밤이라는 문제는 오롯이 남아 있다 밤을 어떻게 가로질러야 할 것인가? … 137
#15.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언제나 여름이었다 허나 당신은, 겨울을 좋아했다 … 146
#16. 실연당한 사람의 뇌는 마치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지 못해 안달이 난 첫 만남의 뇌 상태’를 경험한다 … 153
#17.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서로 뒤엉켜 있다 그녀는 반쯤 살아있고, 나는 반쯤 죽은 채로 … 162
#18. 다만 분명한 것은, 수 년을 괴롭히도록 아팠던 헤어짐은 살집을 도려내는 고통으로써 나를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 167
#19. 흔들리는 벚꽃잎은 곧 떨어지도다. ‘불안정한 사랑’이란, 아주 잠시의 희열을 느끼게 해주는 ****일 뿐 … 180
#20. 인생의 가장 큰 영광은 결코 넘어지지 않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는 데 있다 … 195
#21. 어느새 우리는 멈춰 있었다 그러나 세차게 몰아치는 소낙비만은 그러하지 못했다 … 210
#22. 너는 내가 읽은 가장 아름다운 구절이다 … 219
#23. 지독한 사랑은 곧 끝을 보여내고 말지만, 언제나 나의 가슴은 그녀에게 봄을 선물하기를 소망하며 … 225
에필로그 … 235
작가의 말 … 243
부록 _ 군 입대 예정자가 쓰는 D-100일간의 일기 … 245
그 후, 2019년 새로운 설렘을 선물해준 고마운 사람에게 … 267